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때부터 머리가 좋아서

공부 조금만 해도 암기가 되는 사람들은

자기가 잘나서 똑똑한게 아니라,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머리 좋은 부모님을 만난 덕분이고,

낼때부터 돈이 많아서,

세상사는데 돈 걱정안하는 사람들도

자기가 잘나서 돈이 많은게 아니라

전생에 (??) 독립운동을 해서 돈 많은 부모를 만난 덕분.

그런데 전생에 나라를 구하고, 독립운동을 해서

머리 좋고, 돈 많은 부모를 만나도

맘대로 안되는게 주식투자.

사는데는 돈 많고, 머리좋은것이 큰 역활을 하지만,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데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

그래서 주식투자는 전생에 나라 못 구하고, 독립운동을 안한

일반인들을 위해서 인생 역전이 가능한 유일한 상품.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머리좋고 돈 많은 사람보다

일반인들은 돈도 없고, 머리도 나빠서, 익히기가 쉽지가 않죠.

그저 공평하다는거지, 더 낫도, 덜 낫다라고 이야기할수는 없으니까.

하지만 머리 나쁜놈은 [지가 머리가 나쁜지 아니까]

약간은 바보같은 짓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수도없이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하고,

똑똑한 사람이 몇번 실패하고 말때,

수십번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머리통을 쥐어 박다보니

머리통 여기저기가 멍이 들어있죠.

헌데, 그게 주식투자의 특효약일 줄이야~

주식투자는 실패를 얼마나 많이 해봤느냐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수도없이 실패를 하고 또 실패를 해도,

죽지 않으면 살아 남게 되는게 주식투자라는것을

알게 되는데,

여기서 실패는 [절대 깡통이 되어서는 안되는] 실패입니다.

그렇게 많은 실패를 거듭하는데도

살아남다보면,

살수있는게 주식투자.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실패를 해봐야됨.

하루라도 더 빨리 더 많이, 더 오래 실패를 해봐야,

성공할 가능성이 조금씩 높아집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고싶습니까?

그럼 남들보다 더 많은 실패를 빨리 해보시길 바랍니다.

단, 그 실패속에서 반드시 교훈을 얻을수있는 실패를 해야 합니다.

무엇이 교훈을 얻는 실패인지 모른다면,

일단 실패부터 해보고,

수많은 실패 이후에도 혹시나 살아남는다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