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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님들 비싼 결혼식장에서 하면 기분 좋나요?6
- 등록일 2017-02-24 16:42
- 조회수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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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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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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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화분난초
누가 비싼데서 하고 싶겠어요.. 다만 너무 촌스럽거나 이상하면 ㅠㅠ
전 LED 조명이 번쩍번쩍 빛나는 곳은 별로여서 거긴 빼고 진행했어요~ 근데 저 괜찮고 싼데는 남편이 별로라고 하고 남편이 괜찮고 싼데는 제가 별로라 그래서 둘이 합의를 보다보니 가장 최저가 대비 식대가 3-4천원 비싼 곳에서 했어요. 대신 홀비는 무료였구요!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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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복숭아
전 아직 미혼인데 사촌언니가 호텔결혼한거 후회한다고 들었어요.
없는 살림으로 저렴하게 호텔 패키지로 결혼했는데.. 이게 저렴하다보니까 12시 커플 2시 커플 하객끼리 엉키고 하객들 밥도 돌잔치 커플네랑 같이 합석하는 상황이 연출되서.. 죄송해요 제가 잘 설명을 못해서.. 하여간 엄청 정신 사나운 결혼식이였어요! 화려하고 로맨틱한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성대한 결혼식을 좋아하시겠지만 요즘은 스몰웨딩이나 심플웨딩도 유행이라고 하더라구요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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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윤
케바케 일 듯 싶습니다.
정말 그런 욕심이 없어서, 혹은 비용이 없어서 대관료가 없거나 저렴한 곳으로 가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고... 돈이 많아서 호텔에서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구요. (단, 호텔은 비추인게 호텔 음식을 대부분의 어른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왠만한 호텔은 부페 보다는 식사를 즐기며 식을 보는 곳이 많은데 마음껏(양껏) 드시지 못하거든요..) 제 예비신부는 좋은 곳! 이라는 욕심은 없는데 맘에 드는 곳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스타일이었구요^^;;;;;;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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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특별
전 달리욕심은 없었는디 어쩌다 맘에드는 데서 한 케이스인지라...근데 주위엔 홀욕심 있어도 교통.음식 예산이나 하객수에 맞추는 신부가 더 많았습니다.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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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돈질해서 결혼식을 성대하게 하는것과 결혼생활의 만족도는 비례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데
여자입장에서는 한번하는 결혼(요즘 말이 한번이지 10명이서 2~3명은 두번할수도있는 상황인데,,) 좀 쓰면서 하자...는게
남자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