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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옆식물원
제품명이 수경이죠.
그냥 수경입니다. 수영복도 그냥 수영복이라고 하면 수영할때 입는 수영복입니다. 위 모델이 입은 수영복을 보면 우리가 수영하는 그 실내수영복이 아닙니다. 해변에서 물장구 치고 바나나보트 타고 물에 떠다니면서 바다속구경하는 그런 수영복입니다. 실내수영이라는것은 장거리 혹은 단거리 레인에서 하는 운동입니다. 마라톤이나 트랙에서 달리는 중장거리 달리기와 같아요. 그런 연습을 하는데 런닝복이라고 해서 트레이닝복(일명 추리닝) 입고 달릴수는 없습니다. 동작에 거추장스러움 없게 타이트 하고 마찰이 없는 심플한 옷을 입습니다.
수경은 물속에서 눈을 뜨기위해 쓰는 것인데 전복따는 해녀가 쓰는 것도 수경이고 프리다이빙 하는 사람이 쓰는것도 수경입니다. 운동으로 수영은 직진성을 가지는 것이라 150도 파노라마로 경치를 구경할 일이 없습니다. 전혀 다른 용도의 수경을 보시고 계신 것이라 튀느냐 안튀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스노클링용 수경중엔 얼굴전체를 덮는 수경도 있습니다. 수영을 한다면 다른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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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들이랑 비슷한걸로 하세요
튀려나요... 좀 편한걸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