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9.08.19)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美 마이크론, 3세대 10나노급 D램 양산…한국 반도체 바짝 뒤쫓아

- 18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16Gb DDR4 D램을 대량 양산한다고 발표.10㎚ 공정 가운데서도 3세대에 해당하는 '1z'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음. 마이크론에 따르면 16Gb 용량 DDR4 D램은 업계에서 처음 대량 생산하는 것

- 삼성전자, 1y 제품 양산을 시작한지 16개월 만에 3세대 8Gb DDR4 D램 개발에 성공. 올 하반기 양산 본격화 예정

- link: http://naver.me/GrwStCr5

중위권 파운드리 기업의 생존 전략 '공정 차별화'

-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파운드리 회사 글로벌파운드리는 영국 IP 업체 ARM과 함께 12나노㎚ 3D 칩 제조 공정 연구 개발을 마치고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 업계 관계자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강점이 있는 Arm과 협업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 칩 제조 공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 대만 UMC, 세계 3대 반도체 설계자동화(EDA) 툴 업체 중 하나인 케이던스와 새롭게 협력하면서 칩 제조 기술을 강화. AI와 자동차용 반도체, 사물인터넷(IoT)용 고성능 컴퓨팅에 필요한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28나노 제조 공정을 개발

- 중국 파운드리 업체인 SMIC,14나노 칩 양산을 시작. 10개 이상 고객사가 SMIC 14나노 공정으로 설계 완료. 현재 반도체 시장에서는 14나노 제품이 가장 보편적

- link: http://naver.me/FIOg4F38

Semi, Xintec 및 ShunSin, 3D 센싱 부품 출하량 증가

- 업계에 따르면, GaAs 파운드리 인 Win Semiconductors와 Back-end 하우스 Xintec 및 ShunSin Technology의 3분기에 3D sensing 출하량 증가 시작

- Win Semi는 9 월 출시 예정인 iPhone 물량에 대한 제품 출하를 시작. 7 월 매출은 NT $20 억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

- Xintec, 3D 센싱 부품 주문 수주와 자동차 CMOS 이미지 센서 주문 수 증가로 인해 3 분기 운영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

- link: https://bit.ly/31NK2xm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 2019년 1분기 3.2$, 6월 3.2$, 8월 16일 4.6$/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7월 5.5$, 손익분기점 4.5$)

(중국 석화제품 가격 동향, 8월 16일)

- 상승폭 大: 클로로포름 1.89%, 아닐린 1.75%, 톨루엔 0.36%, 하락폭 大: 가솔린 △0.12%, 디젤유 △0.38%

(계통한계가격 가중평균치)

- (직전주, 8월 2주) 84.1 원/kWh, (8월 3주) 85.2 원/kWh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스틸데일리) 철근 판매 예상보다 ´저조´

- 제강사들은 철근 판매 둔화의 가장 큰 이유로 비를 꼽아. 계속되는 비로 출하 여건이 악화하면서 판매가 예상을 밑돌았다는 것

- 그러나 일각에서는 다른 시선도 있어. 철근 소비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어

- https://bit.ly/2Nib8IP

(스틸데일리) 현대 · 동국 철근 소비 감소 대응 모드 ´전환´

- 철근 생산업체들이 비수기 모드로 전환. 현대제철은 철근 재고를 기준으로 감산 정도를 조정하기로 해

- 동국제강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생산량을 줄이기로 하는 등 주요 제강사들이 철근 소비 감소에 대응해 전략을 수정

- 전기로 제강사들은 상반기 국내 철근 수요를 555만 톤, 하반기는 520만 톤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

- https://bit.ly/2HbdfKQ

(스틸데일리) 中 자발적 감산 활동 활발, 가격 인상은 역부족

- 중국 각지의 제조사들이 잇달아 수리계획을 발표하며 자발적 감산에 가담 하면서 가격 보호 행동을 취하고 있어

- 그러나 전방 수요가 공급대비 부족하고, 시장 자금 부족, 재고 출하 압박 등의 요인으로 인해 가격 인상에는 역부족인 상황

- https://bit.ly/2MqbzRC

● 화장품/음식료 박은정(02-3770-5597)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9년 8월 1일 ~ 17일 누적: 97,045명(yoy +31%, mom +15%)

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

(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19년 8월 1일 ~ 18일 누적: 257,759명(yoy +12%, mom +10%)

(중앙일보) 美, 대만에 최신 F-16V 판매 결정…트럼프·시진핑 갈등 격화

- 월스트리트저널,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16일 대만에 F-16V 전투기를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의회에 비공식 통보

- 이에 대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판매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위배되는 일”이라며 강하게 미국을 비난

- link: https://bit.ly/2OXGqqX

(뷰티누리) 美 ‘스틸라’ 10년만에 일본 재상륙

- 한국 미샤 본사가 판매권을 취득하여 일본에서 미샤재팬이 스틸라의 사업을 전개

- 스틸라는 2000년 에스티로더의 산하에 편입되어 일본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가 이후 펀드에 매각되어 판매를 이어가다 2009년 철수했었음

- link: https://bit.ly/31W6Xqr

(CNC) 광동성, 한국산 제조업체 조사 가능성

- 최근 GDDA는 ‘화장품감독검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적발된 15개사에서 재료 및 제품문제, 품질관리, 생산관리 문제가 드러났다고 발표

- '광동성화장품안전조례'에 기반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적발된 15개사 중 1개사는 가품 생산, 14개사에서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 등 복합적 결함이 발견 

- link: https://bit.ly/31Qm6cL

(CNC) 상반기 중국 온라인 판매, 화장품 42.7%↑

-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중국의 전자상거래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4조 8200억위안(약 827조원)을 기록

- B2C 판매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4.1%p 증가한 75.8%에 달했고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함 

- link: https://bit.ly/30iwRnG

(뉴스1) "'처음처럼'은 한국제품"…롯데주류, 히스토리 알리기 나서

- link: https://bit.ly/2KDPuwU

(매일경제) 신세계푸드, 국·탕으로 미국시장 공략

-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지난 6월 말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국·탕류 HMR 제조업체인 장터코퍼레이션(Chang tuh corporation) 지분 100%를 약 120억원에 인수

- 이번 지분 거래로 올 하반기부터는 신세계푸드가 장터코퍼레이션을 통해 현지에서 국·탕류 HMR를 직접 생산

- link: https://bit.ly/2N9GukZ

● 건설/건자재 김기룡(02-3770-3521)

'청약통장 2500만명 시대'…분양가상한제發 청약전쟁 예고

- 19일 금융결제원의 청약통장 가입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예금·부금) 가입자 수는 2506만1226명으로 2500만명을 돌파

- 국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16년 1월 처음 2000만명을 넘어섰고, 2년7개월 만인 지난해 8월 2400만명을 돌파, 이어 11개월만인 지난달 100만명이 더 늘어 2500만명대에 진입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가 분양가 규제를 통해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힘에 따라 신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기회를 잡기 위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

- link: https://bit.ly/33K8SQe

자산 많은 건설사 흔드는 행동주의펀드

- 지난 4일 가치투자펀드인 머스트자산운용은 장내 매수를 통해 태영건설의 지분율을 기존 12.12%에서 15.22%로 늘리면서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변경 공시하면서 태영건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 전환, 자회사 계열 

분리 등을 언급

- 태영건설 측은 "그간 경영 참여나 간섭 의도 없이 지분을 늘려왔는데 갑자기 입장이 바뀌어서 당황스럽다"는 입장

- 또한 트러스톤자산운용도 올해 3월 열린 대림산업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당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 안건 자체를 부결시킬 정도의 지분은 아니었지만 일정 부분 이상 지분율을 유지하면서 고배당 요구를 지속한다는 방침

-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배당을 대폭 늘리라는 것은 건설사 생존을 위협하는 무리한 요구"라고 주장

- link: https://bit.ly/2NgBx9N

10조원 재건축 반포주공, 이주직전 엎어질 판

- 1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반포주공 재건축 조합원 한 모씨 등 270여 명이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관리처분계획 총회결의 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

- 총회결의가 무효로 결론 나면서 오는 10월 이주를 앞두고 있던 조합은 한동안 이주가 불가능해졌으며, 조합원 1인당 수억 원대인 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 회피 여부까지 불확실해져버린 상태

- 반포주공 조합장은 "즉각 상고하겠다"며 "대법원 판결까지 가겠다"는 입장

- 서초구 관계자는 "관리처분인가 자체가 모두 취소될지, 관리처분변경인가를 다시 받는 '하자 치유'의 형태가 될지는 변호사와 논의해봐야 한다"며 "하자 치유 형식으로 가면 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을 피하게 된다"고 설명

- link: https://bit.ly/31NMSCw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