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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고양이입니다.
포트 8월달에 대거 정리하고, 확인도 안하고 있는데, 모처럼 길게 휴가중이기도 하고해서, 생존신고 합니다.
저는 항상 수익보다는 손실을 줄이는 투자를 지향하고 있구요. 개별 종목 발굴보다는 포트폴리오 리스크관리와 현금흐름에 중점을 둔 장기 롱투자자입니다. 작년말부터 나스닥 비중을 줄이고, S&P500 비중을 높혔고, 제 생각과는 다르게 기간조정이 길어져서, 긴 기간을 버틸수 있게 현금흐름이 발생할 수 있는 배당성장ETF와 침체방어를 위한 유틸리티 ETF로 리밸런싱 했습니다. 개별주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장기보유하고 있던 애플과, 마소 등 개별기업을 전량정리해 100% ETF로만 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장 전망 모르겠고, 매월 발생하는 현금흐름으로, 꾸준히 적립식 매수해 나갈 생각입니다. 원화기준 배당률이 6%넘기도 하고, 분기별로 달러로 꼬박꼬박 들어오는점, 무엇보다 조정을 많이 받았지만 수익권이라는점 등이 멘탈잡는데 크게 도움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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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도 떨어져도 평정심을 유지 할수 있는 상태.. 그곳에 계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