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할때부터

완벽한 수익자리를 찾는것을 [최저점 잡기라고]생각하면서

매매를 했는데,

elw를 거쳐서 옵션을 하면서도

그 버릇이 그대로 남아서

최저점만 잡고, 수익만 나면 팔아버리는데,

현물은 이렇게 단타치면 돈이 안되고, 위험해서

하다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파생을 하게 되었고

elw를 해보니, 개꿀일세.

그래서, 선물옵션도 개꿀인줄 알았는데,

[개]는 같은데 [꿀]은 아니더란.

그냥...............개....xx. 니미 xx 시장.

그래서, 고민을 하기 시작.

옵션은 어떤 구조로 만들어져있을까?

옵션은 어떻게하면 최저가를 잡을수있을까?

물론,

이런것들을 생각하면서 매매를 했을까?

그럴리가..

공부하기 싫어하고, 단순하고, 소심한 내가

설마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매매했을라고.

그냥, 암 생각없이 하다보니

쳐 맞고, 쳐 맞고, 쳐 맞고.. 또 쳐 맞고.

그렇게 쳐 맞다보니

어느날.....

너무 아파 !!!!!!!!!!!!!!

그래서 아프기가 싫은거라.

아픈거보다 더 무서운건, 공포심.

돈이 작았기때문에,

한번만 제대로 걸려도, 퇴출 걱정.

이게 어찌보면 제일 무서웠음.

그당시 월 300~400만원 버는 수준이라,

스치기만 해도 퇴출이라

매매할때 정말 신중하게 할수밖에 없었는데,

매매를 신중하게 하는 방법이 뭘까?

그런게 어딨나.

그렇게 하루하루 죽을동 살동

사소한것에 목숨걸면서

하루살이처럼 하루하루를 버티고 또 버티고 왔는데,

오래 하다보니 보이더란.

물론, 그런 과정에서,

코피터지고, 팔다리 잘려 나가고, 개고생한건 안비밀.

그렇게 버티다보니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25년이 되었는데,

이정도하면 돌대가리도 뇌에서 꽃이 필 시기.

그렇게 꽃이 피고,

지금은 주식투자가 제일 쉬워졌다.

옵션이 세상에서 첫번째로 쉽게 돈 벌수있는 방법이고,

현물이 세상에서 두번째로 쉽게 벌수있는 방법이고,

[선]자 들어가는 해선 국선은 평생 죽을때까지 하지 않기~

오래 버티면 잘하는거임.

매매는 별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