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예식 예정인 예신입니다^^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라는 결혼반지..다이야........ 저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백화점에서 사는것은 가격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여기저기 소문듣고 종로로 향했습니다.
처음엔 뽐뿌에서 소개받았던 곳들은 종로3가와 효성주얼리시티의 몇군데 였는데,
모두다 발품팔고, 결국 맨처음 향했던 종로 3가옆 소방서 옆 2층 동*에서 결혼반지 했습니다.
우선 일단 어딜가든 제 스팩을 말하면 뽐뿌에서 오셨죠? 하더라구요...ㅎㅎ
5부 f칼라 3ex 티파니스타일 이야기했는데, 같은 금액대에서 e컬러로 추천해주셨어요.
저는 솔직히 4군데 돌아봤는데 동*이 제일 흠집이 없고 세팅비가 다른곳보다 저렴해서 하게 되었어요.
다이아 가격은 전체적으로 시세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많이 차이 안났습니다.
다이아 자체의 구매는 크게 금액 깎을려고 하지 마시고, 품질을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본 스팩의 전체적인 시세는 110만원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동*를 제외한 매장에서는 세팅비가 좀 세더라구요..
그리고는 진주귀걸이나, 브로치 등등의 사은품 같은거를 준다고 했어요..
전체적인 가격면에서 몇십만원 정도 차이나서..;; 저희는 그냥 동*에서 했어요.
물론 어떻게 보면 사은품 주는게 이득일수도 있지만, 약간 자기돈 주고 사는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가 간곳중에 유일하게 동*만 사은품없이 전체적인 가격이 쌌어요..
여기서 부터 되게 웃긴게..ㅜㅜㅋ 제가 시어머님 생신이라서 같은 매장에서 슬쩍 어머니 진주반지도 구매했거든요..
그랬더니 예랑이가 고맙다고,,,, 제 다야를 7부로 바꿔주더라구요..
매장에서 예약 변경을 했더니, 원래 5부에서 7부로 올라가면 배로 올라가는건데, 거기서 또 dc해주시더라구요^^;
좋게 봐주셨는지 진주반지도 11m를 12mm로 해주셨어요^^
시어머니께서 알 크다며 넘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
직원들도 친절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카페에 글을 쓰면 다이아몬드 목걸이나, 14K목걸이, 달러북 주는 이벤트들도 있고해섴ㅋ 저도 쪼끄만 다이아 박힌 목걸이 받았어용 ㅎㅎ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매장에서 강매하는 분위기도 없고해서 전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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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