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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화
식장 예약도 안하셧는데 어떤기준으로 3~4개월이 남으셧다고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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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카노
결혼시기가 3~4개월 남으셨다는 걸까요? 아니면 3~4개월 뒤에 알아보신다는 걸까요?
전자면.... 꽤 어려운 상태고, 후자면 차근차근 진행하시면 되겠네요.
우선 플래너를 끼는 것도, 플래너가 제휴업체 예약을 해주는 거고 제휴할인가가 들어갑니다. 제휴업체가 아니더라도 연결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다만 꼭 플래너를 낀다고 해서 저렴한 게 아니기 때문에 워킹으로 다니시는 것도 방법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인스타든 웨딩카페든 살펴보셔서 웨딩홀 중에 맘에 드는 스타일인 곳들을 찾으시고요. 각 웨딩홀에 전화해서 방문상담받고싶다고 예약잡으시면 됩니다. 예약이 꽤나 빠듯하니 미리 전화해서 예약잡으셔야 해요. 몰아서 보실 때, 한 곳 상담에 1시간~1시간반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요. 이르면 거의 1년전에 식장 찾기도 합니다. 다만, 1년보다 더 일찍이면 예약이 안 열리는 것 같고요. 8~9개월 전에 식장 찾더라도, 성수기면 원하는 식장에 원하는 시간대는 이미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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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가 다 해주지 않아요.
그냥 지역 말해주면 리스트주고 그중에 맘에드는거 두어개 골라서 각각 직접가서 상담 받는겁니다.
다만 분쟁시 플래너의 중재가 어느정도 먹혀들수 있고 일정관리나 예약관련, 직원안내, 플래너 소개 할인혜택이나 쿠폰 제공(이게 비용에 포함된건지는 모르지만), 모르는것 또는 궁금한것에 대한 질의응답 등등에 있어 플래너가 있으면 편하니까 끼는거지
기본적으로 소위말하는 스드메+예식장은 왠만한건 플래너가 있으나 없으나 예비부부가 직접 움직여야합니다.
아무튼
전 예식일 약 7~8개월 전에 예약했었고 이때도 여유롭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상황이 다르니 무조건적으로 적용할수는 없겠지만
빨리가셔야할것같네요.
신부분께서 원하는 분위기의 식장, 신부대기실이 있을거고
음식도 중요하고
교통조건도 중요한거라서 이거 딱맞는거 찾았는데 시간이 맘에안들고 그러면 고민하는 시간도 소요되거든요.
3~4개월이면 사실상 촉박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