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 92 빵이커서 물질이안되요2
- 운동신사
- 등록일 2021-05-08 18:36
- 조회수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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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단계에서는 장거리 뺑뺑이가 넘사벽처럼 보입니다.
초급은 온몸에 힘이 들어가 살기위해 수영을 하는 상황이라
무한으로 계속 수영한다는 것이 슈퍼맨처럼 보입니다.
예를들어 "나는 매일 한시간동안 돌수있다. " 같이
장거리 뺑뺑이를 하는것에 자부심을 가진다면
운동신사님처럼 체력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뺑뺑이를 도는것으로 확인하는것입니다.
체력은 조금만 쉬면 그 운동에 최적화된 시스템이 녹슬어
뺑뺑이를 돌기 어려워져서 필요한 시간만큼 반복을 해서 회복해야합니다.
그것도 체력이 유지되고 있을 때 이야기이고
체력저하가 됐다면 이전상태를 복구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뺑뺑이 운동이 중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체력운동 수영을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 운동한 기분이 들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에 비하여 자세교정이나 기술습득의 훈련은 운동이 아닌것 같고 어려워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잘 하려면 호흡(템포)과 자세(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지금하는 체력소모 수영도 호흡법, 발차기, 스트로크, 턴 등의 기술을 습득해서 가능한 것이고
이것을 제대로 못한다면 불가능합니다.
모든 운동은 자세와 템포(박자,호흡)가 기본입니다.
수영 자세를 연마하고 템포(호흡과 박자)를 익히게 되면
무한뺑뺑이는 지루하고 의미 없게 됩니다.
체력운동이 운동한것 처럼 느끼는 것보다 한단계 발전하면
체력소모만 하고 운동한것 같지않게 됩니다.
친절한 댓글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수영장 영업정지해서 수영을 또 쉬게됬네요.
발전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