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도둑ㅎㅎ7
- 호랑이손책
- 등록일 2016-12-06 09:00
- 조회수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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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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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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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찐분
저는 수경을 한번 잃어버린적이 있는데요. 분명 샤워할때 머리감을때 있었는데, 나갈려고 보니 없는거에요...
그런데 순간 생각난것이 옆에서 샤워하던분이 자기것인줄 알고 가져갔겠구나...하고 얼른 달려나가 탈의실에서 혹시 자기 수경이 아닐수 있으니 수경 확인해달라 했으나 아무도 자기것이 아닌건 없다 해서리...참 난감했습니다. 그후 곰곰히 생각해보니, 분명 제 옆에 계신분 아니고선...그래서 이리 결론 내렸지요... 그분이 가져간게 아니고 본인도 모르게 자기것이랑 같이 가져가고서는, 순간 당황하여 알면서도 얼른 말을 못하고 그냥 넘어간게 아닌가...하고요...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라도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포기했습니다만, 매번 수영장을 갈때 분실물 쪽에 눈이 간다는... 나중에라도 분실물에 가져다 놓을수도 있어서리...바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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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반사
비오는 날 우산 훔쳐가는 넘, 자기 수건 없다고 남 수건 훔쳐가는 넘.. 식당 등에서 자기 신발이랑 바꿔치기 해가는 넘..
집에 가선 킥킥킥 거리고 있겠죠? 천벌을 받을 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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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골레이드
분실물 보관함엔 항상 물건이 넘쳐나지요..
그러나 내가 분실한 물건은 찾을수가 없고 분실물함에도 들어오지 않는 불편한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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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왕팬
저는 제 오리발을 자꾸 누군가 바꿔신고 강습들어가요
강습전 체조할때 찾아내긴 하지만... 제건 좀 상표가 톡특해서 실수로 바꿔들고갈리 없을 것 같은데...(저렴이라 탐낼물건은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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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Mermaid
저도 습식타올만 2번 잃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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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며칠있다 샤워실에서 다시 발견되서 찾아온 적도 있구요.. ㅎ
수경은 머리 감느라 눈 감고 있을때 소매치기 마냥 집어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