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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gKongE2
- 등록일 2012-12-05 16:30
- 조회수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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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나인
추가로 제가 다른 글에쓴 댓글 복붙합니다
------------------------------------------------------- 저도 일정부분 투자자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만 보기에 따라서는 무과실로도 인정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일반 주식이라면 님의 말이 100%맞는데요 ETF는 좀 다릅니다. 과세의 경우 ETF는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ETF는 간접상품이기 때문인데요 ETF자체가 실물 상품이 아니라 ETF는 기초자산을 토대로 만들어진 금융상품입니다 (혹시 금융공학 하시는분 계시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코세프단기자금의 경우 투자설명서를 보시면 통안채등의 안정적인 채권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데 원래 목적이 안정적인 단기자금의 운영이지요 또한 일반주식이 오로지 수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데 비하여(회사의 가치와 상관없이) ETF는 기초자산의 변동을 계산해서 산출한 가격을 주식시장에서 강제로 반영하도록 조정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즉, 수급에 의한 가격변동을 최대한 제한하는 것이 목적인 시스템입니다. 일반주식과 완전 구분되는 점인데 이번에 잘못된 것이 이 시스템의 운영입니다. 보통 같으면 순간적으로 최소 3억 이상의 매수가 들어가지 않는이상(3000주) LP(주관사:펀드운영책임자, 코덱스는 삼성증권, 코세프는 우리투자운영)측에서 설정한 가격에서 3틱이상 벗어나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번에 많은 주식주문이 들어가더라도 금방 회복하게 되어 있지요, 실제로 거래할때 호가창보면 아래 위에는 1000 씩 쌓여 있고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는 것이 일반주식과 완전 다른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해당 증권사의 실수로 그 시스템이 정상작동되지 않았고 더군다나 분배락이 있어서 혼동의 여지가 큰날임에도 불구하고 개장초기 10분간이나 방치된 것은 명백한 증권사 과실입니다. (10분이면 주식시장에서는 엄청나게 긴 시간입니다) 이경우 주관사에서 전산을 맡긴 도급업체에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더라도 그것은 증권사와 도급업체와의 문제, 즉 구상권의 문제이며 증권사의 책임은 여전히 존재하면 개인들로서는 그 피해를 주관사(LP)에 청구하여야 하는 부분입니다. 여기까지 증권사 과실을 살펴보았습니다만 이와 별개로 투자자 개인의 책임부분은 없었는가는 별도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투자자도 자유로울수 없는 것이 주식 매수행위자체가 계약의 일종이고 매수행위로 인한 일반민법상 계약책임원리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다만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이익를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 현재의 흐름이고 ETF의 경우 과세 등에 있어서 일반 주식과 별개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과실이 주관사쪽이 크다고 보는 것이고 어찌되었든 정 안될경우 재판까지 가야하겠지만 결국에는 과실비율의 문제라고 봅니다. 금번 총 피해금액이 2000만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크다면 큰 금액이고 주관사 입장에서 자다면 작을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주관사에서 관련 보험이 들어져 있는지 여부, 금감원의 조정이나 피해자측의 향후 대응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추가로 다른 글에 제가쓴 댓글 복붙합니다 ----------------------------------------------------- 저도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손해액 150만원) 모든 금액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납득할 만한 금액으로 조속한 해결 원합니다. 가장 큰 바램은 로이터 같은 금융회사가 가입한 보험이 있고 그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면 제일 좋겠고 그게 안된다면 ETF사고라는 제목으로 언론에 알려서 이슈화 시키고 그 다음에라도 안될 경우 소액재판까지 가능할 것 같네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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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E2
네 원댓글 읽고 덧글 달았습니다. 제가 쓴 덧글도 복붙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3틱 이상 벗어난 호가에 대해 주문 채결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부분이 금시초문인데요.. 설정액이 시장가격인지 상하한가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실제 거래시 3틱이상 벗어난 주문에도 체결이 잘 되었던 적이 있고요 특히 9시 장 초반에 잔량이 없을때 말이지요.. 단기자금도 일간 변동폭이 클때는 100원이상 발생하기도 하는데 3틱 체결 불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호가잔량 1000주씩 쌓이는 것은 매번 그런게 아니고 수량도 정해진게 아니며 특히 장 초반에는 몇분씩 잔량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도 증권사 딜러가 주문을 내야 쌓이는 거죠..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ETF나 거래 매커니즘에 대해 잘 알고 계신것 같긴한데요.. 잘 아시는데도 불구하고 150이나 손해 입으셨다니 뭐라 드릴말씀이없네요 하지만 아직 오류안지 아닌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운용사에서 보상을 안해준다고 하는것도 아닌데 언론 이슈화나 소액재판까지 생각하시는건 너무 앞서나가신듯 합니다. 조속히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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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나인
제가 말한 3틱은 주관사에서 가격을 고정시키기 위해서 매수 매도 잔량 아래위로 깔아놓는 물량을 말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매수와 매도 잔량이 - 최고가 매수호가가 99,950 - 최저가 매도호가가 100,000에 형성될 경우 실제 거래는 이 두 가격에서 번갈아가면서 이루어집니다 이 구간에 쌓이는 물량은 전부 개인 또는 기관의 실매수물량입니다 그런데 그런 정상구간을 벗어나면 한두틱정도 아래 위로 보면 주관사에서 쌓아놓은 물량이 있습니다 코세프의 경우 1000개씩 3틱을 쌓아놓더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래액이 많은 etf는 코덱스200과 코덱스레버리지인데 그것들 같은 경우 5만주였나 50만주 정도 됬던걸로 기억나는데 워낙 거래대금이 많다보니 그정도 수량을 하는것 같네요 이 \'방어막\'이 견고하고 조밀할 수록 가격 관리가 용이합니다 다만 주관사측에서는 그에 따른 비용이 수반되겠지요 제가 비교드린 코덱스200과 레버리지는 거래되는 금액이 엄청나게 많을뿐만 아니라 기초자산의 변동폭이 크고 빠르며 실시간으로 연동되는데도 불구하고 그 금액들을 모두 관리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매물의 간격이 굉장히 조밀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에 비해 코세프단기자금의 경우 평소 제가 거래하면서도 느낀점이 관리가 매우 느슨하다는 것이었습니다. 100원짜리 물건을 110원이나 90원에 팔아버렸다는 뜻이니까요 (기 말씀드렸다시피 etf는 100원에 고정해서 팔아야하는 물건입니다. 잘팔린다고 가격이 올라가거나 내리면 잘못된 것입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는 특성상 어느정도까지는 허용범위이지만 오늘 아침에는 도를 넘어 버린거였지요 (콩콩이님 말씀처럼 변동폭이 클때 100원이상 발생했다고 하셨는데 100원은 아래위 한칸씩이니까 정상적인 범주라고 판단됩니다) 그런 점에서 3틱을 말씀드린겁니다 충분히 설명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지금 3시전이라면 전체적인 글 자체를 더욱 팩트에 맞춰서 쓸텐데 그부분 양해바랍니다) ps. 추가로 상품설명서를 다시 읽어본다면 이 상품의 기초자산과의 연동이 실시간인지 혹은 하루한번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데 만약 하루 한번이라면 100원의 변동폭도 보는 관점에 따라 과한 것이라고 할수 있곘네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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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나인
피해자가 필요하다면 언론이슈화나 소액재판도 하겠다는데 콩콩님이 왜 상관하시는지
예를 들어 etf 관리에 분명히 오늘 큰 허점을 보였고 같은 사태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위한 목적에서라도 etf관리에 경종을 울리는 언론보도는 공익목적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피해구제를 위한 소액재판은 피해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속상한 사람들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왜 뭐라고 하시는지 섭섭하네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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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E2
오늘 피해를 보신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제가 도와드지는 못할망정 민원이나 소액재판에 훼방을 놓는것처럼 비춰져서 상당히 유감입니다. 저는 다만 싸우자거나 피해본걸 감수하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잘못 알고 계시는부분을 알려드리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무분별한 민원발생시 단기자금 거래에 대한 감시감독이 강화되어 앞으로 이벤트 약정을 채우기 어려워지고 이로인해 증권사지원금은 받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것 같아 많은 분을 대신해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고 글 쓴 것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단순히 거래량이 많다고 처벌되는 조항은 없다고 하셨으나 법률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면 거래량 부풀리기 자체도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2. [설정가격은 있습니다. 투자설명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주관사는 그 설정가격에서 정상적인 오차범위내에서 거래가 되도록 조절을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을 해태하였기 때문에 오늘 제가 민원을 제기하였던 것입니다. ] 라고 하셨는데 정상적인 오차범위는 상 하한가를 말하는것이고요 시세조작이 아니라면 일반 투자종목이 아닌 ETF에서 주관사가 개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3. [과실상계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자의 과실도 있고, 주관사의 잘못도 있습니다. ] 주관사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민원이든 소액재판이든 꼭 피해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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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나인
콩콩이님 법률 해석에 많이 미숙하신데
좀더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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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E2
ㅎㅎ 참 이상하시네요
법률해석을 제가 한게 아니라니까요 ㅎ 실제 그렇게 적용된다는데 왜 제가 주장하는것으로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이런건 쪽지로 대화하고 싶어서 쪽지를 보내는데 쪽지는 계속 무시하시네요..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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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스크
아우 잘해결됐아면 좋겠어요 ㅠㅠ 저도 18만원 손해봤네요 정말소액이라면 소액이지만 갤3lte 날라갔네요 ㅜㅜ 증권사에서 시스템 오류라고 판단나서 그냥 빠르게 해결해주면 좋겠네요 ㅠㅠ 오늘 따라 이상하게일찍 거래를 해서ㅠㅠ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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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레디
단기자금을 단지 증권 이벤트 채우기 용으로 보지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단기자금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고 거액의 자금을 굴리는 사람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콩이님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이벤트를 노린 뽐뻐들이 이번 사고에 대해 가만히 있는다 하더라도 그 외에 앞서 제가 얘기한 다른 부류의 투자자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오늘 단기자금 시가 103,535였습니다... 배당락 날짜에 시가가 이렇게 형성된건 분명 운용사 측 실수가 아닐까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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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E2
물론 정상적인 경우가 장기적인 수익률을 보고 투자한 경우입니다.
이런 분들은 오늘 오류? 와 관계자체가 없습니다. 주가가 하락한 부분은 분배락이 발생해서 그런것이고 이는 이틀뒤에 다시 돌려줍니다(1주당 3300원) 오늘 거래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투자한 분들은 하락한 만큼 돌려받으니 피해도 없는 것이죠 혹여 오늘 보유한 주식을 매도해 표면적으로 손해가 났더라도 어제 보유한 주식 기준으로 분배락 배당을 해주기 때문에 손해가 없습니다.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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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soup
저 역시 당사자가 아닌지라 조심스레 말씀드려보면..
시초가가 10만 180원으로 시작된게 맞는건가요? 이게 중요한 포인트 일 것 같습니다. 전날 종가로 시작했다면 당연히 운용사 또는 시스템 문제로 보입니다만, 시초가가 10만 180원이 맞다면..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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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레디
단기자금 오늘 시가 103,535원이었습니다...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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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soup
콩콩이님 게시물을 봤을 때 에는,
시초가가 10만 180원이었다는 내용이 있는 듯 해서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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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E2
오늘 시초가 100180원입니다
종가는 100190원이며 전날대비 10원 상승하였습니다. 시가를 보시면 안됩니다. ![](\"data3/2012/1205/1354695930_image.jpg\")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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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나인
그림으로도 시가 103535이 맞습니다
100,180은 저가지요~~ 장중최저가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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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E2
시초가를 얘기하는데 왜 시가를 언급하시나요..
자꾸 피해보신 분들을 자극하는거 같지만 시가가 103535원인것 이것만 봐도 오늘 거래는 오류가 아닌 매매실수라고 보여집니다. 시가가 무었입니까 하루중에서 가장 최초로 결정된 가격을 말합니다. 보통 주식시장 개장전인 동시호가가 바로 끝나고 결정된 가격을 말합니다. 즉 오늘 개장하자마자 누군가 103535원에 매도주문을 내었고 바로 누군가 103535원에 매수하므로써 체결이 된것입니다. 시초가는 분배락 적용후인 100180원이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경우라면 누가 103535원에 매수를 하겠습니까만 전날까지도 이 가격 이상이었고 그래서 오늘 시장가를 미처 확인하니 못하고 늘 하던대로 주문을 넣어서 체결이 된것이죠 그리고 최고가 103570원 까지도 누군가 매수를 하게 됩니다. 이후 매도 잔량이 없어지면서 가격은 제자리를 찾은것입니다 103500원대에 매수한 사람들은 이제 매도한것을 다시 팔려고 해도 이미 시장가격은 원래 상태로 돌아와서 100180원~90원 정도에 팔수밖에 없었던 거죠.. 이게 다 엘피가 들어오기던 초반 1-5분 사이에 벌어진 일인것으로 보여지네요.. 돈은 알고그랬던 모르고그랬던 처음 103500원대에 매도주문을 냈던 사람이 모두 챙겨간것 같네요.. 이사람은 보유주식을 매도한거니 전일 보유주식 기준으로 분배락도 배당받고 매도차익도 실현한게 되었네요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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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나인
etf에 대한 이해가 너무나 부족해서 이해를 못하시네요
다시 한번 설명드릴께요 etf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면 오르고 팔면 내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상한가도 가고 하한가도 갈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콩콩이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 상하한가가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그렇게 되는 것은 etf의 취지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코세프단기자금은 매일 전일 담당자가 공시(담당자의 표현에 따르면)를 합니다. 익일의 가격을 정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 정한 가격을 유동성공급자(마찬가지로 담당자의 표현) 역할을 하는 타 증권사에서 가격방어를 하는 구조입니다. 그 시스템이 작동안되면 분명 주관사의 문제라는 말입니다. 거래하실때 호가창만 보면 일반종목과 메카니즘이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으실텐데 이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그리고 시가와 시초가는 같은 말입니다...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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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E2
이젠 인신공격까지 하시는군요
제가보기엔 게이나인님이 이해력이 부족하시네요 단기자금이 다음날 가격을 정해놓고 매매한다구요? 이런 논리는 어디에서 나오는것인가요? 너무나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시니 대응가치를 못느낍니다.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시초가는 전일종가와 같은 개념으로 오늘 시작하는 가격으로 이해하셔야합니다. 오늘 첫번째로 체결된 시가와 다른 표현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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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레디
어렵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배워갑니다..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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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E2
주식은 알면 알수록 어렵죠 ㅎㅎ
그래서 우리같은 사람이 돈벌기는 진짜 어려운곳이죠.. 저도 하면 할수록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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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soup
콩콩이님께서 추측하신 내용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ㅠㅠ
------------------------------------------------------------------------------------ <12월 7일 18:20 다른담당자(02-789-0540)와 통화내용> 시스템 로그를 조사했으나 아무런 이상 없었다고 하네요. 단지 09시부터 10분간 전일종가로 매수자와 매도자의 거래가 워낙 활발히(?) 이루어 졌기 때문에 일어난 일인것 같다고 판단 하고 있다고 합니다. 10분뒤에 공중에 떠버린 금액에 대해선 묻자 시스템이 원래 그런것이다. 장중에 배당락이 된것은 절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음.. 일이 쉽게 풀릴것 같지는 않네요... ----------------------------------------------------------------------------------------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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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KongE2
제 말이 맞다니 더욱 안타깝네요 ㅠ
차라리 시스템 오류라서 피해보상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요..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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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배
저도 지금 7시경에 전화왔네요 윗분말씀과같구요 더지켜봐야알겠시만 쉽게풀릴것같지는 않네요 에휴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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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시스템 오류는 아니랍니다. 평소에는 유동성공급자(LP)가 상하로 호가를 넣어놔서 안정적으로 보였던거죠.
시간별시세를 봐도 LP의 호가제시의무가 시작되는 10분부터 정상가격이 되었네요... 밑에껀 참고해서 보실 LP에 대한 설명글과 관련기사입니다. http://etf.krx.co.kr/krx_etf/m07/m0701/UHPETF0701.html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72010502987173&outlink=1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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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형성을 조작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거래량이 없는 종목에서 혼자서 시세를 만들어 내는 행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상대적으로 자본의 문제지, 충분한 자본만 있다면 어떤 종목이라도 인위적으로 시세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틱손해를 보면서 거래하거나
이벤트 실적을 채우기 위해 거래하는것은 전혀 위법이 아닙니다.
목적이 어떻든 틱손해를 보던안보던 상관없이 또 시세를 조작하려고 하는 의도가 있건 없건 간에, 시세가 조작되었건 안되었선 상관없이
같은 종목을 반복해서 매수매도 하는것은 실제 거래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이 보기에 거래량만 늘리는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거래량만 허수로 늘어나는것 또한 시세 조작에 해당됩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 176조, 한국거래소 시장감시 규정 제 4조에 규정된 불공정거래 및 공정거래질서 저해행위 유형 가정통정매매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거래하다가 시장감시에 걸리게 되면 1차로 유선경고(전화로 재발방지 촉구) 하게되며 이후에 재발시 서면경고를 거쳐 수탁거부까지 가게됩니다.
(거래하다가 증권사로부터 경고 전화 받으신 분들 계실겁니다)
하나더 추가하자면 자전거래는 개인이 하는것이 아니고 증권사와 증권사 간에 대량으로 주고받는 것을 말하며 이는 경우에 따라 불법이 아닙니다.
많은분들이 이벤트 약정 채우는것을 자전거래라고 아시지만 엄밀히 따지면 자전거래가 아닌 가장매매입니다.
단기자금 상장주식수가 83만주인데(그것도 지난달 말에 늘어나서)
하루거래되는 거래량이 30만주 이틀전엔 50만주였습니다.
말도 안되는 거래량이죠 ㅎㅎ
첫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 176조는 \" 누구든지 상장증권 또는 장내파생상품의 매매에 관하여 그 매매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듯이 잘못 알게 하거나, 그 밖에 타인에게 그릇된 판단을 하게 할 목적\"을 요건으로 하는 목적범 처벌 규정입니다.
따라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법률에서 처벌조항은 문구를 엄격하게 해석합니다. 콩콩님과 같은 해석은 확대된 유추해석입니다.
둘째, 한국거래소 시장감시 규정 제 4조는 행정규칙으로 법규성 유무는 별론으로 하고
당 규정에서 7가지 유형을 열거하고 있는데
증권사 이벤트 실적을 채우기 위한 정상 거래는
어느 한가지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뽐뻐들이 많이 실수하시는것이 가장거래 유형으로
동일 가격에 매수 매도 주문을 걸어 자기물량을 넘기는 거래인데
이것은 금감원 프로그램으로 자동으로 잡히기 때문에 경고전화가 오는 것입니다.
이 것은 처벌 대상이 맞습니다만, 여기서 논의할 대상은 아닙니다.
(또한 과실범 처벌여부도 구태여 찾아보지 않겠습니다)
매매를 함에 있어서 그 권리의 이전을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거짓 매매를 하는 행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목적범 처벌을 위한 규정이라고 하셨는데 거래량만을 늘리는 이벤트 약정을 위한 매매 또한 다른사람들로 하여금 거래가 활발하여 매매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듯이 잘못 알게 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목적이 있다고 보아진다고 유권해석 내용이 있으며,
실제로 이벤트 약정을 채우다가(말씀하신 자전거래가 아닌 통상적으로 틱손해 보면서 거래한 경우에도) 시장감시기관에 적발되어 유선경고 또는 2차로 서면경고를 받은 분도 계십니다. 실제로 적용되고 우리중 일부는 경고를 받고 있는데 이를 잘못없다 처벌조항은 엄격하게 해석한다 라고 여기시면 안될것입니다. 저의 확대해석이 아닌 실제 벌어지는 현실입니다.
4조는 공정거래질서 저해행위를 규정하고 있는데 7가지가 아닌 12가지 유형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증권사이벤트 약정을 채우기 위한 자전, 가장거래는(누가봐도 정상적인 거래는 아닙니다)
다음의 유형에 해당됩니다. 이것은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며, 시장감시기관의 경고시 실제 적용되는 항목입니다.
1. 시세를 상승하락 또는 고정,안정시킨후 대량으로 거래하는 행위
2. 동일가격의 호가를 일정 시간에 분할 제출하여 수량배분 혹은 시세등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우려가 있는 행위
3. 당일 중 또는 일정 기간동안 동일 가격으로 매매를 반복하는 행위
4. 취득 또는 처분의 의사없이 권리의 이전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가장된 거래를 하는 행위
1,2 번에도 해당되지만 3,4 번에 행당안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뽐뻐들이 많이 실수 하는것이 가장거래유형으로 동일가격에 매수매도 주문을 걸어 자기물량을 넘기는 거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가장거래이고 틱손해를 보면서 매매하는것도 분명한 가장거래입니다. 그래서 틱손해보면서 매매해도 경고전화가 오는것입니다
나는 틱손해 보면서 매매하는데 경고전화가 안온다! 이건 관여율이 일정 %에 미치지 않아 경고수준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시장감시기관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량이 많다면 이또한 걸립니다.
첫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 176조는 \" 누구든지 상장증권 또는 장내파생상품의 매매에 관하여 그 매매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듯이 잘못 알게 하거나, 그 밖에 타인에게 그릇된 판단을 하게 할 목적\"을 요건으로 하는 목적범 처벌 규정입니다.
따라서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여기서 저도 매매에 관하여 그 매매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듯이 잘못 알게 하는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우리끼리 조용이 조용히 해야지 단체로 무슨 우리 이벤트 실적채우려고 샀다 팔았다 샀다 팔았다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건 시스템 오류나서 우리 손해본거 같으니까 금강원에 다같이 신고 합시다.
이러는건 좋게 보이질 않네요. 손해보신 마음 아프신건 알겠지만 이거 좀 문제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