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바수 다녀왔습니다.12
- 바둑아놀자
- 등록일 2019-07-07 10:04
- 조회수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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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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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대로
지난주 일요일 해운대 파도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알탕에 무핀으로 다녀왔고 송도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집이 하단이라 조만간 한번 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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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옆식물원
바다수영은 절대로 혼자하면 안됩니다.
물때를 확인하고 안전부이를 달고 가셔야 합니다. 제가 조류때문에 바다가 사납다는 것을 처음 느낀곳도 부산바다였습니다. 서해의 썰물은 잘못하면 먼바다로 떠내려 갑니다. (그래서 반드시 물때를 보고 바다수영을 합니다.) 뱃길이 아니더라도 어디나 어선이나 바지선등이 아무때나 지나가기 때문에 눈에 잘 들어오는 형광색 이나 밝은색 수모와 안전부이를 하고 가야 합니다. 같이 수영하는 사람도 안전부이가 없으면 바로 뒤를 따라가는 데도 자주 안보여서 잘 놓치 는것이 바다입니다. 빠른속도로 가는 배에서는 더 먼곳만 보기 때문에 전혀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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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모임분들 오늘 사량도로 수영하러 간다는데 못가게되서 아쉽네요
송도 괜찮나요? 해수욕장쪽은 파도사 있고해서인지 물이 보통 더럽던데 물은 깨끗한가요?
몇번 오지 않았지만 깨끗했던 기억이 딱 한번있습니다. 파도는 잔잔한 편이고 수영하기엔 좋은 구조로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