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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Y
지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람이라는게 남일 일때는 현자 같다가도, 내 일이 되면 속좁은 인간이 되지요~
부디 마음 상하지 않고, 원칙대로, 욕심을 조금 내려놓자고.. 좋게좋게 얘기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이고, 저희도 양가 도움 없이 비슷하게 시작해서 옛날생각이 나서 한자 적었습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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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duqbsgh
서로 입장 말하고 다툰뒤 앞으로도 서로 누가 많이해주고 적게해주고 서운해하지 말자 했더니 그럼 그정도도 이야기 못하냐고 돈 다 돌려드리고 앞으로도 아무것도 안받으면된다 하네요..ㅜ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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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erry
전 신혼 n년차인데요, 결혼하고나서 보면 다 무슨의미인가 싶어요. 각자 사정이 있고 각자 형편이 다른건데...
서운하지 않게 양쪽에서 원하는거 적당히 맞춰주세요. 지금 저런거 신경쓰면 나중에 같이살면 더 트러블 생길일 많습니다. 잘조율하세요.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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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엄마되기
이미 여러차례 물어봤을때 선물 바라면 바란다고 갖고싶으면 갖고싶다고 말을 정확히 해야지 숨은 속뜻을 알아차려주길 바라네요..ㅠㅠ
시댁어른분들께서 돈없이 결혼하는 자식들 생각해서 허례허식 없이 하라고 배려해 주셨으면 행복하게 결혼할수 있는거였는데 신랑이 나서서 이러는건 처음보네요 아마 주변에서 이상한소리 많이듣고다니나봐요 막상 다 괜찮다고 해놨는데 주변에서 등신아 호구야 이러나보네요 그냥 어머님께 백만원 달라고 부탁드린 후 슬쩍 꺼내면서 울엄마가 사실 이거 남편 사회생활 힘들어할때 기분전환겸 용돈으로 주라고 해서 몰래 숨겨놨던건데 자기가 서운해하니까 그냥 이걸로 정장맞춰주고 원하는 선물 하나 사줄게 이래버리세요 ㅎㅎㅎ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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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vs코크
글쓴이처럼 말 예쁘게하는사람 처음보네요 정말착하신것같아요!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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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버
진짜 결혼은 현실이라는게 이런거에요..
저도 결혼한지 3년 조금넘었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비슷한 상황들로 다투고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각자 인생에서 살아온 인생, 가족형편, 각 집안의 특성이 다른데
서로의 기준에 맞지 않다고, 서운해하고 강요하고 할필요 없는거 같은데 그게 쉽지않죠
이런일 없으려면, 나랑 똑같은 집안 형편에 같은 집안 문화를 가진 곳을 만나야되는데 그게 가능하기나 한가요..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신경끄고 살아야 건강에 이로울거 같아요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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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리리맘보2
이 글만봐도 글쓴이의 험난한 결혼생활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네요.
저런 사람들 진짜 피곤합니다. 앞에서는 괜찮다하고 뒤에가서 딴소리하고 삐졌는데 왜 삐졌는지도 모르겠고 꽁하면 몇날 며칠이고 말도 안하고, 기어이 이겨먹어야 직성이 풀리고.. 진짜 돌아버립니다. 지금이라도 신중하게 고민하세요. 쥐뿔도 없이 결혼하면 마음이라도 맞아야지 성격까지 저따구면 진짜 후회할 가능성 높습니다.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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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콩유두유
저남자 때문에 나중에 숨막힐듯 글만 읽어도 답답하고 짜증나네요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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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모하냥
남자새끼 속 존나 좁네 ...
아니 안하기로했으면 아무것도 안하는걸로 알아듣지 누가 아무것도 안한다(거기에 내 정장은 제외야 ) 이런걸 알아먹어 ㅋㅋㅋㅋ
결혼하면 나중에 더 지롤할듯.. 저런거 다 맞춰주다가 나중에 딴소리하면 또 지랄할듯 ㅠ 미래가 보인다...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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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저게 뭐하는 짓인지.
속이 너무 좁네요.
결혼 이틀 남은 시점에서 깽판치는 것도 아니고
불안합니다 앞날이..
중간중간 나도 결혼기념되는거 하나 가지고 싶다고 말했는데 몰라준게 둔한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싶다고 하네요.. 속상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