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포럼 입니다.

북마크 아이콘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주식 종목을 살짝 흘리거나 쪽지를 통해 전달하는 활동은 제한합니다.
한국경제에 비관적인 이유 14
분류: 일반
이름: 안쉬움


등록일: 2022-06-13 03:29
조회수: 3537





  • 3단 메뉴 아이콘
  • 링크 주소복사 아이콘
  • 추천5


마이클버리 트위터에서 나왔던 얘기인데,
현재 강달라 현상은 달라의 가치가 올라갔다기 보다 다른 모든 통화의 가치하락이라고 보는게 맞다는 겁니다.
이에 따르면 원유 및 원자재 가격이 잡히지 않는 이유도 설명되죠.

인플레이션이 8%인데 금리가 1%입니다. 화폐가치가 -7% 나고 있는 겁니다.

지금도 원달라환율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데 우리나라 환율은 글로벌 ISM 지수 및 중국 Credit impulse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유는 우리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기 때문이죠.

현재 글로벌 ISM 지수는 금리상승과 맞물려 하향추세로 돌아섰습니다.
 
과거에는 먼저 긴축에 들어갔서 다운사이클이었던 중국이 확장으로 방향을 돌리면서 업사이클로 가면
우리나라 수출이 특히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늘면서 무역수지가 개선되며 달라유입이 늘고
한화 가치가 상승하는 방향을 경향을 보였는데 문제는 반도체가 P만 줄다 이젠 Q도 준다는 전망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수출품목에 겹치는게 많고 해서 수출에 경쟁하는 관계입니다.
그간은 중국이 긴축에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수출을 극단적으로 줄인 상황이었고 그 수혜로 우리나라 수출이 유지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가 적자인데 이제는 중국과 다시 경쟁하면서도 중국에 반도체 수출이 원할할지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죠.
수출로 한화 가치 상승의 가능성이 제한되는 국면이라는 겁니다.
 

여기에 우리나라는 에너지는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곡물은 80%정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CPI 가 미국보다 낮았던 이유는 부동산이 포함되지 않은것도 있지만 대중교통/전기요금이 댐과 같은 역할을 해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댐의 수용용량이 넘치고 있고 어쩔 수 없이 실물경기에 전가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기업들 법인세도 낮추겠다고 예고했으니까요.

이는 간접/직접적으로 실물경제를 타격해 CPI를 끌어올리는 요인이 됩니다.
즉, 댐이 완충작용을 해준만큼 미국보다 늦게 우리나라의 CPI는 상승추세를 타고 피크를 찍고 내려오는 타이밍도 미국보다 느릴겁니다.
이제 CPI 상승추세가 시작됐다고 하면 우리나라의 인플레이션-금리 차는 벌어질거고 한화 가치는 더 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한화가치가 떨어지면 수입물가는 더 오르겠죠.


이게 제가 우리나라 경제에 비관적인 이유입니다.
미국보다 늦게 올라가기 시작했기 때문에 더 늦게 떨어질 인플레이션,
미국이 정유회사등에 세금을 추가해 세수를 늘리려는 것과 반대로 기업세수를 줄이고 민간세수를 늘리려는 정권,
누가봐도 미국의 금리인상 스케쥴(50bp)를 맞춰갈 수 없을거라고 예상하는 이유인 가계대출,
우리나라와 같은 이유로 하강기에 든 세계 경제사이클 (Global ISM),
중국의 업사이클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다르게 불투명한 반도체 시장 전망,
 
 
 
추천5 다른 의견0

다른의견 0 추천 0 리차지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0 미안해요경솔했네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1 올곤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4 리차지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0 dnjsepdl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0 dnjsepdl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0 CM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0 렛잇비1985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0 붉은등불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0 조나단125
2022-06-13

다른의견 4 추천 0 뒷산도빠르면힘들어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0 말리
2022-06-22

다른의견 0 추천 0 후서방
2022-06-13

다른의견 0 추천 0 모를락
2022-06-13
  • 욕설,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익명요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