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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에 현재 총 투자금액의 1/3
1월 5일에 1/3
나머지 4, 6, 7일 1/3 투입했습니다.
편입된 종목은 대략 70가지에 최대한 동일 비중으로....
새해 연휴동안 종목들 고르고 고른 거였지만 계속 연구하면서
그간 폭락장(?)에 이건 아닌가 싶은 종목들은 빠르게 손절하고 교체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무리인 자리에 들어간 거 같은 종목들은 빠르게 손절처리...
교체한 것만 대략 20%쯤... 지금 생각해보니 차트를 많이 보다보니 눈이 뒤집혔나봐요;;;
(한 종목은 오늘 시가에 손절했는데 종가가 +11%... 아오 ㅠㅠ)
3일 지수 꼭대기, 5일 폭락장에 포트 2/3을
대부분 시가로 사는 바람에 최소 1~3%씩 물리면서 시작했는데도
뭐 그럭저럭 수익률 방어 했음에 만족합니다.
어짜피 주식은 확률싸움이기 때문에
가위바위보 삼세판 해서 세판 다 질수도 있지만 100번? 1000번쯤 하면 확률적으로 50%에 수렴하기 때문에
거기서 조금 더 확률을 끌어올리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떨어지면 물타기는 안하고 손절..
또는 그래도 가능성이 있다면 물타기 안하고 차라리 신규종목 발굴....
종목이 많고 비중도 낮아서 뇌동매매 안하게 되고 손절도 필요하면 바로 하고
장 마감하고 집에서 차트 돌려보면서 괜찮은 종목은 다음날 시가에 예약매수
오를만큼 올라서 팔아야 겠다 싶으면 다음날 시가에 예약매도..
손절할 종목도 그냥 다음날 시가에 예약매도 걸어버립니다.
폭락해서 손실이 자리수가 바뀌는데도 종목 많아서 대응도 안되고 뭐가 뭔지도 모르게....
그렇게 그냥 지나갔습니다. =_=;;; 그간 손실난 부분도 대부분 만회가 되었네요.
사실 종목당 손해가 나도 비중이 낮아서 종목만 따지만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이게 모이면 무섭지만 따로 보자면야 뭐 거기서 거기... 상폐 당해도 대략 1.5% 손실나는 거라.. ㅎ
손은 좀 가지만 시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수추종 ETF보단 성과가 나은 거 같아서 나름 만족중입니다.
단, 매번 시가로 사다보니 평균적으로 물리는 비율이 많은 게 고민입니다.
장 마감에 종가로 주문하는 게 제일 좋기는 한데 차트 분석해서 종목 고르기엔 시간이 빠듯해서
다음날 시가에 절반, 아래 호가에 조건부지정가로 절반 이렇게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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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etf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발굴노력에 박수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