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 차고 둘 다 아무데서나 잘 자서 20만원짜리 매트 사다 깔고 잤는데요...
이번에 캐나다 가서 좋은 침대에서 자니 수면의 질이 다르길래 이사 맞이 매트리스 구입을 계획했습니다.
1. 가격대 100~200
2. 즉시 수령 - 해외 직구 순으로 가중치
3. 적당히 푹신하고 후기 괜찮은 것
시몬스부터 템퍼, 레스토닉, 나이트세라피 등등 다 누워봤구요.
그냥 스턴스 앤 포스터에 끌려서 (사실 귀찮아서 요새 핫한 것으로...)
오크테라스 기준으로 서치를 시작했습니다.
해외직구로는 석공의 꿈 / 겟딜 / 웹트리스 알아보고
바로 배송 가능한 곳으로는 마리노가구 / 디노가구 알아봤습니다.
이 중에서 저렴한 건 오크테라스 필로탑 기준 겟딜이 가장 저렴했고
제가 구입한 곳은 화곡동 마리노가구인데 해외직구보다는 몇 만원 정도 더 비싼 수준이라 기다림 값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했습니다.
일단 만족스럽네요. ㅎㅎ
단, 여기는 매트가 많이 전시되어 있진 않습니다.
스프링으로는 씰리 h5, 스턴스앤포스터 필로탑 타이트탑
뭐 이정도 있고 반이 폼 매트리스였네요.
저 중에 미리 결정하신 매트가 있고, 해외직구보다 몇 만원 더 지불하더라도 바로 구입하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폭신하긴 필로탑이 더 좋았는데 꺼진다는 평이 있어서 타이트탑으로 결정했습니다. ㅎㅎ
이사날짜 맞춰서 배송 요청한 거라 다음 주에 오는데, 받으면 수령기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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