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얕은 지식이나마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씩 패션에 대해 알아가면서 얻은 정보를 정리한 것입니다.
숨어계시는 진정한 고수분들께선 댓글로 피드백 해주시면 보완하겠습니다
▶ 쇼핑, 국내 브랜드 접근하기
우선 남자 브랜드가 어떤컨셉인지, 어떤 브랜드들이 있는지, 최소한 그정도는 알아야 쇼핑하러 갈때도 좀더 합리적으로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본인이 어떤옷을 살지 컨셉을 정하고 정교화 할수록 좀더 리스크를 줄이고 쇼핑할때도 정말 본인이 원하는 디테일한 쇼핑을 할수 있습니다.사실 국내 남자 브랜드는 크게 많지가 않습니다. 남자 브랜드와 남녀공용으로 나온 브랜드들 등 국내브랜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내 남성 브랜드
▶ 중고가 브랜드
1. 티아이포맨
http://www.tiformen.com/
2004년에 썰스데이아일랜드에서 만든 남성브랜드. 초반엔 어느정도의 가격대비 괜찮은 디자인과 재질을 보였지만, 1~2년 전부터 엄청고가에 제품을 판매하면서, 디자인이 난해 하거나 잘 판매가 되지 않는 제품들은 시즌중에, 거의 반값에 할인을 해서 기존고객의 뒤통수를 치는 후려치기 브랜드의 시초ㅋㅋ 그래도 괜찮은 디자인은 많음. 본인들 브랜드는 노세일 브랜드라고 외치지만 후려칠때 사면 정말 득템할께 많은 브랜드. 최근에 해외직구로 외국브랜드를 알기전까지 정말 애용했던 브랜드 중 하나. 보통 작년 겨울-->올여름, 작년 여름--->올여름 이런식으로 왕창 후려치고 시즌중에 기습적으로 후려치니 항상 잠복하면 좋은걸 득템.
2. 시리즈
http://www.byseries.com/
코오롱에서 만든 빈티지 컨셉의 브랜드. 초반 스카치앤소다를 벤치마킹해서, 국내 브랜드중 가장 재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브랜드중 하나.
지금도 셔츠는 거의 시리즈를 따라올 브랜드가 없다.( 국내브랜드중..)고 할정도로 셔츠 디자인은 국내 끝판왕이라고 말할수 있음.
빈티지한 컨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애요하면 아주 좋은 브랜드. 늘 비슷비슷한 디자인이 나와서, 한번 사도 유행이 타지않아서 오래
입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티아이포맨과 마찬가지로, 노세일 브랜드라고외치지만 시즌중에 기습 후려침과, 마찬가지로 보통 작년 겨울-->올여름, 작년 여름--->올여름 이런식으로 세일함.
3. 지오지아
http://www.andzbyziozia.com/main.asp
신성통상에서 만든 브랜드. 지오지아와 지오지아 상의 라인 Andz가 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백화점에서는 Andz만 있음. 가끔씩 가격대비 괜찮은 재질과 디자인들이 나옴. 티아이, 시리즈보다는 좀더 저렴함. 역시나 마찬가지로 후려치는 패턴은 비슷하며, 백화점을 가면 상시20%세일을 함.
4. 엠비오
http://samsungfashion.com/contents/brand_total.jsp#/view/13/about
제일모직에서 만든 남성 브랜드. 티아이 시리즈 보다 비싼 가격에 개인적으로 엠비오만의 아이텐티티를 모르겠으며, 국내브랜드 치고
너무 고가에 판매를 해서 사기에 참 애매한 브랜드. 한급만 올리면 국내 브랜드중 시스템옴므나 해외브랜드는 클럽모나코등 살만한 브랜드가 많아서 애매함.
5. 커스텀멜로우
http://www.customellow.com/
코오롱에서 만든 시리즈와 같은회사의 브랜드. 국내 투탑이라고 생각되며, 2년전까지 정말 괜찮은 제품들을 잘뽑아냄. 마케팅고 아주 잘하는 브랜드이며, 가격은 비싸긴 하지만 후려칠때 사면 정말 괜찮은 재질과 디자인에 제품을 살수있음. 하지만 최근들어 너무 난해하고 화려한 디자인 위주로 가서 사기가 참 애매함. 그리고 국내 브랜드중 양말 디자인을 가장 잘 뽑는 브랜드중에 하나임.
6. 지이크
http://sieg.sw.co.kr/2014_ss/flash_sieg/main.asp
- 신원 그룹에서 만든 브랜드. 지오지아와 비슷한 컨셉의 제품들이 많으며, 가끔씩 괜찮은 디자인에 제품들을 잘뽑아냄. 하지만 메인급으로 입기엔 좀 약한면이 있지 않나 싶은 브랜드중 하나.
7. Bon
http://bonstyle.co.kr/MAIN.asp
- 젊은 사람들이 입기에 회사용 정장을 가장 잘뽑는 회사중 하나. 예전에는 정장으로 많이 이용했던 브랜드 였지만, 최근 디자인은 대부분 국내 브랜드들이 그렇지만, 타 고가브랜드들을 카피한 디자인을 저렴하지 않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니까, 딱히 사기에 좀 그런 브랜드
하지만 가끔씩 괜찮은 제품들도 있음. 개인적으로 정장은 괜찮다고 생각함.
8. 빈폴
http://www.beanpole.com/app.exhibit.CategoryAction.getCategoryMain.top
-제질모직에서 만든 브랜드. 폴로를 벤치마킹해서 이만큼 키워 놓은것도 참 대단한 브랜드. 최근트랜드를 잘 반영해서 괜찮은 디자인과제품들을 잘뽑아냄. 6~7월 쯤에 30%, 12월 30% 세일을 하니, 이 기간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음.
9. 헤지스
http://www.hazzys.com/hzjsp/2013/men/men_gate.jsp
-LG패션에서 만든 30~40대를 겨냥한 빈폴과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
10. 올젠
http://www.olzen.co.kr/main/main.asp
-신성통산에서 만든 빈폴과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
11. 헨리코튼
http://www.henrycotton.co.kr/
코오롱에서 만든 올젠, 빈폴과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
12. 일꼬르소
http://www.il-corso.com/_html/main.jsp
-LG패션에서 만든 마에스트로 브랜드를 좀더 젊은 타켓으로 만든 브랜드. 제작년엔 헤비거위털 점퍼가 히트치고, 작년에는 클럽모나코는
보다 저렴한 패딩코드로 히트를 침. 헤비 거위털은 제품이 참 좋았지만, 작년에 만든 패딩코트를 저렴한 가격의 품질이라 작년에는 좀 애매했음. 최근에 닉우스터와 콜라보를 해서 괜찮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음. 하지만 닉우스터 같은 핏은 나오지 않아서 난해함 ㅋㅋ
13. TNGT
http://www.tngt.co.kr/tnjsp/index.jsp
-LG패션에서 만든 브랜드. 지오지아, 본, 지이크와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 가끔보면 괜찮은 제품들이 눈에 띔.
14. 바쏘
http://www.basso.co.kr/
- 지오지아, 지이크과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 가끔보면 괜찮은 제품들도 있지만, 비슷한 가격대라면 타브랜드를 구매해서 아직 구매해 본적이 없음. 그런 브랜드 이미지가 단점.
15. 인터메조
http://www.imzpremium.co.kr/main/main.asp
- 최근 노후화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자체비중을 10%내외로 줄이고 편집숍 형태로 바꿔나가는 전략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편집샵 이름을 I.M.Z로 탈바꿈. 스톤아일랜드, 씨피컴퍼니, 긱샵 등 다양한 편집숍 형태로 운영.
▶ 고가 브랜드
1. 타임옴므
http://www.time.co.kr/main.asp?mn=h
-한섬에서 만든 국내에에서 가장 고가브랜드중 재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브랜드. 돈만 있으면 사고싶은 옷들이 참 많은 브랜드.
2. 시스템옴므
http://www.system.co.kr/main.asp
-한섬에서 만든 국내 브랜드 중에서 특히 디메에서 가장 인기 많은 브랜드중 하나. 해외브랜드를 카피를 잘해서,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재질과 디자인을 입을수 있는 선택권을 주는 브랜드. ㅋㅋ특히 스타디움, 밴딩 슬렉스가 정말 히트침. 히트친 디자인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착하지 않는 가격으로 상설할인매장에서 잘구매하면 정말 득템할수 있는 브랜드.
3. 솔리드옴므
http://www.solidhomme.co.kr/
-우영미가 만든 국내 남성 브랜드중 세계로 진출할 첫번째 브랜드이자, 가장 카피도 없고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브랜드.
타임옴므와 마찬가지로 국내 고가 브랜드중 투탑이라고 볼수 있음. 주옥같은 히트친 디자인들이 참많음. 최근엔 하늘색 맥코트와
뱀피슬립온이 히트침.
4. 질스튜어트 뉴욕
http://www.jillstuartny.com/front/jill_ny/
-LG패션에서 만든 질스튜어트의 한국에서 만든 라인이라고 보면됨. 개인적으론 가격대비, 재질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으며, 타임, 솔리드와 비슷한 가격대지만,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됨. 후려칠때는 사면 정말 득탬이지만, 타임와 솔리드 처럼 국내 런칭이 오래되지 않았음.
좀더 재질과 디자인에 신경써서 그가격을 받는다면, 치고 올라올 소지가 있지만, 뭔가 큰 한방이 아직까지는 없음.
▶ 중저가브랜드(남녀공용)
1. 에잇세컨즈
-제일모직에서 만든 스파브랜드. 국내 스파브랜드중 저렴한 가격에 디자인도 좋고 1+1 이벤트등 잘고르면 정말 괜찮은 제품이 많은 브랜드. 특히 보더티가 괜찮음.
2. 스파오
-이랜드에서 만든 스파브랜드. 에잇세컨즈와 비슷한 컨셉.
3. 탑텐
-신성통산에서 만든 스파브랜드. 에잇세컨즈와 비슷한 컨셉.
4. 앤듀
-엠케이트랜드에서 만든 국내 유니섹스 캐쥬얼 브랜드, 크리스크리스티와, 카이아크만과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 잘찾으면 괜찮은게 있음.
5. 잭앤질
-앤듀와 비슷한 컨셉의 디자인들이 많음.
6. 테이트
-앤듀와 비슷한 컨셉의 디자인들이 많음.
7. UGIZ
- 앤듀와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
8. TBJ
-지오다노 UGIZ와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
9. 크리스크리스티
(주)세정과 미래에서 만든 유니섹스 브랜드. 카이아크만과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
10. 카이아크만
- 크리스크리스티 앤듀와 비슷한 가격대의 브랜드로 한때 개파카와 야상으로 히트친 브랜드. 최근들어 카모플라쥬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오고 있지만, 그때만큼 파급효과가 없음. 이런브랜드들의 큰단점은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음. 주로 중고가 브랜드에서 나오는 비스한 디자인과 방향으로 중고가 브랜드의 구매를 못하는 고객들을 공략.
11. 코데즈컴바인 포맨
- 한때는 거의 레전드 급이었으나 현재는 거의 망.
12. AD.HOC
- 저렴한 가격과 중고가 브랜드 카피로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들이 많음. 특히 여름반팔들이 많음.
13. 마인드브릿지
-베이직하우스에서 만든 브랜드. 공유가 모델로 나오면서 2년전에는 괜찮은 핏과 카피 디자인등이 아주 많이 나와서 유용했던 브랜드.
가격대비 재질이 좋으며, 크게후려치는 기복음 없음.
14. 지오다노
- 누구나 알만한 국민 브랜드. 저렴한 가격과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꾸준히 장수 브랜드. 샴브레이셔츠, 옥스포드 셔츠, 펜슬핏 등
히트 디자인이 많음.
15. BSX
-지오다노에서 만든 비슷한 라인의 브랜드.
16. 컨셉원
- 지오다노의 상의 브랜드. 캐릭터 캐쥬얼 보단 모던스타일의 컨셉.
17. 썰스데이 아일랜드
- 국내 장수 브랜드중 하나. 예전에는 국내 브랜드중 가장 카피도 없고, 독창성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 되었지만, 알고 보니 스카치앤소다를 그대로 밴치마킹한 브랜드중 하나. 그래도 국내 브랜드중 이만한 빈티지 컨셉의 브랜드를 없으며 주로 여름옷이 괜찮음. 티아이포맨으로 남성라인으로 분사하면서 남자 옷 비율이 적어졌으나. 최근에 BEAU라는 남성컨셉을 다시 만들었지만, 막상 매장가면 기존과 큰차이가 없는거 같음. 여전히 다양하게 남자가 입을수 있는 옷의 비율이 적음. 그래도 여전히 10년이 넘게 장수하는 브랜드중 하나.
18. 바이크리페어샵
-제일모직에서 만든 캐주얼 브랜드. 제일모직 답게 괜찮은 제품들이 많은데 가격만 좀더 저렴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은 브랜드.
19. 폴햄, 엠폴햄
- BSX와 비슷한 컨셉의 디자인 브랜드 들. 폴햄과 엠폴햄은 라인업은 틀리지만 같은회사에서 나온 브랜드임. 간단하게 맨투맨 보더티는 괜찮은 제품들이 있음.
▶ 개인디자이너 브랜드
1. 클리프웨어
-까르벵 맨투맨을 벤치마킹해서 작년 겨울부터 꽃사슴 티, 꽃 티등 자수로 만들어서 상당히 히트친 브랜드. 개인적으로 디자이너 브랜드를 좋아하진 않지만, 국내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중 가격대비 가장 독특하고 디자인인거 같음.
2. 로파이
-스타디움계의 레전드 ㅋㅋ발매즉시 아이폰 예약도 아니고 동시접속자수로 사고싶어도 살수가 없는 브랜드. 스타디움은 참 잘뽑는거 같음.
3. 더티셔츠 뮤지엄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로 장수하는 브랜드. 로파이와 마찬가지로 스타디움 등 잘뽑음.
4. 인사일런스
-최근에 생긴 디자이너 브랜드로 다양한 실험정신과 컨셉으로 승부하는거 같음. 최근에 네오프렌 맨투맨과 Ma-1 점퍼로 크게 히트침. 반품도 잘되고 서비스 좋음.
5. 플랙진
- 현재 라인업 확장으로 잘나가거 같은데, 한때 쁘락진 사건으로 디메에서는 언급금지인 없체 베스트셀러인 051제품은 상당히 괜찮음.
6. Mementomori 메멘토모리
http://mementomori.co.kr/
- 국내 타이 디자인중 괜찮은 브랜드.. 개인디자이너 치고 10만원 초반의 고가 브랜드이지만 나오는 족족 품절.
▶ 아웃도어 브랜드
1. 코오롱 스포츠
2. K2
3. 블랙야크
4.네파
5. 빈폴아웃도어
6. 에이글
7. 아이더
8. 밀레
9. 라푸마
10. 칸투칸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들. 가장 잘팔리는 순위로는 1. 코오롱, 2. K2, 3. 블랙야크, 4. 네파 등의 순위로 보면 됨.
▶ 잡화 브랜드
신발
1. 소다
2, 미소페
3. 텐디
4. 금강제화
-헤리티지
-로버스
-클락스
-랜드로바
가방
1. 만다리나덕
- 외국브랜드였으나, 이랜드가 인수한 몇년전까지 백팩이 유행했을때 이선균 백팩 등 백백으로는 가장 이쁜 디자인이 많은 브랜드중 하나.최근에도 여전히 김수현 백팩등 강세. 하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하지가 않아서 주로 면세점 구매를 추천.
2. MCM
-참 장수하는 브랜드중 하나. 독일브랜드였으나, 국내에서 인수하고 최근까지도 꾸준히 잘나가고 있는 브랜드 였으나. 쿠론이 발목잡음.
3. 메트로시티
-주로 여자들이 중고가 브랜드에서 선택권이 없었던 브랜드 투탑으로 엠시엠과 메트로 시티. ㅋㅋ최근에는 질릴만큼 질려서인지 메트로시티 가방이나 지갑을 들고 다니는 여성들도 저조함.
4. 쿠론
-코오롱에서 만든 브랜드중 최근에 가장 핫한 브랜드. 남성 가방, 지갑라인도 최근에 많이 나오고, 사피아노 재질의 지갑은 가격대비
우수함. 정말 괜찮은 디자인가 제품들이 많음.
개인디자이너 제품들이 가장 우려되는건 주로 외국인을 이용한 모델핏으로 옷이 멋져 보이는 효과를 내는데, 이게 본인이 입었을때 또는 사진발인지 아닌지 잘 고려해야 쇼핑 실패를 하는 경우가 줄어 듭니다. ㅋㅋ
정리하면서 최근에 옷을 사면서 예전에는 몰랐던걸 많이 알게됐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남자브랜드종류가 국내에는 몇개없죠. 티아이, 커스텀, 시리즈, 지오지아, 지이크, 본, 등등 늘 이들 브랜드들을 검색하면서 괜찮은게 나오는게 없는지, 세일하는게 없는지로 허송세월만 보냈떤거 같네요.
ㅋㅋ예를들어 청바지가 있으면 청바지로 유명한 오리지널 브랜드가 있습니다. 전통도 오래되고, 가격은 정말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구요. 쓸데없이 가격거품으로 비싸게만 팔다가 안팔리면, 갑자기 후려치는 정책. 그러면서 매장에서는 자기들은 노세일 브랜드라는 허무맹란한 자신감으로 이야기합니다.
띠어리, 클럽모나코,CK, DKNY, 그보다 상위급 브랜드들도 1년에 2번이나 30%세일을 하는데, 안팔리는 제품위주로 소리소문없이 후려치면서 정가에 산사람들 뒤통수를 자주 쳐서 열받게 했었던거 같네요 ㅋㅋ 봄자켓하네 58만원에 팔다가, 세일하면 20만원미만 그러면 사람들은 와~진자 싸다 이런식으로 인식을 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정말 마케팅적으로 머리는 좋은거 같은데 이제 소비자도 영리해 졌기 때문에 절대 저런식의 마케팅은 오래가지않을겁니다. 본인들이 오리지널퀄리티의 브랜드가치를 만들지도 않으면서 해외유명브랜드만 카피에카피를 하면 언젠가 없어지겠죠. 그리고 다른브랜드가 다시생기고 현재 이게 국내브랜드의 한계인거 같네요.
모든제품이 그런건 아니지만, 여하튼 쇼핑을 하실때 좀더 넓은 시선으로 국내의 브랜드들도 잘알고 보다 훨씬 좋으면서 훨씬 싸고 오리지널의 브랜드가 더 많다는것도 알아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으로 적은 글이기 때문에, 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저평가 될수도 있는 글이 있을 수도 있으니, 국내에는 이런브랜드들이 있구나 하고,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P.S 그리고 최저가 구매하기 방법.
http://blog.naver.com/airishj01/5018903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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