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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경우 화물로 인한 흑자는
다른 항공사들 화물기 줄여갈때 과감히 투자해서 항공기 들여오고
오랜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새로운 루트 만들어가면서 노력한 결과입니다.
예를들어 과거에는 그냥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직항 노선만 있었는데
이걸 인천에서 중국들렀다가 미국으로 가는 방향으로
한국-중국 수요와 중국-미국 수요를 동시에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남아도는 여객기를 화물전용으로 화주의 요청에 따라서 빠르게 CHTR전용기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 항공사들이 코로나로 거의 운항 중단된 상태에서
운임이 비싸지만 어쩔수 없이 대한항공에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였죠.
코로나 발생 초기에는 웃돈을 줘도 예약을 못잡는 다는 우스겟소리도 있었어요
특히나 중국, 일본, 동남아의 화물 수요가 대한항공으로 몰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외에 외부요인으로 유가가 코로나로 인하여 낮아졌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입니다.
항공기 리스나 금융비용등이 환율 영향이 클텐데 이부분은 제가 몰라서 언급 안하겠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보면 정상운영중에는 환율과 유가로 인해서 계속 적자인 상황이였죠.
또한 화주들이 운임 비싸서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코로나가 극복되고 정상화 된다면
유가와 화물수요의 분산으로 인하여 흑자가 계속 유지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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