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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에는 역대급 실적이였습니다.
매출중에 화물 비중이 76.6%로 확인되었습니다.
1분기와는 달리 2분기에는 유가상승분이 반영되고,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영향, 중국 봉쇄로 인하여
화물실적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선 4월 15일부터 1분기 대비 2배이상 유가 상승분이 반영되고 있으며,
환율 역시 급등하였습니다.
우크라-러시아 전쟁 영향으로 러시아 경우 화물기가 운항중지 및 러시아 상공 운항중지로 인하여 화물운송 및 항공운항 우회로 인하여 유류소비가 증가되었습니다.
러시아 화물기 운항중지로 인해서 러시아내 현대자동차공장의 부품을 조달하는 현대모비스가 운송에 차질을 빛고 있으며 3월부터 공장가동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4월초부터 상해가 봉쇄되었고, 광저우, 정저우 역시 봉쇄로 인하여 항공화물 운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상해와 광저우의 경우 대한항공 중국 매출의 최소 60%(추정치)이상은 되는곳이라 중국지역 매출에 타격이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저우의 경우 대략 20일정도 운항이 원활하지 않았고 이번주부터 운항 재개가 될 전망입니다.
광저우의 경우 lg디스플레이 공장의 부품 운송에 차질을 격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한항공화물의 중국매출은 상해, 광저우, 천진의 3곳이 거의 70~80%정도의 비중으로 생각됩니다.
상해의 경우 이전글에서 언급한대로 하루 2~3대 운항에서 1대로 운항 축소되었고 언제 정상화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일본지역의 경우 그동안 대한항공으로 쏠림현상이 심했었는데 6월초부터 일본 입국 완화 전망과 김포-일본 여객노선 복항을 비롯하여 한국-일본 여객노선이 속속 복항되면서 일본지역 화물 공급 역시 타항공사나 외항사로 분산될 전망입니다.
한편 여객부문의 경우 4월 말부터 복항되는 지역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으며, 5월 초부터는 화물운송용으로 개조된 여객기도 여객운송 투입으로 인하여
운항이 중단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엔데믹으로 인한 여객기 운항증가는 화물공급이 타항공사나 외항사로 분산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으로 투자에 따른 손실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올리는 글이니 오류나 사실과 전혀 다를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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