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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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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슈머
상견례전에 양가 부모님들 끼리 아니고 각자 뵌적 있으면 멀지만 않다면 한다고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어차피 결혼식 다 오실 손님들이고요. 그리고 참석해도 그렇게 관심도 없어요.
전 불괘하다고 느끼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부모님께서 옛 관습을 지키시는 모습이신거 같은데요. 신랑되실분이 잘 중간에서 쳐줄건 쳐주고 컨트롤 해줘야 합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여자가 시댁을 대하는게 훨씬 더 불편하고 힘듭니다. 그리고 결혼하면 남편, 와이프 부모님들 똑같이 해야하는건 당연한거고요.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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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저는 작년에 여자인데요!
상견례 이후 친척을 찾아뵙는게 좋을 것 같긴하지만, 장인어른이 말씀하신 "주말에 벌초 예정이니 와서 집안분들께 인사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당신의 형제, 자매들=여자친구의 고모,큰아버지,작은아버지)." 이요. 저는 반대의 경우였는데 결혼전 신정때 집안분들께 인사드리라고 하셔서 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다들 모여계시니 친척집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편하더라구요! (결혼전이긴 하지만, 신정이라 적지만 주방일도 도와드렸습니다.) 장인어른이 말씀하신 의도가 번거롭게 이댁 저댁 방문하지않고 한방에 인사 해결!! 이실 수도 있으니 한번 고민해보세요!!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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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ANOIL
생각하는바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현재 31세 남자이구요, 아직 결혼 안했지만
친가 외가 사촌들 결혼할때 모두 친척들 모여서 인사 드리고 밥 먹었었네요..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쪽 집안이 이상한것도 아니고, 부담스러워하는 글쓴이가 이상한것도 아닙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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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맛냥이
집안마다 다르긴하고 사람마다 달라서 결혼식 전이냐 후냐도 다르더라구요
아버님 입장에서는 어차피 인사드려야하는거 시기가 중요하지 않고 얼굴한번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거나 친인척들 집에 하나하나 가는것보다 한번에 가능하니 효율적이라 생각하셔서 권하신 건 아닐까요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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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부모님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내 부모님의 의견도 중요한겁니다
그걸 이해 해 줄수 있는집안인지 이번에 보면 알겠죠
물론 중간에서 잘 조율 해야 하는것 그것이 본인의 역할 입니다
결혼까지 가려면 이러한 의견 조율 줄타기의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