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 내용은 2022년05월11일 16시10분32초에 추가되었습니다.
22.05.11
장마감 브리핑-예정대로 CPI 발표를 기다리는 시장과 대 중국 관세 인하 기대감
-시장은 예상대로 미국 CPI를 기다리는 흐름을 보였고, 중국의 PPI CPI 지표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시장에 영향을 주는 듯 하였지만, 어제 바이든 대 인플레정책 연설에서 밝힌 대중국 관세 인하 뉴스가 시장에 더 큰 호재로 작용하며, 코스닥이 1.19% 상승 마감
-코스피는 파생 포지션 때문에 보합마감, 오늘도 선물은 1700억 순매도 하면서 하방 포지션을 계속 구축 하는 중, CPI결과에 따라 큰 변동성이 나올 수 있는 상황
- 여전히 매크로 환경이 좋지 않고 내일의 이슈와 파생 때문에 불안하지만 코스닥 반등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편, 테마주 성격이 반등이 아니라 IT 반도체 섹터의 반등
- 어제 미국장에서 주목할 점은 그동안 상승을 이끌었던 다우(경기민감, 인플레헷지)가 의미있는 하락변동이 나왔고,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이 결국 상승 마감 하였다는 점, 특히 대중 관세 인하 뉴스로 반도체가 큰 폭으로 상승, CPI 발표가 이러한 흐름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어.
- 어제 연준 이사진들의 발언이나 바이든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금리인상 속도 제한으로 인플레를 잡을 생각은 없어보여, 오히려 빠른 금리인상으로 인플레부터 잡고자 하는 방향
- 통화정책에서 인플레를 잡을수 없다면 외부변수(사우디,브라질 등의 원유증산과 관세인하를 통한 수입물가 하락)를 이용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 시장은 이미 고인플레이션 상황과 경기침체 상황을 인지하고 반영하고 있고, 오늘 CPI가 예상보다 하회한다면, 6주간 하락한 미증시도 안도감 반등이 나올 확률이 높다는 판단
- 러-우전쟁과, 중국봉쇄 등으로 인플레이션 뿐 아니라 ‘기대’인플레이션 까지도 높아진 상황이지만, 대중국 관세 인하는 이를 제어 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
@@@참고 대중국 관세
휴대용 자동 자료처리기기, 셀룰러 통신망 등 IT 반도체 수출금액이 매우 큰데, 이러한 품목중 58%가 고 관세, 특히 자동차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지 못해
미국내 중고차 인플레가 심각한데 관세 인하는 인플레 둔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보여집니다.
악재만 가득한 시장의 연속입니다. 어려운 시장인데 다들 성투 하셨으면합니다.
| 
등록안내
0
0
PpPpPp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