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영 입문했습니다5
- 뽐뿜뽐뿜뽀삐
- 등록일 2020-01-22 13:49
- 조회수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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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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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옆식물원
얼마나 빨리 마스터 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어떤 자세로 하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누군가가 매우 좋은 자세로 수영을 잘하고 있다면 얼마만에 마스터 했을까?를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자세가 나쁜 사람이 수영하고 있으면 수영한지 얼마 안됐고 빨리 윗 단계로 올라가서 자세가 나쁘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같은 수영장에서 계속 수영하다보면 어설픈 자세로 수영하다가 점점 자세가 좋아지는 것이 보이는 사람이 있고 못하던 기술을 잘하게 되는 것이 보이는 사람이 있지만 늘 같은 자세로 이상한 자세로 수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숙달반이든 상급반이든 중급반이든 그 반에서 요구하는 자세교정 자세숙달을 계속 생각하고 고치고 점검받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강습반에 들어가는 이유는 진도에 따라 훈련프로그램에 따라 시키는데로 따라가며 그것을 해내는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과정에서 안되는 부분을 점검받고 해결하는 방법을 받아서 연습하는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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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뿜뽐뿜뽀삐
얼마나 빨리 마스터 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어떤 자세로 하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 이부분 정말 핵심을 찌르는 말이에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 연휴동안 문 여는 수영장 찾아서 연습 더 해야겠어요. 식물원님도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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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영할 땐 잘 몰랐는데 평영하면서 어느순간 갑자기 팔동작할때 팔 모으기가 힘들다고 느껴질만큼 물이 무겁다고 느껴졌어요
자유영할때도 머리 앞쪽 물이 무겁고 팔을 뒤로 뻗는게 힘이 드는게 느껴지던데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건가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도 진도가 많이 빨랐습시다
2달만에 접영 끝내고 3달만에 핀수영 들어
갔습니다. 진도가 빠르다보니 재미있긴했지만
반년 지나고나서 잘못된 자세와 습관
그리고 수태기와 부상이 겹치면서
조금 천천히 배울껄하는 후회가 오더라구요
현재 시작한지 1년이 넘었는데 중간중간 쉰게
4달넘는것 같아요 지금도 잠시 쉬고있는데
자유형 빼고는 배영, 접영, 평영 하긴하지만
머가 좀 안되는것 같고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것 같구요
길게 보시고 천천히 하시는걸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2달만에 접영끝내신거면 정말 빠르시네요. 혹시 수영 신동? ㅎㅎ
선배님 말씀처럼 요새 저도 자세를 잡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중이에요
천천히 배울 수 있게 속도 조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