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법칙... 잃어버린 것은 새로 사면 나온다.
애플펜슬이 침대에서 사라져서 뭔가를 사면 다시 발견될 것이라 예상하고 짭슬을 알리에서 구매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짭슬이라 따로 소개는 안하겠습니다. 그냥 1만원대입니다. 알리에서 애플펜슬2 또는 goojodoq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이 펜은 프로크리에트, 주로 사용하는 스케치클럽 등의 앱에서 펜 자체가 인식되지 않습니다. 뭐 이런게 다 있나 하고 포기했는데…
어도비 프레스코에서는 제대로 동작이 되어 기울기처리가 되어 압력감지 비슷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딱히 아주 잘 되는 것은 아니고 비슷한 정도
낙서하는 정도에는 충분하나 침대를 들어내고 애플펜슬을 찾고 있습니다.
1만5천원이라고 사지마세요. 필기하실 분 외에는
한달간 사용하는데 안나와서 Yes24 미팅가면서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애플여의도에 가서 펜슬을 사서 잠깐 써보는데... 침대 철 프레임 아래쪽에 붙어있는 애플펜슬을 찾게 됩니다.
자석이라서 희안한 곳에 어떻게 붙게 되어 있는지 황당하기도 하고 어찌됐건 구매하자 마자 이거 어떻게 하지 라고 생각하다 14일 이내에는 반품이 가능해서 오늘 애플에 전화하고 하루 남았으니 내일 방문하면 처리해주겠다고 합니다.
결론 짭슬 X 애플펜슬 O 발견
애플펜슬 찾은 것은 구매 후 14일 이전이라 반품 가능
머피의 법칙은... 여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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