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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과 하이닉스 실적이 안좋을것이라는 예상은 누구나 하고 있고, 이때 하이닉스 교환사채 발행 뉴스가 나왔습니다. 주식을 투자한다면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전환우선주, 상환우선주 등도 마찬가지이죠. 이유는 기업이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하게 되고, 그 방법은 일반적인 증자에서부터 사채까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글중에 하이닉스의 자사주 매도 공시가 있어 당장 매각되는것이 아니라 교환사채의 콜옵션 행사시 매각되는 잠재적 자기주식 매각 공시다라고 댓글을 달았지만 다른의견이 달려 있더군요. 다른의견이라는 규칙 자체에 공감하고 평소에는 신경조차 쓰지 않지만 왜 사실을 말하는 글에도 다른의견이 달리는걸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치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한 사실 그 자체에 달리는 다른의견을 보면서 이건 글의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저에대한 반감이구나 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생각이고 그게 증포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족을 달면 하이닉스 교환사채 발행이 마냥 나쁜일일까 싶습니다. 저 조건으로 사채 금리를 0.1퍼센트라도 낮췄을테니까요. 오늘도 성투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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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은 양매도 말고는 먹을게 없어보이네요. 분명 지금 양합이 낮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양합이 높고 낮을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