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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를 처음 써본것은 미니3세대부터였습니다. 유튜브도 안보고 넷플릭스도 모를때라 가끔씩 컴퓨터
켜놓고 멀티뷰가 필요할때 쓰던게 미니3세대였고요.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보다보니 큰화면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한게 5세대였습니다. 이렇게 5세대를 시작으로 무수히 많은 기변을 실행했지요.
셀룰러,와이파이 ,용량 은 떠나서 사용해본게 아이패드 미니3세대 아이패드 5세대 , 6세대 , 7세대
프로1세대 9.7인치 프로2세대 10.5 , 12.9 프로3세대 11인치 탭S4 탭S5E
이렇게 10종류네요. . 가장 최근에 처분한게 프로 2세대 10.5였고 손에
들고있는건 아이패드7세대 미니3세대 탭S4 이렇게 3대네요.
3월에 핫했던 11번가 아이패드 7세대 구매해서 실사중인데 다시 손에들어온 탭S4 와의 간단 비교입니다.
탭S4는 작년에 구매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다시 처분했던 기종인데요.
실사중인 7세대 아이패드와 비교해보니 일장일단이 확실하네요.
컨텐츠소모용으로 주로 쓰다보니 스피커, 디스플레이 이 두가지부분에서만 간단히 비교해볼게요.
필기는 전혀 하지 않기에 비교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1. 디스플레이 탭 S4 압승
작년 이맘때만해도 탭s4가 넷플릭스 fhd 즉 1080P 를 지원안했습니다. 가장높은화질이 720P 밖에 안되요.
처분한 두가지 이유중에 하나였는데 이제 정상적으로 1080p 를 지원하다보니 충분히 컨텐츠 소모용으로 매력있습니다.
유튜브 이것역시 1440P 까지 지원해주는 탭S4 가 더 비교우위에 있구요.
아몰레드 특유의 재현력은 아이패드는 결코 따라올수가 없는 부분이더라구요. 결정적으로 화면비율.
사진은 그저 한장만 올렸습니다. 10.2인치의 7세대와 10.5인치의 탭S4 크기가 같은 10.5인치끼리
비교해야되는것이 맞지만 작년에 프로2세대와 두대를 직접적으로 놓고 비교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10.2인치나
10.5인치나 크게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는것은 아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10.5인치의 화면비율때문에 뭔가 아쉬워서
12.9인치로 구매해서 써봤는데 레터박스로 인해 화면크기가 2.4인치 더 커져도 눈에 띄게 확 커졌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시리즈와 노트 10도 아닌 노트9나 갤럭시 s9+ 랑 비교해보면 거의 비슷한 크기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미니3를 가지고 있는데 잠깐 잠깐 가볍게 볼수는 있겠지만 드라마 시리즈 정주행이나 영화 2.3시간짜리
보려면 집중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에요. 최소 9.7인치인 5,6세대 정도는 되야 볼만하다고 느꼈습니다.
2. 스피커 아이패드 압승
탭S4 가 화면비율은 참 마음에 들었는데 AKG 튠 되었다는 쿼드 스피커를 씀에도 불구하고 소리는 영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작년에 처분하게 된 주된 이유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위에언급한 넷플릭스 fhd 미지원문제)
삼성이 하만카돈 인수해서 사운드 부분
상당히 신경쓰는게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스피커는 아이패드 스피커가 삼성 태블릿 스피커보다 매번 한수도
아니고 두수정도는 앞서간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출시된 프로4세대와 3세대 스피커 비교영상도 봤는데요.
역시 상대적으로 4세대가 더 좋더군요.
제가 소위 방구석 X문가도 아니고 음향기기 관련되서 전문가도 아니기에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문제라고 볼수 있는 영역인데 음.. 뭐라고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제 귀에는 모노타입의 7세대
스피커가 탭S4 보다 더 낫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가로로 거치했을때 한쪽방향인 아이패드7세대와 쿼드스피커인
탭S4랑 비교가 안되는부분이지만 단순히 사운드 출력의 질만 놓고 보면 제 취향은 7세대네요.
마치 위에 언급된 화면비율의 넘을수 없는 벽과도 같다고나 할까요 프로2세대도 역시 오래 사용해왔는데 (그래봤자
1년6개월정도...) 프로2세대VS 탭S4 의 스피커 비교였다면 그 차이는 더 벌어졌을겁니다.
it 유튜버 중에 비교해놓은 영상을 보면 확실히 제 개인적인 취향은 아이패드쪽 스피커였습니다.
거치대가 두대인 이유는.....ㅋ
사진상의 왼쪽이 주력 거치대인데요. 12.9인치를 지원 안하는 거치대라서 오른쪽의 거치대를 하나 더 샀습니다.
그러다 굳이 한대를 더 침대옆에 설치한 이유는 자연스러운 각도 조절을 위해서입니다 ㅋㅋ;;
왼쪽 주력 거치대로는 왼쪽으로 누워서 보거나 정자세로 누워서 볼때만 가능하고 오른쪽으로 누워서는 보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산거 옮겨가면서 써야지 해놓고 하다보니 두대가 설치가되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비율로보면
왼쪽주력이 9 오른쪽이 1 도 채 안되는것같아요.
아울러 위에 언급된 제가사용했던 패드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은 가격,성능 이런것까지 다포함하면
역시 프로2세대였구요. 120hz 의 특유의 부드러운 스크롤링... 만족도가 높았던 쿼드스피커까지....
돈만 많으면 프로3세대 12.9가 최고겠지만 단순히 제 용도로 쓰기에는 솔직히 돈지랄같기도 해서 그렇게 프로 11인치도
채 한달도 못쓰고 처분해버렸습니다.
삼성의 아몰레드 , 화면비 아이패드의 스피커 그리고 12.9인치의 크기....
등이 다 들어간 패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다 가격도 저렴하면 좋겠죠?
음 한 70만원대로....... 도둑놈이 따로없네요....
스피커는 비록 영별로지만 오랜만에 아몰레드의 아름다운 화면을 보니 다시 넷플릭스 드라마 복습이
마구마구되더라구요. 그래서 브레이킹베드 다시 복습중입니다... 드라마도좋고 디스플레이도 좋으니
꿀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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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갤탭이면 아이패드프로 라인업이랑 비교해야 맞지않을까요? 에어3도 아니고 7세대면 급차이가 너무 나는데...
차이는 없을거같네요 애초에 화면비가 너무 압도적으로 나다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