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9.01.02)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12월 1~2주 바닥후 아주 천천히 회복 중. 여전히 적자 마진 상황
☞ 2017년 4분기 7.2$, 2018년 3분기 6.1$, 4분기 4.3$, 12월 2.9$, 12월 4주 3.2$(과거 평균 5.8$, 전년 12월 7.2$)
(Comment) 12월 초 2.7$로 바닥 터치후, 아주 천천히 회복 중. 1월에도 회복 속도 천천히 진행 예상. 정제마진 의미있는 시그널을 위해서는 Brent ? WTI 스프레드가 5$ 이하로 낮아져야 함
(NCC 마진) 1월 성수기로 소폭 반등하지만, 효과 크지 않을 것
☞ 2017년 4분기 484$, 2018년 3분기 466$, 4분기 12월 360$, 12월 4주 379$(과거 평균 420$, 전년 12월 472$)
(Comment) 12월 초 317$로 바닥 터치후 계절 성수기로 반등. 1월 중순까지 소폭 반등 후 2월에 다시 약세 하락 예상. 춘절(2/5일) 앞두고 1월 성수기효과는 매우 약하게 진행 될 것
(SK이노베이션) 4분기 예상 영업이익 1,000억원 미달로, 컨센서스 대비 크게 부진
☞ 4분기 예상 매출액 14.4조원, 영업이익 894억원(전분기 8,359억원, 컨센서스 5,864억원), 순이익 1,822억원.
부문별로는 정유부문 △3,464억원(유가하락에 의한 시차손실 △2800억원 + 재고손실 △1400억원), 석화부문 3,692억원(PX호조로 선방), 윤활유부문 1,234억원(기유 스프레드 견조)
☞ 2019년 예상 영업이익 2.5조원으로,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두바이 유가 가정 75$)
(Comment) 목표주가 26만원으로 하향(현주가 18만원).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도 연간 배당 8,000원 지급 의지가 강해, 주가 16만원에서 강한 지지선 형성. 1분기 국제유가 반등시, 실적 회복이 기대되면서 주가 박스권 반등 가능 전망
(S-Oil) 4분기 예상 영업손실 △1,000억원 미달로, 컨센서스 대비 크게 부진
☞ 4분기 예상 매출액 6.9조원, 영업손실 △1,225억원(전분기 3,157억원, 컨센서스 3,426억원), 순손실 △1,148억원.
부문별로는 정유부문 △3,216억원(유가하락에 의한 시차손실 △1800억원 + 재고손실 △1900억원), 석화부문 1,425억원(PX호조 및 11월부터 PO/PP 90% 신규 가동), 윤활유부문 567억원(기유 스프레드 견조)
☞ 2019년 예상 영업이익 1.2조원으로, 전년 8,500억원 대비 증액(신규설비에서 얻어지는 이익 4,000억원 가정)
(Comment) 목표주가 14만원으로 하향(현주가 9.7만원). 배당성향 60%에 변함이 없어, 2월 말에 발표될 연말 배당액(2,000원 이하)이 기대에 크게 못미치면서 주가 약세조정 진행될 것. 그러나, 2분기에는 휘발유 마진 회복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됨.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상품가격 동향 및 전일대비 등락]
- 중국 철강재 제품 가격: 열연 元3,726/t(0.0%), 냉연 元4,250/t(0.0%), 후판 元3,805/t(0.0%), 철근 元4,031/t(0.0%), 선재 元4,057/t(0.0%)
- 중국 철광석 수입가격: $72.5/t(0.0%), WTI유가: $45.4/barrel(+0.2%)
- 달러인덱스 96.2(-0.2%), 금 $1,281/oz(-0.1%), 은 $15.5/oz(+0.7%)
- 구리 $5,891/t(-0.2%), 아연 $2,443/t(+0.0%), 연 $2,033/t(-0.6%), 니켈 $10,678/t(-0.5%), 알미늄 $1,835/t(-0.6%), 아연 spot tc $165.0/t(0.0%), 연 spot tc $25.0/t(0.0%)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네이버, AI검색 버튼 "그린닷" 1분기 정식서비스
- 네이버는 네이버 모바일의 첫 화면을 방문하는 사용자가 매일 3000만명에 이르는 만큼 각양각색의 생각과 관심사를 충분히 연결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 되고자 늘 고민해왔다. 네이버는 지난 10월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의 베타 버전을 공개해 석 달째 실험을 이어오고 있으며 1분기 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사링크) https://news.v.daum.net/v/20190102040322486
(Comment) 네이버 매출의 50%이상을 차지하는 모바일 광고의 시작 페이지 변경은 향후 실적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마카오 카지노 통계(DICJ)
- 2018년 카지노 GGR 3028억파타카(+14% YoY)
- 4Q18 카지노 GGR 788억파타카(+9% YoY, +7% QoQ)
- 18년 12월 카지노 GGR 264억파타카(+17% YoY, +6% MoM)
(Comment) 12월 GGR 성장률(YoY) 컨센서스는 10~15% 수준. VIP와 Mass 시장이 모두 MoM 성장 달성
강원랜드 자체개발 슬롯머신 6대 첫 판매계약(연합)
- 골드크라운 카지노에 슬롯머신 6대 판매계약 체결
호텔신라 美진출…실리콘밸리에 첨단호텔(매경)
- 미국 실리콘밸리에 객실 200개를 갖춘 신라스테이 운영 예정. 2022년부터 위탁운영
- 2019년 베트남 다낭엔 '신라모노그램' 브랜드의 리조트형 호텔 개장
中, 1일부터 전자상거래법 시행...한국 면세점 영향
- 웨이상도 세금을 납부하게 되면서 한국면세점 상품구매를 통한 차익거래 매력도 축소
- 중국 매일경제신문, 다수의 다이궁들이 재고정리, 폐업, 전업에 나섰다고 보도
중국 박스오피스 분기 업데이트(CBO)
- 4Q18 박스오피스 매출액 117억위안(-10% YoY), 중국 CGV 티켓매출액 3.4억위안(-10% YoY), 중국 CGV M/S 2.9%
(Comment) 4Q18엔 "베놈"과 "아쿠아맨" 외엔 흥행작이 없었음. 로컬영화 부진이 특징적
한국 박스오피스 분기 업데이트(영진위)
- 4Q18 박스오피스 관객수 5317만명(-9% YoY)
(Comment) 추석효과를 제거하기 위해, 2H18 관객수로 보면 1.2억명(-2% YoY)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
터키 박스오피스 업데이트
- 18년 40~52주차(9/28~12/27) 누적 매출액 2.97억리라(+7% YoY)
멜론?지니 음원가격 인상(이데일리)
- 1/1부터 음원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 적용. 권리자 수익분배 비율 증가. 곡당 사용료 단가 인상
- 멜론, 프리클럽 요금을 14,900원으로 3천원 인상
-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요금을 7400원으로 600원 인상
- 기사링크 : https://bit.ly/2GKQ2kG
(Comment) 멜론의 '스트리밍 클럽' 요금은 7900원으로 동결. 여타 요금제가 3000~5000원씩 인상됐지만, 스트리밍 클럽 요금이 동결되면 가격인상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임. 지니는 가격인상폭이 크지 않아 원가상승분 방어 불가. 지니는 7800원으로 1000원 인상해야 원가상승분 방어가 가능한 구조
威神V(웨이션브이 WayV), 2019년 1월 데뷔 확정(iMBC)
- SM엔터의 신인 보이그룹 웨이션브이가 1월 중국 데뷔. 향후 NCT로도 활동 가능
- 멤버는 쿤, 윈윈, 텐, 루카스, 샤오쥔, 양양, 헨드리 등 7명
- 중국 현지 합작 레이블 'LABEL V'를 통해 데뷔
(Comment) 웨이션브이는 NCT차이나로 알려진 그룹. 현지 합작 레이블을 통한 데뷔인 관계로 이들의 수익 일부가 합작사에게로 넘어갈 것으로 보임
● 화장품/음식료 박은정(02-3770-5597)
▶화장품
(제주관광협회)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8년 12월 1일 ~ 31일 누적 : 117,735명(yoy +78%, mom -1%)
(에어포탈)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 (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18년 12월 1일 ~ 31일 누적 : 339,243명(yoy +26%, mom -2%)
(Comment) 12월 관광지표 mom 약세 지속 : 12월, 11월 대비 영업일수 +1일 증가효과 존재
(TRASS)12월 화장품 수출 잠정치 발표
- 전체: 3.7억 달러, -2% yoy
- 중국: 1.5억 달러, -5% yoy (비중 65%: 기초 +6% yoy, 색조 +56% yoy)
- 홍콩: 0.6억 달러, -29% yoy (비중 72%: 기초 -26% yoy, 색조 -42% yoy)
- 중국+홍콩: -14% yoy
- 중국/홍콩 외 지역: +18% yoy
[참고] 분기, 연간 누적 화장품 수출액
- 4Q18: 12.5억 달러 +17% yoy
- 2018년: 49.3억 달러 +26% yoy
- link:https://bit.ly/2wo4BWi
(Comment) 12월 화장품 수출 부진. 중국/홍콩향 수출 부진 영향. 홍콩향 수출은 11-12월 급감. 섹터에 긍정적인 신호는 아님, 1월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의 화장품 수출 동향이 중요할 것
(연합) 지난해 무역액 사상 최대…수출 6천55억달러로 5.5% 증가
- 13대 품목 중 6개 품목 수출이 증가함. (석유제품 33.5%, 반도체 29.4%, 컴퓨터 17.3%, 석유화학 12.0%, 일반기계 10.2%, 섬유 2.5%)
- 또한,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한류 영향 등에 힘입어 화장품?의약품?패션의류 등 유망소비재 수출도 3.2% 증가함
- link:https://bit.ly/2RooaHg
(Comment) 화장품 연간 수출액은 견조, 하반기부터 수출 증가율 둔화세. 11-12월 대중국향 수요가 둔화 추세. 1월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 이후의 수출 동향이 중요할 것
(머니투데이) 거침없는 日 화장품, 올해 수출 역대 최고
- 올해 1~11월 수출액이 4,800억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나 급증하여 전체 수출액이 5,2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
- 일본 니혼게이자이는 화장품을 경험한 외국인들이 귀국 후에도 계속 구매하면서 수출이 급증했다고 분석함
- link:https://bit.ly/2AmyNRa
(Comment) 사드 이후 방일 중국인의 증가로 일본 화장품 산업/기업의 우호적 영업환경 도래
▶음식료
(TRASS)12월 음식료 수출 잠정치 발표
- 담배: 0.5억 달러, -45% yoy
- 라면: 0.3억 달러, -20% yoy
- 분유: 0.1억 달러, +113% yoy (중국 +133% yoy)
- 김: 0.3억 달러, -5% yoy (중국 +26% yoy)
- link: https://bit.ly/2wo4BWi
(Comment) 담배 수출 부진 지속, 중국향 분유 수출 회복세
(한경) 하림, 종합식품사 변신 가속…조미료 시장 진출
- 4000억원 투자해 짓는 전북 익산 푸드콤플렉스에 조미료 생산라인 추가 조성
- 하림은 닭을 가공하면서 발생한 뼈 등을 활용하여 조미료 제품 생산을 할 예정
- link:https://bit.ly/2F3udeo
(Comment) 종합 육계가공 업체로 발돋움 하려는 하림
(머니투데이) 주류의 수난…위스키?맥주?지역소주까지 희망퇴직 '칼바람'
- 술 소비가 침체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주류업계 구조조정 이어짐
- 올해 7,8월 디아지오코리아, 오비맥주에 이어 12월에는 보해양조도 희망퇴직을 실시
- link:https://bit.ly/2RsCb6G
(Comment) 침체되는 국내 주류시장을 반영
(연합) 12월 물가상승률 넉달만에 1%대…농산물?외식비는 '껑충'
-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YoY 1.3%을 기록. 이는 지난 7월 1.1%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
- 또한, 재배면적 감소 및 겨울철 수요 증가로 농산물은 YoY 10.7% 상승, 인건비 상승으로 외식물가는 YoY 3.1% 상승 기록
- 올해 1년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5% 상승. 지난해 상승폭인 1.9% 보다 축소
- link:https://bit.ly/2RsCazE
(Comment) 기획재정부에서는 물가 안정흐름이 유지됐다고 평가하나, 농산물 가격과 외식물가 상승 수준은 소비자에게 부담스러울 것
● 은행 박진형(02-3770-5658)
연체율 늘고 대출금리도 인상…설상가상(매일경제)
- 1일 시중은행들은 "이달 15일 발표 예정인 코픽스(COFIX) 금리에는 지난해 11월 말 한국은행이 0.25%포인트 올린 기준금리 인상분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혀
- 코픽스는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조달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주요 수신상품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결정하는 기준
-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은행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일제히 수신상품 금리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며 "상향된 수신상품 금리를 기초로 계산된 1월 코픽스 금리는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설명
- 이 같은 대출금리 상승은 높아지고 있는 국내 은행들의 연체율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국내 은행들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한 비율)이 0.6%로 나타나
- 지난해 10월 말과 비교해 0.02%포인트 오른 수치이며 1년 전인 2017년 11월
(Comment) 금리 상승은 NIM 개선에 긍정적이나 대손비용 확대 우려도 있어
● 건설/건자재 김기룡(02-3770-3521)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 321달러... 전년대비 10.7%↑, 3년만에 300억달러 돌파
- 2018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321억 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하며 2년 연속 상승 기조 지속(2017년 : +3%, YoY)
- 지역별로는 UAE를 비롯해 베트남,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지역 수주 증가
(Comment) 최근, 유가 급락으로 전반적인 해외 플랜트 수주 기대감 약화됐으나 2019년 해외 수주 실적 역시 증가 기조 이어갈 전망. 1) 2018년 수주 Target Project 이월에 따른 2019년 수주 반영 2) 중동 주요국 Downstream 발주 확대에 기인
오락가락 부동산 정책에 혼란... 3기 신도시 불만 가중
- 업계에 따르면 3기 신도시 4곳 중 하나인 남양주 왕숙 주민들 사이에서는 정부의 교통대책 미흡 지적과 함께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는 강제수용 반대 움직임 본격화 되는 것으로 알려짐
- 일각에서는 정부의 기존 수요 억제 정책에서 3기 신도시 카드를 활용한 성급한 공급 확대 정책에 대한 미흡함을 지적
(Comment) GTX를 비롯한 교통대책 수반,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실질적인 서울 수요 분산 효과 및 3기 신도시 공급 대책의 실효성 높일 것으로 전망
강원 속초?경북 경산 미분양관리지역 추가 지정
- 주택도시보증공사(HIG)는 31일 제 28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발표에서 강원 속초, 경북 경산시 2곳을 미분양 관리지역에 추가
- 전국 미분양 관리지역은 총 35개 지역으로 증가 [수도권 5개 지역 / 지방 30개 지역]
- 11월, 전국 미분양주택(12/27일 발표)은 60,122가구로 전월대비 -0.6% 기록 [수도권 -2.7% / 비수도권 -0.4%].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6,638가구로 전월대비 +5.9% 기록[수도권 -2.8% / 비수도권 +7.6%]
(Comment) 미분양을 비롯한 전반적인 수도권/비수도권 지역별 부동산 양극화 지속 전망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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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