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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뽐뿌에 눈팅하러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늦은 밤인데, 갑자기 수영이 하고 싶어져서 예전에 다니던 해운대 사회체육센터나 아르피나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 사회체육센터는 수영 강습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침수영은 이미 등록이 마감되어 있고요. 코로나 시국에 수영을 계속 한다는게 위험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수영을 하고 계시네요.
제 평소 동선이 해운대구 ~ BIFC 까지 지하철 2호선 라인인데, 이 동선 상에 있는 다른 수영장들 (예를 들면 경성대 수영장)은 계속 운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출근길에 수영하고 싶어요. 수영하고 출근하면 업무 집중 잘되어서 좋거든요.
그리고, 혹시 바다수영을 하고 있는 동호회 아시면 소개시켜 주셔도 고맙고요. 예전에 수영 가르쳐주시던 강사님이 바다수영 하러 오라고 하셨었는데 그때 경험을 했었으면 좋았을걸 그랬네요. 주말에 한번씩 하면 좋겠는데, 혼자 하기에는 제가 경험이 없어 불안하고, 둘, 셋 모여하시는 그룹에 끼어서 함께 수영을 배우면 좋겠다 싶습니다.
아, 요새 수영장에서 마스크를 쓰고 수영을 하는가요? 기사 찾아보니 방수 마스크의 효과에 대해 부정적이더라고요.
- 방수 마스크, 방역은 안됩니다
-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방역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방수 마스크(물놀이 마스크)’가 시중에 팔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식약처에서 물놀이 사용을 목적으로 허가한 마스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의 방수 마스크 구매자가 기대하는 주된 목적은 코로나 감염 예방이지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방수 마스크는 아직 식약처의 인증을 받지 못해 방역 효과를 논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의약외품으로 식약
수영포럼이 예전같지 않게 썰렁해서 답변이 달릴까 모르겠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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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리
해운대의 경우
조선비치호텔 쪽 백사장에 가시면 삼삼오오 모여서 하시는데 눈치보고 뒷따라 가셔도 괜찮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여자 조형물 갔다가 누리마루 정도 갔다오시고
빡시게 하실땐 여자 조형물에서 반대편 남자 조형물까지 왕복하시면 됩니다
송도의 경우
레포츠센터에 주차하시고 동호회 분들 엄청 있으십니다
돌고래 조형물 따라 쭈욱 갔다가 2~3번 정도 왕복하시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