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에서 시장이 하락할것 같다고 하고 마무리 하고보니

역시나 12시 30분을 기점으로 시장이 급락이 나오며 

풋을 100%수익을 줬네요. 

이게 끝인가 하고 다시보니

2시 50분쯤에 다시 쳐 올리고 상방에 대한 미련이 참 많은 메쟈들. 

그 상방을 엄청나게 미련가진 분들이 

우리 시장의 메이져분들~

그래서 금요일 오전에 급등을 하다가, 

또다시 급락을 보이다가, 

막판에 반등을 했는데, 

야간시장은 미국선물이 그닥 좋지도 않은 상태임에도 1포 차량 쳐 올리다가, 

미장 열리고 미장이 꼬라박자 

야간선물도 같이 꼬라박아 버렸네요. 

야간장을 보니, 그냥 곱게 죽은게 아니라, 

죽었다 쳐 올렸다 다시 죽었는데, 

상방에 엄청 미련이 많다는걸 그대로 보여주네요. 

일봉 챠트만 봐서는 미국상화 대외 변수가 없다면 

더 올라가야될 자리이고, 

우리나라는 더 오를자리가 있는 반면, 

미국증시는 이제 하락할 자리라서 이게 또 아주 흥미진진해지네요. 

이런식이면, 장중에 왔다갔다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위아래 위위아래~ 왔다갔다~ 심하게 할것 같은데, 

3분기 실적이 나오는 시점과 맞물려서, 

하락 - 상승 - 하락 - 상승등의 형태로 

시장이 하루하루 엇박자가 날 가능성이 높고, 

이런장이 옵션하기 따~악 좋은 날. 

내일은 월요일이니 밥값이나 하면서 

다음주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보기 딱 중요한 날인데, 

내일 마감에 따라 다음주 한주의 흐름이 결정될 만큼 

내일은 잘 지켜봐야될 날이네요. 

낼 아침 나스닥 선물을 좀더 지켜보고 판단해야 더 정확하겠지만, 

미리 챠트 분석을 해보자면 

챠트 분석은 종합주가보다 선물챠트가 좋으니 

399.8가지는 올라가야 이번 상승이 마감될 가능성이 높아

월화 상간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데, 

391.3이 깨져 버리면 하방 지옥문이 열리수도있기때문에, 

내일장은 중요한 날이 됩니다. 

시초가는 392.7~393.7 사이로 예측이 되고, 

미국장전 선물이 워낙 장난질이 심해서 좀더 지켜보면서 판단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이번 상승장에 아직 미련가진것은 외인 메이져라서 

아직 상승 가능성이 높지만, 

내일 선물지수 391.3이 깨지면 물거품이 됩니다. 

잘 기억해두시길. 

옵션은 상방도 좋고 하방도 좋습니다. 

그냥 잘 움직이면 장땡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주 일주일은 매매하기 좋지 않았습니다 .

시장은 잘 움직였지만 메쟈의 변덕이 심했기때문에 

껄끄러운 상황이 많았죠. 

이런 흐름이 생기고나면, 짧게는 3일 길게는 3개월이상 그런 흐름을 연속해서 

보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다음주는 지난주와 비슷하다고 보고 대응한다면 만만치 않을 장이 될겁니다. 

하지만, 이미 식성이 까다로운 메쟈의 핸들링을 일주일 맛을 봤기때문에, 

지난주보다는 더 편하게 매매가 가능할것으로도 보입니다. 

뭐든지 겪어 보면 다 적응하게 되어있습니다. 

시장이란게 모르면 그냥 모르는채로 깡통차고, 자위하고, 침 뱉고 가 버리면 그만인데, 

공부란건 좀 해보면, 이게 참 알면서도 싸대기를 맞게됩니다. 

제일 열 받는건 저 시키가 때릴줄 알았는데도 못 피하고 맞는거고, 

경우에따라서는 때린다고 경고했음에도 가만히 맞고있을때

가장 열 받게 됩니다. 

모르고 깡통차는게 약이라고 하는데, 

공부 졸라게해서 알고 맞으면 그게 참 약오르고 아픕니다. 

결국은 누가 누가 더 버느냐의 싸움이 아니라, 

누가누가 덜 맞냐는 싸움으로 귀결이 되는데, 

피할수 없으면 도망가라~ 이게 오늘의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