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시장 지표가 긍정적 시그널을 보이네요~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日 르네사스, 美 무선 칩 업체 IDT 60억불에 인수 나서(IT조선)
- 르네사스, 60억달러(6조7050억원)을 투자해 IDT 주식 전량을 취득해 자회사로 만드는 방식으로 회사 인수를 추진 중. 최종 협상은 다음주 초쯤 진행 예정.
-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차량용 반도체와 사물인터넷(IoT) 수요를 염두에 두고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우는 중. IDT의 통신 및 무선충전 솔루션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 전장 부품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 가능.
- IDT는 전력관리, 무선(RF), 센서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 그동안 통신 분야에 주력했으나, 최근에는 무선충전 분야에서도 두각.
- 최근 몇 년새 반도체 업계에서는 대기업이 소규모 기업을 먹어치우는 사례 빈번. IT와 비(非)IT 분야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이 같은 합종연횡이 더욱 가속될 것이라는 게 반도체 업계의 중론.
2분기 국내 최다 판매 스마트폰은 '갤럭시S9'(전자신문)
- 올해 2분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9', 2위는 근소한 차이로 '갤럭시S9 플러스'가 차지.
- 삼성전자, 중저가 모델 2종이 7위와 9위에 오르는 등 국내 스마트폰 판매 상위 10위 안에 7개 모델이 이름을 올리면서 국내 시장에서 건재함 증명.
- 지난해보다 한달 가량 빠르게 S9 시리즈를 출시, 상반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펼쳤지만 예약판매량과 초기 판매성적 부진 불구 LG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 지연 영향으로 꾸준한 판매량 기록.
- 애플은 '아이폰X(텐)'과 '아이폰8'으로 3위, 4위를 기록했고 '아이폰8 플러스'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총 3개 모델이 10위권 기록.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8월 정제마진 7.5$ 회복 후, 8월 말 6$로 조정
☞ 2017년 3분기 8.3$, 2018년 2분기 6.1$, 7월 5.5$, 8월 3주 7.5$, 8월 30일 6.3$/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8월 8.5$)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상품가격 동향 및 전일대비 등락]
- 중국 철강재 제품가격(평균): 열연 -0.4%, 냉연 -0.1%, 후판 -0.3%, 철근 -0.5%, 선재 -0.5%
- 중국 철광석 수입가격: $66.1/t(+0.8%), WTI유가: $69.8/barrel(-0.6%)
- 달러인덱스 95.1(+0.4%), 금 $1,207/oz(+0.1%), 은 $14.5/oz(-0.1%)
- 구리 $5,986/t(-1.5%), 아연 $2,462/t(+0.1%), 연 $2,088/t(+0.8%), 니켈 $12,815/t(-3.7%), 알미늄 $2,120/t(-0.6%)
● 자동차 남정미(02-3770-5587)
'포드, 중국에서 만든 차 미국에서 안판다
- CNBC,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생산한 '포커스 액티브(크로스오버차량)'를 미국에서 판매하려던 계획 취소. 트럼프 정부가 중국에서 제조된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에 따른 것
- 포드 북미지역 책임자 쿠마 갈로트라, "관세부과가 우리 사업을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만들었다"면서 "우리는 자원을 다른 곳에 배치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힘. 이에 따라 중국산 포커스는 중국과 유럽 등지 등에 팔릴 전망
- 포드 측은 판매 계획 중단으로 별다른 손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불룸버그 통신은 미국에서 연간 5만대 포커스 판매계획 차질을 입었다고 전함. 앞서 포드는 미국 디트로이트공장 포커스 생산라인을 중단, 이를 중국에서 생산하여 미국시장에 재진출할 계획이었음
- 불룸버그통신은 GM도 중국에서 생산하는 뷰익SUV 미국 수출을 관세 25% 면제 이후까지 연기한 상태로 상황이 지속되면 포드를 따라 미국 수출 포기를 선언할 수 있다고 전함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갤노트9 효과'…번호이동 연중 최고기록
- 지난 8월 번호이동 건수는 52만1천836건으로 집계되었음
- 올해 최고 기록인 지난 3월 50만947건보다 2만건 이상 늘었다. 갤럭시노트9이 갤럭시S9이 출시됐던 3월보다 시장에 활기를 훨씬 불어넣은 셈
-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국내 평균적인 교체 주기가 2년이란 점을 고려할 때, 갤럭시노트9의 판매량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년전 제품인 갤럭시노트7의 리콜에 따라 교체 수요가 일부 공백이란 이유
-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약 두달 뒤 아이폰까지 출시되면 통신사 간 경쟁은 그동안 잠잠했더라도 제조사 간 판매 경쟁으로 이어지는 점은 유통 시장의 호재가 될 수 있다”며 “그 동안의 시장 침체로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누적돼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라고 밝힘
모바일 트래픽 꿈틀, 1인당 월평균 7.6GB
- LTE 통신 방식을 통한 데이터 트래픽이 월 37만 테라바이트(TB)를 돌파. LTE 가입자당 월 트래픽은 7.6 기가바이트(GB)를 넘어섬
- 통신업계에서는 QoS 무제한 데이터 가입자의 데이터 이용량 증가로 풀이하고 있음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판호 발급 재개 기대되던 중국, 게임 규제 발표에 증시 출렁
- 지난 30일 중국 교육부는 “스마트폰과 다른 전자 기기 보급이 중국 청소년들에게 근시를 야기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며, 교육부를 포함한 총 8개의 부서가 공동으로 근시 예방을 위한 규제 방안 도입을 예고했다. 이번 규제 내용은 ‘온라인 게임 개수 제한’, ‘신규 온라인 게임 등록 제한’, ‘미성년자 게임 사용 시간 제한’ 등의 강력한 규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지난 5월부터 중국 자국 기업들 또한 판호 허가를 받지 못해 게임 출시를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규제 등장은 “중국 판호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앞으로 더욱 중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질 것”이라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 중국 당국의 충격적인 규제 발표 소식에 중국을 비롯한 국내 게임 관련 주식들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규제를 통해 2023년까지 매년 청소년 근시 환자 비율을 5%씩 감소시키겠다” 밝히고 있어 중국 게임 시장의 침체는 장기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이노션, 해외 대형 광고주 잇달아 확보(연합)
- 자회사 D&G가 미국 3대 해산물 가공업체인 '치킨오브더시(Chicken of the Sea)'를 신규 광고주로 영입
- 美 미디어 JV 캔버스 가 광고전략을 짜고 D&G가 광고 제작을 담당할 예정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초동 판매량 86만장 돌파(한국)
-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음반 발매 일주일(8월 24일~30일)간 86만8052장 판매 기록
● 화장품 박은정(02-3770-5597)
1.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8년 8월 1일- 31일 누적: 131,430명 (+69% yoy, +15% mom)
- 2018년 9월 1일: 4,539명 (+97% yoy, +6% mom)
2018년 8월 1일: 4,286명
2017년 9월 1일: 2,309명
2. (한국무역통계진흥원, TRASS) 8/31 누적 화장품 수출 업데이트
- 전체: +22.9% yoy
- 동남아시아: +13.0% yoy
- 중국: +35.8% yoy : 기초 +40.0% yoy, 색조 +91.6% yoy
- 홍콩: -0.4% yoy : 기초 -13.0% yoy, 색조 +64.8% yoy
- 중국+홍콩: +21.2% yoy
(출처) https://bit.ly/2wo4BWi
● 제약/바이오 서미화 (02-3770-5595)
수출데이터(국세청)
- 보톡스 8월 수출 1,029(yoy -18%)
- 바이오시밀러 8월 수출 9,436만달러(yoy +210%)
'개발비 회계기준-공시정보 확대'...제약바이오, 속앓이(데일리팜)
- 2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에서 ‘제약-바이오 기업 회계처리 투명성 관련 간담회’를 열어 이달 중 연구개발비 회계처리에 관한 감독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혀
- 금융당국, 이달 중 R&D비용 자산화 기준 마련...업계 "수악악화로 신약개발 어려움" 호소
● 은행 박진형 (02-3770-5658)
10월부터 DSR 도입…가계빚 죈다(아시아(아시아경제)-> 오는 10월부터 시중은행들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가계대출 관리지표로 본격 도입
-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주부터 주요 시중은행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금융회사들이 DSR를 통한 여신심사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
- DSR는 개인이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부채 원리금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
- 은행들이 자율적으로 DSR 기준을 세워 적용하고 있지만 오는 10월부터는 금융당국이 정해주는 기준을 적용해 대출 관리를 해야 해
- 금융당국은 내달 중 고 DSR 기준을 정하고 은행마다 신규 가계대출 취급액에서 고 DSR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정할 계획
- 만약 금융당국이 고 DSR 기준을 70%로 정하고 고 DSR 대출비중을 10%로 정한다면 오는 10월부터는 DSR가 70% 넘는 대출의 총액이 신규 가계대출 취급액의 10%를 넘지 못하게 되어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손보업계, 車보험 적자-재무건전성 악화 ‘이중고’ (한국보험신문)
- 손보사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대부분 80%대 후반대로 상승
- 업계는 7%~8% 보험료 인상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금융당국은 인터넷보험 등의 인하 요인도 강조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창립기념일 깜짝 발표하나 (이데일리)
- 신한금융-MBK파트너스 ING생명 2조~2조1000억 인수가격 놓고 막판 줄다리기
- 신한금융지주 회장, 3일 창립 기념식에서 직접 인수 결과 발표할 것이란 관측
동양생명 후순위채, 수요예측 150억 미달 (더벨)
- 동양생명, 1000억 규모 후순위채 수요예측 결과 850억원 기관 투자금 모으는 데 그쳐
- 모회사 안방보험 매각설 등으로 투심 악화 영향
CERCG ‘반쪽’ 자구안...디폴트 가능성 ‘여전’ (이투데이)
- CERCG 자구안, 18년 6월부터 20년까지 이자만 지급하고 21년부터 25년 사이 원금 분할 상환
- 해당 ABCP의 디폴트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
한화손보, 무보증 외화
후순위사채 발행 결정 (매일일보)
- 한화손보, IFRS17 선제적 대응 위해 4억달러 이내 무보증 외화 후순위사채 발행 결정
● 건설/건자재 김기룡(02-3770-3521)
김현미 장관, "임대등록 세제혜택 축소하겠다"
-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31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지방세 면제/감면, 양도세 감면 등) 축소를 기획재정부와 검토 중임을 언급
- 금번 발언 배경에 대해 임대주택 등록을 통한 세제혜택이 기존 주택 안정화 의도와는 달리 주택구매를 더 부추기고 있다는 판단
- 추가적으로 1)주택임대차 정보시스템 가동을 통한 다주택자 감시체계 강화 2) 공시 가격 현실화를 통한 보유세 강화 3) 청년우대 청약통장 제도 개선 계획을 언급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keyword=&page=1&res_seq=138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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