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자유수영 기본예절 ㅎ114
- 냐옹이다오옹
- 등록일 2019-07-30 01:09
- 조회수 2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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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200m
탈의실에서 수영복입고 들어가는사람 진짜 극혐...
오리발하는날 양말신고 들어오는사람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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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는 머지,...수영복 입고들어가는사람 2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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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이불킥
수영 자주다니는 사람으로서 중간막고있는사람이랑 자기빠르다고 앞질러가는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 저또한 앞사람이 느려도 기다리거나 거리두고 갑니다 .. 앞질러가시는분들은 본인보다 빠른사람 세상에 많으니 겸손하시면서 가셧으면 해요 그분들도 처음부터 빠른게 아니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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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boy
수영장에서 응가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덩이 둥둥 떠다닙니다.. 혹시 실수로 쌌더라도 본인 덩은 본인이 재빨리 두손으로 건져서 최대한 물속에서 안퍼지게 막아주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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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옆식물원
잘 몰라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쉬고 있을때 옆에서 턴자리에 서 있는 경우 턴하는 자리니 비워두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앞 사람이 느린 경우는 주먹쥐고 하는데 그래도 안돼면 길게 글라이딩하며 발차기만 합니다. 그런경우 보통 느린사람이 쉬기때문에 몇번 턴하다 보면 앞이 뚤립니다. 앞사람 발을 터치하는 경우는 대책이 없어요. 앞을 보지도 않고 자기 속도대로 수영하는 사람이거나 (속도가 빠르니 그렇다고 보기 힘들지만) 비키라고 대놓고 그러는 것이니 그런 비매너가 없죠. 달리기하다가 앞사람 밀어대는 것과 다를게 없어요.
샤워문제는 수영복입고 샤워하는사람에게는 노소를 떠나서 다 이야기 합니다. 어떤경우는 화를 내기도 하고 변명도 하는데 상관하지 않고 매번 이야기합니다. 기본적으로 탈의실과 파우더룸에 샤워예절에 대해서 써있지 않다면 수영장에 건의해서 잘보이는 곳에 게시를 요구해보세요. 이게 있으면 주의를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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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에달
성남실내수영장에서 하는데 유난히 잘난척하고 좀 가면 따라와서 자꾸 발 텃치하는분이 있어서 말을할까하다...
한템포 늦춰 머리가 종아리쯤 왔을때 다리를 들어 냅따 대가리 후두부를 한번친후 반대 발로 면상쪽을 쳐줬더니 발터치거 없고 안보이길레 반 바퀴돌다 뒤돌아보니 쉬더군요. 그뒤로 공손하게 인사하고 좀 겸손해지더군요
추가... 이분은 가만 보고있으면 뒤따라가서 고의로 그럽니다. 저도 몇번 당했는데 그날은 유독 자꾸 따라다니며 그러더군요.
실수로 그런거랑 고의성은 구분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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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옆식물원
자유형할때의 시선 각도에 대해 방송한것이 있어요.
여러 각도를 시험해보고 의견을 낸것인데 저도 이 방송에 동의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속도를 내는 경우 45도정도 앞을보는것이 좋고 천천히 하는 장거리 수영의 경우 바닥을 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픈워터에서는 스트로크를 하면서 머리를 들어 전방주시하는 전방주시법이 있습니다. 바닥을보는 장거리 수영을 할때도 눈을 치켜떠서라도 최대한 앞을 보며 해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수영장에서 충돌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흔한 충돌이 반대편에서 배영을 하면서 레인안쪽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하면 머리끼리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도 시야를 확보하는것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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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영 3개월인데 전부 공감하네요.
전 초보고 당연히 느리기 때문에 앞뒤 봐가면서 출발하는데 안그런분들 엄청 많아요.
레쉬가드 입고 샤워장 들어와서 물만 끼얹기. 참나...
여기서 빠진거 적어보면
1. 친구, 애인 가르친다고 레인 중간 차지하기
2. 사람도 많은데 궂이 물속에서 20분 30분 수다만 떨고 방해하기
3. 동호회인지 고인물인지 뭔지 몰라도 몇 안되는 사람들끼리 레인 독점하기
배려심이라곤 없는 사람들 같아요ㅠㅠ
아,,1번 공감이네요 젠장할놈들ㅠ
2번 궂이->굳이
ㅎㅎ맞아요 친구 애인 가르친다고 레인차지하는거 ㅎㅎ 요즘 매일보고있습니다 ㅎㅎ 근데 그런사람들 보면 가르치는 사람도 대부분은 그리 잘하지 못한다는게 팩트
수영안하고 물속에 있으면 안되나요
그냥 몸을 숨기고 싶어서인건가요?
실내 워터파크도 아닌 일반 수영장에서 레쉬가드 입는사람 솔직히 이해가 안됨.
저는 겨울에 애들데리고 가면 애들도 레쉬가드 입히고 저도 입어요 ㅜㅜ 수영안하고 그냥 놀면 너무 추워서요
레쉬 가드 입으면 안되는 것도 아닌데, 이해 안될꺼 까지 있으신가요?
흉터가있으신 분도 있을꺼고, 그냥 레쉬가드만 있으신 분도 있을꺼고, 뱃살이 부끄러운 분도 있을꺼고, 그냥 이해해주세요
문신있으면 래시가드같은거 입으라고 하는데도있어요
가리라고요
굳이 이해할 필요가 있나여?
반대로 이해받아야할 이유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