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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3박으로 제주도를 갑니다
비행기는 예약을 했는데요.
숙소고르는게 어렵네요
저랑 5살딸이랑 둘이서 갑니다.
나중에 와이프랑 합류하긴 합니다. 그래서 2박은 딸이랑 둘이 지내는데요.
아무래도 아직 어리다보니 자연경관을 즐길 나이는 아닙니다.
그런건 봐도 뭐 우와~ 하고 끝 ㅋ
저번주에 남산타워 가서 벚꽃도 보고 전망대도 보고 엄청 재밋게 놀았는데
집에와서 한단 말이
"나 오늘 하나도 못놀았어 인형가지고 놀자.............."
어쩃든 처음 본 숙소가 1박 7만원이었습니다.
이것도 일반적인 숙소 고르면 4만원대도 많았는데요
마당에 놀이터 같은 시설좀 있고 그런데 찾다보니 가격이 올라가더라고요.
그러다 놀거리 있는 리조트 쪽으로 눈을 돌렸는데요.
제주신화월드 이게 뭐 할인해서 1박에 11만원이네요. 놀이공원 빅3포함 , 워터파크는 별도
하루 테마파크, 하루 워터파크 놀면 딱이네!
오!! 혹해서 취소수수료도 무료길래 2박 예약을 헀습니다.
근데.....방금 예약 하고보니... 제주도 까지 가서 리조트에 콕 박혀서 놀면 이게 뭐지... 싶은 생각이 드네요
1박으로 줄이고 다른걸 하고 놀까 싶다가도.
뭐하지....이런 생각도 들고요 ㅋ
그래봣자 이런저런 관광지나 도는건데...
5월 20일 출발이라. 바다에 들어갈수 있을지도 애매하고요...
할거 생각해 둔건
잠수함타기
헬로키티 아일랜드
atv (다른데서 탄적있는데 좋아하네요)
김녕미로공원
뽀로로테마파크
에코랜드,테디베어는 가봤네요
쓰다보니 주저리 길어졌네요.
3살때 제주도 한번 와봤는데요
그떈 뭐.. 더 애기때라 .... 거의 어른들 위주로 다녔습니다만
이제 열씸히 때쓰는 나이라 열심히 놀아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아이랑 제주도 갔따 와보신분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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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화관 예약하려고 하는데 반갑네요
제주도 여행 개인사정으로 취소됐습니다 ㅜ.ㅜ
비행기 왕복 취소 수수료만 18000원 나가네요.... 부디 재밋게 놀다 오세요 .
신화호텔 하나투어가 싸더라고요. 함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