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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같은마음
아무리 회식이라도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늦어도 막차 끊기기 전까진 집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또래 남자분들이 아니고 아재들이랑 마시는거라 덜 걱정 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좀 그렇네요!
2023-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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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모하냥
zzzㅋㅋ 제가 요즘 입사 초반이라 저도 딱 3개월 정도 됐는데, 주 2회 회식해여..
그래서 남편도 이해해주구요... 와이프도 별로 하고싶지않을거에요 ㅠㅠ .. 사회생활이니까 하는거고 팀 분위기가 그런거죠..
2023-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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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회식하는 장소에 데리러 가세요. 아내가 너무 예뻐서 올때 걱정 된다면서 회사 상사에게 인사도 하고. 그러면 점점 빨리 보내주시더라고요.
2023-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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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ngbutler
와이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3개월 차니까 아직은 눈치도 보이고 더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걸수도 있고 또는 직장을 다니면서 사회생활 하는 부분이 어느정도는 잘 맞으셔서 이제 막 재미를 붙였을 수도 있어보이네요 싸우거나 막거나 설득해서 못하게 하는 건 오히려 역효과 나시니까 차라리 회식자리 끝나고 오시면 대화를 해보시면서 예쁜 말로 ^^ 뭐가 재밌었고 어떤게 좋은지 살살 물어보면서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면 와이프분이 회식자리가 어때서 그자리에 있는지 어떤게 요즘 회식자리에 더 있게 하는 지 알게 되시고 그럼 실마리가 생기실 거에요 또 잘 들어주신다면 오히려 불안하거나 신경쓰이는 마음도 줄어드실 거라 믿어요 ^^ 차분히 말짜르거나 압박하는 뉘앙스 없이 잘 들어줘보세요 술드시고 들어오시면 ^^
202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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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랑
아무리 회식을 한다한들 2~3시요?
너무 늦어요 확실히. 거기에 전부 남자...나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노래방이요? 술잔뜩먹은 중년남성들 사이에 여자하나 껴 있으면 다 그렇진 않겠지만 대충 어떤 그림인지 안그려지시는지요? 그것도 자주? 이게 다들 직장생활이라 괜찮다 여겨지십니까? 저도 현재 완전 구닥다리 시스템의 전형적인 술고래들이 즐비한 회사를 15년째 다니고 있지만 적당히 술먹으면 여직원들은 집에 들여보냅니다. 제가 볼땐 와이프분이 알아서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1차를 먹고 빠진다던가 하는 방식을 택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고 그게 어렵다면 이직을 권유하시는게 맞는듯 합니다. 그냥 믿으라고 방치하다가 사단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2023-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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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술..연락 두절..요거는 부부사이에 참 일방적인 싸움거리네요.
아무리 노는걸 좋아해도..초등자녀도 있는데 새벽까지 술먹고 연락 두절이라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늦으면 늦는다. 어디로 이동한다. 어디 도착했다 정도는 소통을 하셔야지..
현 상태로는 좀 위험 하신거 같아요..연락 안되는게 가장 문제니..크게 한번 싸우시더라도 정리하고 가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