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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팔로 물잡는 느낌 드디어 느꼈습니다 8
이름: adeon7


등록일: 2020-11-13 14:01
조회수: 958





수영포럼이 포농이라고 하여 글 하나 쓰기가 두려운 요즈음입니다 ㅎ 그래도 오늘은 뭔가 숙제 하나를 끝내고 기분이 좋아서 쓰려구요.

 

 

전 한 10년 전 쯤 강습 5달 받고 그 이후로는 두세달에 한번씩 자유수영만 해온 아재입니다.

 

자유형은 진짜 잼병인데(500미터 갈 때 2:20/100m) 요새 한강수영대회나 바다수영이 나가고 싶어서 유튜브 열심히 보고 주2회 정도 자유수영 두달째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유튜브에서 배운대로 전완근 쪽으로 물을 밀어내는 느낌을 받으려고 연습했는데 한 50미터씩 끊어서 10바퀴 정도 연습해보니 드디어 감이 오더군요 ㅠ

 

그 동안 손으로 물을 잡고 있었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그래서 스트로크 하는동안 손목 각도도 계속 바뀌고 광배근이 아니고 어깨근육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어깨 아파서 몇백미터 단위 수영은 지치곤 했어요. 밀어내는 노력에 비해 추진력은 별로 안나왔었거든요.

 

오늘은 정말 팔목 딱 고정하고 팔꿈치 아래 부분 전체로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해보니 정말 광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쉽게 쓱 밀리더라구요. 손을 쓸때랑 아예 스트로크 각도등이 다르네요. 손만 쓰면 몸쪽으로 팔을 못붙이는데 전완근 전체로 하니 팔을 몸에 가까이 붙여서 해도 추진력이 나오구요. 추진력도 확실히 묵직하게 많이 받습니다. 그 동안 잠영 연습하면서 전완근으로 물 밀어내는 느낌은 알고 있었지만 자유형에는 이상하게 접목이 안되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됐네요(잠영은 프리다이빙 때문에 연습을 꽤 했습니다).

 

추진력은 좀 늘었으니 이제 연습하면서 저항 줄이는 것도 연습해야겠어요. 강습 생기면 강습도 다니구요. 하나씩 자세 고치면서 하니 수영이 즐겁네요. 다들 즐수 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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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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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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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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