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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중국어를 배우는 이유?35
- 다시시작하는
- 등록일 2020-06-06 06:43
- 조회수 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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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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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말씀하신 사유로 몸값이나 기회에 영향을 주긴 힘들어요 영향을 주려면 무조건 완벽하게 구사해야해요 그게 현실입니다...
어문학 전공했고 지금은 전혀 관계없는 업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마스터하는게 훨씬 도움이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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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zlzl
어문학을 전공하셨으니 완벽하게 구사해야 경쟁력이 있는거겠죠.
외국나가서 일을해보면 내 장점이 있는 사람들은 생활와국어라도 조금 깊게 할수있으면 엄청난 이득입니다.
해당국가는 독점으로 회사에서 취급해요.
어문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알수없는 영역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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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태양
맞습니다.
어문학 계열로 깊이 파서 그 쪽 통번역 업무가 아닌 이상
기술,, 엔지니어링 직종이면서
그 나라 언어를 어색한 말투라도 현지인과 통하게 할 수 있다면
그냥 회사에서 그 나라 통이 되버리고 그만큼 세계관을 넓혀갈 기회가 생깁니다.
그 나라 통으로 업무를 맡기니 계속적으로 그 나라 문화나 언어에 성장하고
그게 굳이 돈이 되지 않더라도 엄청나게 무형적 자산으로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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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언어는 많이 배워 놓을수록 이득이죠 글내용만 보면 영어를 넘 제끼시는거 같아서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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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떡쿵
ㅂㅅ... 더 배우면 이득이라는 건 유치원 애도 알겠다. 한정된 시간과 재화 속에서 글쓴이가 찾아낸 길이라는데 무슨 개소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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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떡쿵
중국인들 영어 못 한다는데 영어하라는 건 난독 맞죠? 벽창호 수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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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상류층이나 비지니스맨들은 영어 잘해요 중국거주했었고 회사에서 중국애들이랑 비지니스할때 다 영어로 합니다 좆도 모르면서 벽창호니 뭐니 하는 수준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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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떡쿵
좆은 니꺼나 빨고.
글쓴이의 환경도 제대로 파악도 못한 인간이 영어 영어..... 어딜봐야 글쓴이가 상류층이나 비즈니스맨이라고 이해가 되냐? 난독 맞네 ㅆㄹㄱ
딱 봐도 엔지니어인데 지 혼자 헛 소리 ㅈㄹ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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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엔지니어는 생활언어만 하니? 병신새끼야 에휴 수준 떨어지는 인간은 걸러야 되는데 또 시간낭비 했네 글쓴이가 알아서 판단하겠지... 좆도 아니면 껄떡대지말고 ㅅㅂ 무슨 현직자라도 납신줄 알았네 더 상대안하니까 풀발기해서 개소리를 싸든 말든 맘대로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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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떡쿵
지랄떨고 있네 ㅋㅋㅋ 문과 출신인가 본데 지가 뭘 안다고 주둥이 터는지... 개소리 말고 잠이나 쳐 자라
여기서 영어 배우라고 진지빠는 새끼는 너 밖에 없다
상황 파악 좀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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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둘흑두룸
말하고자 하는바를 앞에 제시하시는게..? 긴 문단의글에 주장하는 바가 말미에있으니 호흡도길어지고 가독성도 떨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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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zlzl
전반적으로 기술을 가지고있기에 저렇게 말하실수 있는거겠죠.
제가봐도 영어든 중국어든 가지고있으면 좋긴합니다. 그것만 있으면 문제겠지만. 본인의 역량에 그게 추가되면 최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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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태양
저도 비슷한 업종의 일을 하는데요
저는 특히 일본을 자주 가면서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자격증도 없고 딸 생각도 없고 그냥 좋아서 잘하고 싶어서 배우고
일본에 자주가다보니 이제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지낼수 있고 일상생활은 거의 다 알아듣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본어로 뭘 해보겠다가 아니라 그냥 제가 다른 세계관을 이해해가는 도구라고 생각하니 되게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새로운 세계관을 말하고 듣고 하는데서 희열을 느꼈고 자기만족이 더 크고 전 그것도 돈 못지 않은 자산으로 느껴졌어요.
그런데 최근에 중국에도 한두번 다녀오다보니 참 그렇게도 싫어하던 중국어를 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중국음식이나 문화가 호감가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한 1년 배워가는 중인데 지금은 중국 코로나땜에 못가고 있지만
얼른 출장이든 여행이든 가서 써먹어보고 싶다 생각도 들고
또한 중국어 시험을 보겠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떠듬떠듬이라도 중국에 가서 말해보고 그 세계관 이해하고 다듬어보고 싶다.
얼마나 맛있는 요리가 많은지 중국어는 얼마나 재미가 있을지 알아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언어가 전망이 좋다 영어는 기본이다 이런말은 별로 신뢰가 안되고
애초에 언어공부는 그 나라 문화나 세계관에 호감 없으면 고역이고 늘지도 않더라구요
그냥 자기가 호감가고 좋아하고 원하면 태국어든 베트남어든 그 나라 언어를 배우는게 훨씬 효율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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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작하는
뭐가 전망 있는 언어인지는 몰라요. 당장 제 삶을 더 재미있게 해 줄 언어가 중국어일 뿐입니다. 막말로 저는 중국어 못 해도 일하는데 지장이 없어요. 제 동료중에 중국어 하는, 배우려는 자가 저 말고 없어요. 그래서 그들은 출장을 저랑 가면 편하다고 생각하세요. 출장가서 현채인들과 대화하고 식당가서 음식 주문 하고, 전화로 콜택시 부르고, 주말에 기차나 버스타고 관광 다니고요. 이 정도만 해도 출장이 훨씬 재밌고, 편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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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의눈
앞글도 보고 왔는데 90년대부터 중국어를 한 사람입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교재와 교육방법이 많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독학은 추천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90년대에 일부 사람들이 중국이 개혁개방하고 중국어가 거의 영어정도의 위상을 가진다고 말했었는데 실제로 한번도 그런적은 없었습니다. 본업무에 도움이 되고 자기만족과 취미생활을 위해서 영어, 제2외국어를 하는 것은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좋은 일이지만 한국사람들 스스로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평소에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어서 정말 자기경쟁력으로 사용하려면 언어도 이왕 배운김에 확실히 잘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 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언어 중에서는 아직은 영어가 최고의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요새는 본업무에다가 영어는 기본이고 제2외국어까지 고급수준으로 구사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중국사람들은 대학교 때까지 영어급수를 따야 졸업, 취업에 유리하기때문에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영어를 잘 구사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사람들은 중국에서도 어느정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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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작하는
직장 다니면서 시간이 충분하면 독학을 할까요? 그냥 틈틈히 하루 한시간정도 공부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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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너구리
단순 회화야 공부하면서 같이 생활하면 어느정도 되는데 전문적인 업무설명은 좀 힘들긴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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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y79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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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