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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학생2
- 내엄마낚시꾼
- 등록일 2024-02-04 17:13
- 조회수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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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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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여자친구는 직장인이 아니라 이해 못할 수 있어요.
조금 더 어른?이니까 ㅎㅎ 윗분 말씀 처럼 서운한거 달래줘 보세요. 술 마시고 하면 화장실 자주 가니까 중간 중간에 카톡이나 전화로 '너무 보고싶다. 힘들다' 같이 연락해 보세요. 1분 통화/카톡 한다고 누가 뭐라 하겠어요...ㅎㅎ 그리고 정시 퇴근한 날에는 만나기로 하지 않았지만 오늘 정시 퇴근하면 저녁 식사 데이트나 할까?같이 노력해 주면 믿음이 생길거고, 이해해 줄겁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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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해 줘도 몰라요 경험이 없으니 ㅎㅎ..
그냥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ㅜㅜ
자리 옮길때마다 톡 해 준다던지, 담배피러 나갈때 전화해 준다던지..
귀찮지만 애인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전 여잔데도 그랬거등요
꿀팁 하나 드리자면
저도 접대가 많은 직종 이였어서 일주일에 두번이상 거래처랑 술자리가 있어요
첫회사에서는 잘 몰라서 회식때마다 참여했고
두번째 회사에서는 술한잔 먹고 엎드려 잤더니 담부터 잘 안부르더라구요 (여자면 머리카락 앞접시에 담구기 필수..)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현명하게 대처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거짓말은 나쁘지만....가끔 '자기야 오늘 팀장님이 회식가자 했는데 여자친구랑 약속있다고 하고 도망쳤어!'
이런 선의의 거짓말도 해 보시는게 ㅎㅎ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