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NVDA)는 애플에 이어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높은 기업이 되었다.
인공 지능(AI) 덕분에 엔비디아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9개월 만에 1조 달러에서 2조 달러 이상으로 상승하여 아마존(AMZN), 구글 모기업 알파벳(GOOG), 사우디 아람코(2222)를 추월했다.
현재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약 2조 3,800억 달러로, 애플(AAPL)에 약 2,300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FT)에 6,450억 달러 뒤처져 있다.
하이엔드 AI 칩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계속 상승하여 올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으며, S&P 500 지수에서 엔비디아의 비중은 5%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엔비디아 주가는 95%, 메타 플랫폼스(META)는 46.6% 상승했으며 나머지 '매그니피센트 7'의 주식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AI에 대한 시장의 열망을 입증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 몇 주 동안 엔비디아는 테슬라(TSLA)를 제치고 월스트리트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주식으로 등극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상향 조정된 이익 전망에 힘입어 엔비디아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포워드 PER)은 36.6배로 작년보다 하락했다. 런던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인텔의 PER은 30.2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39.6이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주가가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엔비디아의 주당 평균 목표 주가를 최근 종가인 875달러보다 낮은 850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 
등록안내
Amd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