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결혼과 국제 매매혼과 다르다고 한 거 같은데요

@겨털사랑 글쎄요, 그렇게 생각한다면 결정사도 매매혼이겠죠

@우랴우랴 결정사는 매매혼인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국제 중매는 매매혼인 경우만 있습니다.

@천사리루 

 국내 결정사와 국제 매매혼이 별 다를바가 없다뇨..

하물며 국내 결정사를 통해 조건보고 결혼한다고 쳐도, 그게 국제 매매혼과 비교대상이 될거라고 생각하신다니...

국내 결정사는 서로의 의견이 반영된 상대와의 만남만을 주선하지, 국제 매매혼처럼 결혼 과정 일체를 주관하지 않습니다 . 이게 무슨말인지는 아시죠?

 또한, 국제 매매혼의 경우, 가족의 생계를 위해 진행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비자문제도 엮여있구요. 결혼 목적이 다양하다는 의미입니다

@천사리루 요즘은 매매혼 없습니다.

매매혼이란게 그집에 돈 주고 결혼하는건데. 요즘은 그러지 않아요. 

결혼하는데 드는 비용+결혼주선 업체 수수료 + 행정 비용 정도 듭니다.

추가로 한국에 오려면 비자 발급을 위해 세종어학당에서 한글 수업받고 시험 봐서 패스 해야

비자가 나오는데 학원비와 그동안 생활할 생활비조로 월 20 정도 주는게 다입니다. 그 기간도 

저 같은 경우 1월에 맞선봐서 9월달에 한국 오면서 3월~8월 동안 생활비 보냈습니다.

@온세상이한라봉 도데체 어디서 뭘 보고 말씀하시는건지.

예전엔 그저 여자 집에 돈 주고 결혼하는 (위에서 이야기 하는 매매혼) 방식으로 결혼을 했습니다만

요즘은 매매혼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해당 나라 가서 맞선 보면서 여자 본인과 여자집 부모 누구라도 거절하면 성사되지 않구요

우리나라 결정사 처럼 상대방 보고 결정합니다.

그리고, 결혼 과정을 주관한다고 하셨는데. 맞선과 결혼과정과는 별개 입니다.

저도 처음 만남까지만 주선해주고 업체에서 서류 작업까지만 처리 해줬습니다.

저랑 처가집에서 직접 결혼식장 알아봐서 현지에서 결혼했구요.

신혼여행은 제가 계획해서 현지 휴양지로 여행갔습니다. 

제대로된 정보로 업데이트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Banana69 

글쎄요 위에 banan69님 의견만 봐도 매매혼이 맞는걸요? 브로커마다 다 다르지, 본인이 그렇게 안했다고 해서 그게 없는 사실인가요 

그리고 결혼식 전에 돈 주는 것만 매매혼인게 아닙니다.. 결혼 후 처가댁에  매달 얼마씩 금전적으로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거나 하는것도 다 매매혼인겁니다

일주일 남짓 현지 체류하면서 맞선보고, 몇번 만나지도 않고 결혼하기로 결정한 후에, 그보다  훨신 더 긴 시간동안 떨어져서 결혼 준비 후 결혼하는게정상적인 결혼이라고 생각되진않습니다.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것도 있구요

솔찍히 까놓고 말해서,,현지 여자들은 20대고 한국 남자들은 대부분 4050아닌가요? 매매혼이 아니라면 이게 성립될 수가 있을까요? 

 참고로 저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  현지 친구들 많습니다.. 이 친구들도 어리고 잘생긴 한국남자를 좋아하지, 40대 넘어가는 아저씨 안좋아해요 

어쨋든 본인이 '국제 매매혼'이 아니라 '국제 결혼' 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당당하게 남들 눈치보지 말고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네요.  진심입니다

@온세상이한라봉 어떻게 매매혼인가요? 돈을 주고 결혼한게 아닌데 그걸 매매혼이라고 하나요?

그리고, 결혼 이후 처가집에 금전적 지원한적 없습니다.

첫 맞선 이후 시간 나면 가서 가족들과 몇일 같이 지내기도 했고

온세상이한라봉님 주장대로라면 과거에 우리나라 중매 결혼은 모두 매매혼이라고 부를수 있겠네요

부모님이 처음 보는 상대랑 결혼시켰으니

금전적으로 지원/기부 이러한 행위를 한적이 없는데 매매혼이라고 단정짓는게 어이 없을뿐입니다.

@온세상이한라봉 120만원 보내준게 매매입니까? 결혼하기 위해 6개월 세종어학원 다닌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네.. 그런걸로 하시죠.. 

전 이길 방법이 없네요.

@Banana69 금전적으로 지원한적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면서  생활비 내주셨다면서요 ㅋㅋㅋ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본인이  그렇게 안했다고 해서 없는 사실이 되는게 아닙니다

@온세상이한라봉 처가집에 지원한적 없다고 했습니다만?

그리고, 학원비 지원한게 매매혼의 이유가 됩니까? 머리로 이해가 안되시죠?

@Banana69 

음 이렇게 비꼬시면 대화가 산으로 갈텐데 ㅎㅎ

요즘 한국여자가 베트남 남자랑 결혼하는 경우가 많죠? 왜그럴까요?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매결혼은   '연애' 결혼이죠

부모님 소개로 만나서 연애 후에 결혼하니까요

설마 부모님이 처음보는 남자랑 결혼시켰다는거 조선시대 말씀하신건가요?

@온세상이한라봉 처가에 용돈주면 매매혼인가요? 님 부모님에게 용돈 안드려요???

그게 매매혼의 기준인가요? 

결혼하고 처가나 친가에 용돈 주면 매매혼이라니요

한국여자와 베트남 남자의 결혼은 그냥 말그대로 사기결혼을 한 베트남 여자의 행위지

그게 매매혼의 결과는 아닙니다

거기서 왜 매매혼을 찻습니까?

 또한 국제결혼 이혼률은 국내결혼 이혼률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2019년 기준 국내결혼이혼은 48.1%였고 국제결혼은 30%였어요

님은 그냥 국제결혼정보사를 통하면 돈을 많이 쓰거나 혹은 신부 지참금을 주는 것 혹은 처가에 용돈보내는 것 때문에 매매혼이라고 생각 하는거잖아요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겁니다

@겨털사랑 그런의미로 저 사람이 말한게 아닐겁니다

@천사리루 

뭔가 오해를 하시는거 같은데ㅎㅎ

갑자기 왠 용돈이요?? 

결혼 조건에 주기적 생활비 보내주기로 합의한걸 단순히 용돈으로 둔갑시키면 안되죠 

그리고 국제결혼 이혼율 30%라는게 다 브로커끼고 동남아 국제결혼한 경우만 통계낸거 맞나요?

아무튼 저는 국제 결혼과 국제 매매혼을 구분했을 뿐입니다

제 생각이 정답도 아니고, 제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저도 브로커 낀다고 해서 모두 다 국제 매매혼인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온세상이한라봉 한달 많아야20~30만원인데 다를건 뭔가요? 국내결혼해도 양가 용돈 매달 얼마주기로 합의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온세상이한라봉 생활비 보내주는 케이스 요즘 거의 없어서.. 말씀하신 국제 매매혼이라 할만한 케이스가 없는게 사실이기는 해요..

솔직히 인터넷 발달된 요즘 시대에... 국제 매매혼이랄게 요즘 뭐 성립되기는 할까요..?

말도 안되죠;; 조금만 수틀려도 신부들이 고발해버리면 남자 인생 한순간에 나락갈 수 있는 시대인데요..

거기다 나이들고 못생긴 남자들은 대부분 국제결혼 시장에서도 배척당해서....매매혼이랄게..사실상 없죠

국내 결혼 케이스에서도 종종 남자 재산보고 시집가는 여자들이 꽤 있듯이

국제 결혼도 그런 케이스가 있을 순 있겠지만 표면적으로 대놓고 돈주고 사오듯이 하는 케이스는 없어요..

그렇게 하는게 정부에 걸렸다가는 업체가 완전 박살나는걸 넘어 종신형 수준으로 처벌받을 수도 있고요..

@온세상이한라봉 아무튼 요즘 시대에는 사실상 없는 사례를 예시로서 굳이 구분을 하시는거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취지로 말씀드렸어요 ㅎㅎ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남자들이 생각보다 법적으로 굉장히 약자거든요.

뭐 하나만 잘못하거나 절차에 어긋나면, 진짜 가혹하리만큼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고 처벌받는 시대라..

님의 상상처럼 매매혼을 하고 그런 시대는 이미 수십년전에 지나갔어요..ㅎㅎ;

여초 사이트 눈팅해보시면..가성비의 5년을 채워 이혼각재는 케이스가 보편적이라..

어쩌면.... 도망만 가주는게 천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