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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앞두고 머리터질것같아요 예단?문제 3
분류: 결혼전
이름: 시비걸지마


등록일: 2021-09-04 04:37
조회수: 1376 / 추천수: 0





저는 우선 예랑이구요

결혼할때 이것저것 없이하기러 했다가

제가 장남이라 장모님께서 그래도 해줘야한다 그래서 결국

현금예단 500을 저희어머니한테 줬구여 천만원주고 오백돌려받느니 안받을 생각으로 500

(이걸 제가 첨부터 예물예단같은거 없이하기로 했음 어떻게든 막앗어야했는데 주위에서 어른들 하라는데로 따르는게 좋다해서..

이게 시발점이 된듯....) 

어머니는 다시 200돌려줬는데 그 200으로 제 예복 이태리최고급 정장셋트 셔츠2개 구두 같은구성에 한단계 낮은 원단으로 저희 아버지랑 여친남동생꺼 맞췃어요 친한 친구가 맞춤해서 싸게 맞춰준거구요

여친이랑 저랑 서로 300만원정도 선물 주고받앗고

반지는 저희어머니한테 종로서150정도짜리 해달라했다가

제가 이왕하는거 좋은거 하자해서

불가리꺼 280만x2 560만짜리 했는데 그냥 제돈으로 했고

여친이 좀 비싼거 한거 같다면서 100만원 보탰어요

 

그리고 또 장모님께서 이불이랑 반상기도 해줘야한다해서 이불도 디자인같은건 거의다 정했고 구입만하면 됐어요 그런데

여친이 저보고 어머님이 원래 신랑집에서 옷 속옷 화장품 등

 꾸밈비 준다고 모르시는거같다 그러길래 아 그러냐면서

어머니한테 제가 대놓고 얘기하기 좀 그런거같아서 친구들 얘기들어보니까 꾸밈비 얘기하던데 줘야하는건지 모르겠다며 돌려말하니까

아 맞다면서 얼마나 줘야하지 하시길래 그럼 반지 내돈으로 했으니까 그돈 주자면서(옷 속옷 화장품 그러길래 150이면 충분할거같았음) 그렇게 얘기 했고 담날

저희 어머니가 전화와서는 그냥 반상기 이불 하지말고 현금으로 주면 그돈 다 제 여친한테 돌려줄테니까 여친한테 기분안나쁘게 잘 얘기해보라더라고요

 그래도 정성같은게 있는데 현금달라하는건 기분나쁘지 않을까 해서 여친한테 전화로 얘기하려다 어떻게말할지 생각정리해서 저녁에 만나서 잘 얘기해볼랫는데 그사이 어머니가 여친한테 전화해서 그냥 현금달라 그 얘기를 했고 여친은 저랑 한마디 상의없이 바로 장모님한테 현금달랬다고 얘기해서 성의 무시하는것처럼 느꼇나봐요 여친한테 듣기론 장모님이 화가나셔서 갑자기 시집보내기 싫다는둥 그러고 꾸밈비도 백만원받을거면 받지말라고 그랬다는데 도대체 꾸밈비를 얼마줘야 하는건가도 모르겠고


여친도 저희 어머니한테 좀 서운한게 자꾸 드레스도 싼거해라 반지도 싼거해라 그리고 반지도 원래는 어머니가 해주는거 아니냐 어떻게 말이라도 한마디 없으시다고 서운해 하더라구요

 

어머니는 집할때 못보태준게 미안하기도하고 서울 집값도 비싼데 어떻게든 아껴서 집값에 보태라는 의미거든요 ㅠㅠ 그래서 축의금도 다 저희주신다 하셨구여

암튼 그래서 이불 반상기도 현금주면 여친한테 다시 줘서 모아놨다 집값에 보태라는 말인데.. 그게 그렇게 됐네요 ㅠㅠ

저도 여친한테 좀 서운?한게 장모님한테 얘기하기전에 저랑 먼저 얘기를 했으면 이사태까진 안갔을거같은데 ㅠㅠ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우리는 싸우지도 않고 순탄하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확터져버리니 오늘 하루종일 멘붕이와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미치는줄 알았네요 ㅠㅠ

점심때 김밥에 라면하나먹었는데 이시간까지 밥도안넘어가네요 ㅠㅠ 10년 끊엇던 담배도 피고 하..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ㅠ오늘 점심정도만해도 결혼 별거아니네 했는데... 개뿔..결혼 참 어렵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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