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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전이기도하고 오늘 미국 cpi발표도 있기에 매매를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오늘 콜은 지수가 상승하지 않아도 스스로 막 오르더니 갑자기 항생과 함께 급살을 맞아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노군가가 사전에 뉴스가 인지한거 같은데 저같은 개미는 알 방법이 없네요.
오늘 CPI발표될 수치는 지난 지표들을 고려할때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고용회복은 더디지만 시간당 임금이 급상승중이라는점, 엊그제 나온 중국의 ppi지수가 13년만에 최고치로 나왔다는점, 각종 원자재 가격도 사상최고치에 있다는점을 고려하면 최소한 예측치에 부합하거나 그 이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중국의 ppi지수는 전세계로 인플레를 수출하는 효과를 갖고 있기에 미국은 더 민감할 수 밖에 없지요.그래서 미국의 바이든 입장에서는 트럼프행정부때 만들어진 높은 대중국 관세장벽을 낮춤으로써 물가를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지만 시진핑이 전혀 고개를 숙일 생각이 없기에 먼저 관세를 낮추기에는 모양새가 빠지는 입장입니다. 오늘 물가지수발표를 통해 몇몇 대형은행이 군불을 지피고 있는 스테그플레이션이라는 공포가 가시화 될지 말지 알 수 있을테니 잘 보고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한가지 첨언을 하면 작년말 대비 많이 오른 주식이나 올해 신규로 상장된주식들은 슬슬 대주주 회피물량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이미 인지하고 대응하면 늦을테니까요. 그럼 명절지나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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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해서 유망한 섹터 발굴해서 각개전투 시키던지
현금을 어느정도 확보해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드는 시즌입니다.
코스피 자체만 보면 다른나라 지수대비 경쟁력있다고 생각하는데 종목간 편차가 너무 심해서 현물하시는분들은 어려우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