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나가기 전에 의식의 흐름으로 후딱 쓴 글에다 컴으로 쓰다보니 모바일은 행간도

엉망이라서 가독성도 좋지 않더군요.

게다가 오타는 어찌나 많은지 보다보니 부끄럽네요 ㅎㅎㅎ

부끄러워서 수정하려고 보니 수정하면 HOT글 어쩌고 하더라구요.

대단한 건 아니겠지만 그냥 둡니다. ㅋㅋㅋ 

핫글 몇번이나 간다고 해서 ㅎㅎㅎ

IHG를 HIG로 쓴 건 잘못된 정보로 혼동을 준 것 같아서 여기서 밝힙니다.

댓글중 안써도 그만인 결론이라는 글도 있던데 뭐 알만한 사람은 알만한 이야기겠지만

이 글들을 쓰게 된 이유가 가까운 지인이 첫 해외여행 나가면서 이런저런 문의에 답하다가

겸사겸사 처음인 분들도 있겠고 여행은 다수 있지만 가족여행은 처음인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해서 가볍게 쓴 글입니다.

생각들도 많이 다르시겠지만 그래도 부족한 글에 댓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여 미처 쓰지 못한 작은 팁이 있다면

제가 보통 여행 정보을 얻는 방법이 트립어드바이져와 구글입니다.

국내 블러그들도 많긴 하지만 아무래도 각종 작업?이 많기도 하구요.

리뷰쓰면 써비스나 혹은 할인이 있다보니 정보가 좀 외곡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구글도 그런 경향이 있긴 하지만 참여자가 많다보면 그래도 어느 정도 참고가 되고

트립어드바이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한국형 업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한국 사장님이 한국 카페나 플랫폼이랑 연계되어서 홍보를 하다보니 

의외의 곳들이 유명세를 가지고 있더군요.

자주 방문하던 여행지라면 경험에서 가족여행을 기획할 때 괜찮지만

처음 방문하는 여행지인 경우엔 아무래도 먼저 정보를 얻어서 동선을 짜는 것이

중요하지요.

일하고 가정일 하면서 정보를 취득하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고 그러다 보면

꽤 힘든 일입니다.

대충 중요 일정 이외의 식당이나 마트 같은 정보는 현지에서 눈에 띄는 곳을 구글이나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에너지 면에서 좀 더 수월하더군요.

예를들어 태국에 WIIN CONNECTION BISTRO 라는 매장이 몇 개 있는 식당이 있는데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좋은 식당이었구요. 구글이랑 트랩어드바이져에서도 평이 좋아서 알게 된 곳입니다.

한국분들은 매우 드문 식당이지만 한국분들에게 유명한 식당보다 나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숙소 근처나 혹은 방문 할 곳을 검색하시다 평이 좋은 곳을 방문해 보는 것도 어느 후기에서 보는

보편적인 여행보단 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동남아 어딜가도 한국분들이 많고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이유 중 하나가 한국인에게만

유명한 식당들이 꽤나 많고 거기에 모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런 식당들 특징이 예약이 안되면 대기도 길어지기도 하고 한다는 점이지요.

더운 동남아에서 여행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아쉽기도 하고 힘든 일이기도 합니다.

맛사지도 그런 편이구요.

그렇다고 한국인에게 유명한 곳이 나쁜 곳들은 아닙니다. 홍보를 아무리 해도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오래 지속되긴 어렵지요.

다만 더 비싼 비용에 시간을 낭비하면서까지 꼭 방문 할 필요는 없으며 

좋은 곳은 생각외로 많다는 것도 한 번 생각해 보면 여행이 좀 더 다채로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여행 맛집이 내국인에게 유명하다 광관객에게까지 유명해진 곳이 있는 반면 내국인에겐 생소한데

유독 광관객에게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이를 판단하는 잣대로 구글이나 트립어드바져 등을 참고하시면 좋겠다 싶어서 글 남깁니다.

특히 베트남이 신흥 관광지다 보니 더 그런 면이 있더라구요.

모처럼의 주말 여유있게 글을 쓰다보니 더 어렵네요.

그럼 부족한 내용이지만 조금의 도움이 되어서 소중한 가족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에서 좋은 경험을 남기면 그 추억은 오래도록 기억되고 가끔 가족들에게 이야기거리도 되고 

그렇더군요.

모두 좋은 추억들 만드시고 모자란 시리즈글 끝냅니다.

앞으로도 여행포럼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