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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투자라는것은 다양한 시장에 의해서 대략적인것은 알고있는데,
옵션투자라는것은 무엇일까?
아주 복잡다단한 많은 논리들이 있지만,
옵션을 제대로 매매해서 돈벌줄 아는 사람이
국내에서 많지가 않지 않아서,
쓸데없는 이론만 이야기 할뿐,
정말 옵션투자란게 무엇일까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주지를 못하고있죠.
선물투자란것은, 종합주가중에 대표종목을 골라놓은
kospi200이라는 지표를 매매할수있도록 수치화를 시켜놓은것입니다.
즉, 코스피200 = 선물투자 인거죠.
이것을 거래할수 있도록 만들어둔 시스템을 선물투자라고 할수있습니다.
(미래의 가치를 어쩌구 저쩌구하는 그런 말은 큰 의미가 없죠)
그럼, 옵션투자라는것을 뭘까?
그 선물 1틱 1틱이 움직일때마다,
재산이 투자금 대비해서 2%~50%가 움직이는 상품입니다.
다시 말하면, 삼성전자 1틱이 올라가면,
콜옵션이라는것이 적게는 2%에서 많게는 50%(만기날) 오를수있는
상품이라는 의미죠.
그러면 삼성전자 1틱 오르면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7만원이니 틱당 0.15%인데
삼성전자 0.15% 오를때 콜옵션이 1틱이 오르는데,
콜옵션의 가격에 따라서 적게는 2%~50%까지 오를수있는 상품이란 의미이고,
삼성전자가 만약 7틱이 올라서 1%가 올라가면,
단순 계산시 콜옵션의 가격은, 14%~ 350%가 올라가는거죠.
삼성전자가 1%오르는게 쉽지가 않기때문에,
갑자기 뜬금없이 폭등하거나 폭락하지는 않는데,
가끔 외부악재나 호재가 나왔을때 급등 혹은 급락하기도 하기때문에,
그럴때 콜옵션이나 풋옵션은 500%~3000%까지 단 몇분만에
올라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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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거래라는것은, 선물지수가 1틱이 오를때 2%~50%가 오르는 투자종목이고,
하루 거래량은 전세계 3위,
현재 거래대금은 삼성전자 거래액의 10배가 넘는
약 3조에 육박합니다.
무슨 도박판이길래, 하루 거래대금이 무려 3조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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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옵션판에서 100억이라는것은 그저 푼돈일수밖에 없는거겠죠.
그래서 가끔씩 전설의 고수들이 깡통차고 퇴출되거나 자살하는 이유가,
열 받아서 물타기하고 물타기하다가
수십억을 매수했는데, 그냥 0원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기때문이죠.
아... 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큰 시장인것 같고,
굉장히 위험해보이는 시장이구나 하는 생각이 이쯤해서 들수도있습니다.
실제로 굉장히 위험한 상품인것은 확실합니다.
하루에 운좋으면 수백프로도 수익낼수있지만,
운이 나쁘면 반토막이 날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마이너스는 나지 않습니다. 옵션매도는 개인들이 하기에 공매도처럼 많은 제약과 조건이 있어서,
옵션 매도를 하지 않는다면, 계좌가 마이너스는 나지 않습니다. )
단점이라면 이렇게 급등락을 하기때문에,
순간적인 판단력과 결정력이 없는 사람이 하게 되면,
어차피 도박중에서 제일 쉬운 현물투자로도 살아남는 사람이 5%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현물은 몇년 질질끌다가 깡통차는데 반해서,
옵션은 화끈하게(?) 만기날 하루만에 깡통차버릴수있다는점이 단점이겠죠.
장점이라면, 이러한 단점을 제외한 모든것이 장점이 되겠죠.
몇억가지고 해봐야 조막손 푼돈밖에 안될 정도로 규모가 큰 시장이라서,
잘만하면 몇억으로 몇백억을 몇일만에 만들수도있을거고,
더 좋은점은, 1만원으로도 매매할수가 있다는점이겠죠.
만원을 투자해서 10배를 수익내도 10만원을 주기때문에,
투자금이 많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현물에서 말아먹고,
막장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오는 곳이 옵션투자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옵션에 왔던 사람의 거의 대부분이
현물에서 말아먹고, 푼돈남은걸로 대박내겠다고 옵션에 와서는
그나마 남은돈마저 다 날려버렸기때문에,
마치 옵션이 하기만 하면 깡통차는줄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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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쨎던, 옵션투자라는것은 안하는 사람이 굳이해야될 이유는 없습니다 .
가령, 현물로 잘 벌고있는 사람이
굳이 다른업종을 투자할 필요가 없는거죠.
그냥 잘하는걸로 투자를 해서 돈을 벌면 됩니다.
문제는, 그 쉽다는 현물조차도 못 벌고. 손해만 보는 사람들이
계속 그곳에 머물러 있는것은, 결말이 너무 빤하다는거죠.
굳이 똥을 찍어 먹어봐야 똥인지 알수있는건 아니니까요.
냄새만 맡아도 똥은 똥이고, 된장은 된장이죠.
그런 사람들은 빨리 더 나은 시장을 찾아가야되는데,
돈이 많이 남았을때 가야 되는겁니다.
뭐든지 쫄리고나서 오게 되면,
생소한 투자가 잘될리가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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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은 돈 벌 곳은 많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그 시장을 이해하고,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시작을 하느냐
조급한 마음에 대박에 대한 꿈과 희망만 가지고 오느냐의 차이가,
결과를
예측해볼 필요도 없이 실패하는 사람이 될것인지,
어찌 잘해보면, 복구도하고, 수익도내서,
주식투자로 인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슬기로운 투자자로 남은지 판단하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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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달라는 편지가 마니 오시나보네요.
위험성을 설명해주시는것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