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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100 지수는 303 거래일 연속 2.5% 이상 하락하지 않았다.
물론 인공지능(AI)가 주도하는 미국 증시 호황이 매도세로 돌아설 때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투자은행 BTIG의 수석 시장 분석가 조나단 크린스키(Jonathan Krinsky)는 시장이 한 번의 변동성 시기가 도래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크린스키는 "어떤 형태의 재편이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부터 미국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ETF 중 하나인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시리즈(Invesco QQQ Trust Series ETF, QQQ)가 추적하고 있는 나스닥100 지수(Nasdaq-100)는 기록을 계속 경신해왔으며, 가장 최근 기록은 3월 1일(현지 시간) 1.5% 상승한 445.61달러로 마감한 것이다.
최근 2.5% 이상의 하락은 2022년 12월 15일에 QQQ가 3.4% 하락한 것이다. 나스닥 100 지수는 2024년 기록을 경신하는 동안 한때 지수의 필수 구성 요소 중 하나로 여겨졌던 애플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애플은 연초 대비 9.1% 하락한 반면, 나스닥 100 지수는 8.3% 상승했다.
지난 4일 일부 빅테크 기업의 주가 하락으로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다.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100대 비금융주가 포함된 나스닥 100 지수(NDX)와 3,000개 이상의 종목이 포함된 나스닥 종합 지수(COMP)는 각각 0.4% 하락했다. S&P 500 지수(SPX)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도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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