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포럼 입니다.

관절무리 안주는 걷기운동으로 최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머님 무릎수술후 의사 추천 운동입니다.

그리고 수영 엄청난 칼로리 소모 운동입니다.

단시간에 엄청난 칼로리를 소비합니다.

안빠질 정도 되면

수영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다음 이겠죠.

아직 초보고 굉장히 힘들죠? 숨도 턱턱 막히고.

빠집니다. 반듯이 빠집니다.

물속에서 칼로리 소모는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5끼씩 먹다가 체중이 미달이였다가

수영 관두고 비만이 됐더는...ㅎㅎ

다치지도 않고 추천해 드려요

다만 전 안할겁니다..... 재미가....;;

허리아파서 누워있던 사람이 물속 걷기부터 시작해서 새삶을 찾은것도 가까이에서 봤습니다.

물속에 있는것 자체가 칼로리 소모가 됩니다.

물속에 있어도 칼로리 소모가 없다면 물의 힘을 내 마음대로 다룰 줄 알아서 물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걷기라도 꾸준하게 운동하는것이 좋습니다.

체중조절 운동은 저강도 운동이 더 잘빠집니다.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 활동이라고 하기도 하죠.

저강도 운동은 다회 반복을 해야 의미가 있는데

수중 보행이면 한두시간 걷는걸로 체중감량에는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보통 근육퇴화를 막고 최소한의 관절 사용을 위해서 하는 훈련법이에요.

퇴보를 막는거지 성장을 위한 방법은 아닙니다.

수중에서 빨리 걸어봐야 한시간에 2km가 안됩니다.

체중감량이 목표라면 수중보행은 다시 한번 생각 해보시고

수영 시간을 늘리시는건 어떨까 하네요.

5분 페이스로 10km 50분 컷으로 러닝해도 600 칼로리 소모에요.

걸어서 살빼려면 정말... 상상초월로 많이 걸어야합니다.

수영은 아무래도 고강도 훈련입니다. 몸에 탄수화물을 쫙쫙 쓰는거라 오래 하기도 힘들고 하고 나서 허기도 집니다

아주 잘하시는 분들이야 수영으로 저강도 운동이 가능하겠지만 이 정도 레벨 올라가기 힘듭니다

그에 비해 자전거는 운동강도 조절이 쉽습니다

지금 제 실력으로 LSD 라고 하는 저강도 훈련을 한시간하면 580 칼로리 정도 소모합니다

3시간 하려면 중간에 계속 먹어줘야 합니다

자전거의 단점이라면... 돈이 많이 들고

굉장히 고통스러운 운동이라 잘 안맞는 분들도 많다라는 정도... 

무난하게 걷기 매일 2~3시간씩 투자하시면 잘 빠지실겁니다(수중 말고요)

자유형은 힘들어서 평형으로만 쉬지않고 40분 하고 오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에요. ㅎㅎㅎ 저 운동할때 옆라인에서 할배 할매 부부 걷기 하시는데 매일 한시간 이상 하시던데 그분들도 살은 안빠지시는것 같아보여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