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생각하는 결혼생활 조언 좀 부탁드려요~7
- 제로웨이
- 등록일 2018-10-01 09:13
- 조회수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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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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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상세한 내용이 없어서 조심스럽지만.. 좀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표현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버지 아머니가 고생하셔서 잡으신거 드리고 괜히 내가 용돈 받는거 같다.. 그런거 같지 않아?" - 너는 눈치도 없이 그 돈을 받고 싶더냐? 라는 뉘앙스로 느껴지거든요..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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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sm
저도 이분과 같은 생각 입니다.
부모님도 힘드시지만 말썽만 부리던 자식이 어느새 커서 결혼을 하고 손주까지 볼수 있게 컸다는게 글쓴이님 부모님께서는 많이 대견 하셨을것 입니다. 그건 글쓴이님 부모님들이 한달에 백만원을 벌어서 90만원을 주고 한달을 굶어도 행복 하시고 자랑스러워 하실 것 입니다. 그리고 아내분도 글쓴이님이 굳이 그렇게 말 하지 않아도 시어른들의 생활 수준을 아실텐데 그런 돈을 헛으로 쓸까요~ 거기다 임신까지 해서 앞으로 애기한테 쓸꺼 생각 하면 어자피 아무렇게나 쓸래야 쓸수도 없습니다. 글쓴이님은 부머님 걱정하지 마시고 아내분께 최선을 다하고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시면 그게 부모님께 효도하것 입니다. 우산은 아내분께 미안하다고 하시고 잘하세요~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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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6965
제가 추구하는것은.. 양가 무조건 똑같이 드리는것이 좋은듯합니다.. 100% 똑같긴 힘들어도 최대한 같은양 같은마음으로 해드리고
받으실 땐 액수 상관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것이 어떠신지.. 예를들어 시댁에선 100만원 처가에선 10만원 주시더라도 같은 마음으로 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한쪽에서만 주셔도 그냥 감사히만 받고 드릴땐 똑같이.. 하는 방향으로 저희는 하고있습니다.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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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도 자기주도적으로 살아왔다고 하셨지만 부모님 보살핌과 사랑없이 자랐겠습니까? 누구나 다 내 부모가 더 마음쓰이는건 당연한데 내 부모님만 안타깝고 측은하다 하면 갈등이 안 생길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