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기 - 신혼부부는 호구다.9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6-22 12:30
- 조회수 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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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상담하기
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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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네요.. 허영심을 붙잡고 목줄을 흔드는듯한.. 현명해져야할듯 합니다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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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덕후
신혼부부는 호구 맞습니다~
최고의 호구죠 ^^.. 호구인거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하게되고.. 그 심리를 이용해서 등쳐먹은 인간들이 또 웨딩사업을 벌이고.. 허례허식 없어지기 전까지는 계속 될꺼 같습니다~ 스몰웨딩 하고 싶어도 부모님이 뿌린 축의금 회수 때문에 또 그러지도 못하죠.. 우리대에서 이 악순환을 끊읍시다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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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today
동감합니다.
모든 업자들이 평생에 한번인데 이렇때 써보는거다라는 멘트로 유혹합니다. 더군다나 평시에 같은 물건을 구매할때보다 웨딩용으로 구매하면 몇배가 부풀려지기 일수죠. 특히 예물같은 경우는 할말을 잃게 합니다.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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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
동감해요. 전 10월 결혼식 준비하고 있어요.
스몰웨딩이라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네요... 최대한 합리적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결국은 남들 하는데로 흘러가게 되더라구요 신혼여행에서 만큼은 휘둘리지 말자고 다짐하고 있는데 조금 두렵긴하네요 이것저것 옵션에 쇼핑에... 정말 하나도 안하고 싶어요 가장 좋아야할 신혼여행을 이런것들 때문에 망칠까 두려워요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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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비결
맞아요 호구 ㅋ 기왕이면~ 하면서 하나라도 더... 거기에 집이니 뭐니 천단위 억단위 가니 이제 자잘한 몇십 몇백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죠 ㅋㅋ 냉정을 찾고 진짜 안할껀 안하고 싸게 할건 싸게 해야죠. 저도 진짜 안할거는 안했는데.. 안하길 잘했음.. 하고 나면 별거도 없고 기억도 잘 안남 ㅋㅋㅋㅋ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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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TheGreat
덜 호구, 더 호구의 차이지..
전부 호구 맞지요 ㅎㅎ 전 다행히 알뜰한 신부덕에 덜 호구인편이에요 ㅎㅎ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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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소
ppomppu out
2018-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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