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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한 1년정도 한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수영을 좀 급하게 배웠습니다.
처음간 수영장에서 2달만에 접영을 끝내고 다른 수영장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 수영장 가자마자 어디까지 진도 나갔냐고 물어보길래 접영까지 했다고 하니
바로 핀수영 강습할꺼니 오리발 사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오리발 사서 갔는데 물 엄청 먹으면서 따라가긴 했네요
그러다가 무리가 갔는지 어깨통증으로 두달 쉬다가 다시 복귀해서
수영을 하고 한달뒤에 위에반으로 올라가라고 하는겁니다.
그때부터 오리발은 기본에 센터스노쿨에 다이빙에 어찌저찌 1년을 했네요
너무 무식하게 배운게 아닌가 싶을정도로요
현재 자유형빼고 배영, 평영, 접영은 다 잘 안되는것 같네요
자유형은 편하게 잘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다른 수영은 어느정도 따라가는데 힘드네요
가끔 물먹기도 하구요 자유형은 계속 뺑뺑이 돌아도 문제는 없는데
평영, 접영, 배영은 im200까진 무리없는데 연속이면 좀 힘드네요
초급반부터 다시 배울려니 코로나때문에 한달 중급 강습들었는데
운동 하는것 같지도 않아서 좀 지루하더라구요
이런 경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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