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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전기감리기술자 입니다.33
- [* 익명 *]
- 등록일 2018-02-01 09:32
- 조회수 3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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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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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한다뽐뿌를
1. 수변전 관리하다가 감리하고싶다는 사람도 있던데
접근이 쉽나요? 2. 보수가 얼마정도인가요? 요즘도 공사변경 꺼리를. 뒷돈으로 해결하나요?( 많이 없어졌다고 들었습니다)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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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전기안전관리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사용자 입장에서 관리를 해오셨으므로 수월한 부분은 있습니다 다만 시공경험 없으면 처음부터 배워야 하고, 감리경력 없으면 감리회사에서 인건비 매우 후려칩니다. 후려쳐서라도 감리하고싶은분들 많아서 입사도 만만치 않습니다 2. 당연히 경력에 따라서 다르구요 단순히 긴 경력이 아니고 적합한 좋은 경력이어야 대우 받습니다 특급 기준 무경력 3500~4000선 활용도 높은 좋은경력일경우 5000~6000선 됩니다. 뒷돈 예전에는 대단했다고 들었습니다. 아직도 간혹 있긴한거 같더라구요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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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한다뽐뿌를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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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빵이
1. 감리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건지요
건축 현장에 상주하는것인지, 아니면 주기적 점검 나가는 것인지요 2. 전기기사 자격증 있지만 건축 및 전기 쪽 경력이 없다면 이 분야 진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어느 기간 정도 거쳐야하는지요 3. 정년이 없다고 했는데 위와같이 무경험 상황에서 40 중후반일 경우 감리 분야로 진출 가능한지요.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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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깊게들어가면 매우 복잡하므로 건축물의 경우에 국한해 간략하게만 소개드릴게요 두가지 모두 있습니다. 건축현장 상주 / 비상주 모두 가능합니다. 공사가 관계법령에 맞게 적법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지, 준공 후 사용상 불편한점은 없을지 고려해서 공사를 관리감독 하는 역할이구요 관청에 요청하여 공사중지 시킬 수 있는 법적인 권한도 의무도 있습니다. 2. 감리원으로 바로 시작하신다하면 초급감리원으로서 전기감리원이 2인이상 투입되는 현장에 보조감리로 일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허나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업무특성상 아는게 없으면 공사업체에게 무시당하고 휘둘리며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초급감리원 급여는 소기업 초임수준이지만, 저는 시작하고 4년만에 두배로 올렸습니다. 기사취득 후 경력 2년이면 중급, 취득후 5년이면 고급감리원 입니다. 다만 등급은 거들뿐 경력과 경험이 중요합니다. 공사업체 공무로 시공관리경력 2~3년이라도 쌓고 감리로 넘어가는것이 수월합니다. 현재 계신분들 상당수가 건설회사, 공기업, 공무원 기술직종으로 2~30년씩 재직하셨던분들이 퇴직 후 2모작으로 감리일 시작 하십니다. 이런분들이 경력이 좋아 대우도 잘 받습니다. 3. 가능합니다. 40대 중반이시면 막내급입니다. 2번답변을 참고하시어 참아내시면 오래 일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현직에 70대도 많습니다. 평균연령이 60대초반이라 보시면 얼추 맞습니다. 거동이 불편할정도의 고령이 되어도 경력, 자격과 면허는 그대로 살아있기에 급여를 받으며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그래서 죽을때까지 정년은 없습니다.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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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말해
1. 전기업체에서 근무하시는지? 아니면 종합감리 가능업체에서 근무하시는지요?
2. 또 어느쪽을 추천하시는지요? 3. 신입 감리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4. 본사쪽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지요?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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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관련업계 사장님이신가요? 물으신 내용들이 예리하십니다 현재 전통소 감리업체 있구요 1500세대 주택법 현장 나와있습니다. 현장나와있으니 업체는 큰 의미 없는것 같아요. 현장나오기 전에는 아실만한 종합감리업체 본사에서 PM 했습니다. 건진법. 2. 본인 선택하기 나름이라 봅니다. 현장감리로 월급쟁이만 한다면 종합감리보다는 딱 이정도 업체가 좋아보입니다. 어차피 현장기술자는 업체 메이커보다 경력증명서상 현장이 중요하고, 본사에서 현장운영하는게 좀 유야무야 어영부영이기도 하구요 다만 추후 다른 뜻이 있다면 종합감리업체나 아예 구멍가게가서 건축사법 감리하는것이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감리시작을 지방 구멍가게에서 했습니다. 3. 신입감리라면 2~30대 젊은 분들이겠지요? 목표의식 없이 감리생활하는거 비추합니다. 사장님들 보시면 천인공노 하실 수도 있지만.... 자기개발 할거 아니면 젊은나이에 감리하지 마세요 몸도 너무 편하고 이생활에 젖으면 다른일 못합니다. 가늘고 길게 갈 수는 있지만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걸 원하신다면 뭐 어쨌든 평생 밥은 안굶습니다. 4. 한두푼 가지고 추접스럽게 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는 기술자도 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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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말해
관련 업계종사자이고 감리원은 아닙니다. ㅎㅎ
건강 관리 항상 유의하시고요. 모쪼록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해주세요^^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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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전기감리는 크게 건축물, 송배전, 도로(토목), 전차선 등등 나뉘는데 저는 건축물 쪽으로만
근무해봤습니다 감리원 등급은 호환되지만 각각 큰 카테고리별 경력은 호환되지 않습니다. 만약 근무하시는곳이 한전이시라면 선배님들이 가신분야는 배전분야 입니다. 송배전감리쪽은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분야라 잘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건축물쪽으로 보자면 한현장에 전기감리 많아야 4~5명입니다. 그런현장이 많지도 않구요... 대부분 1~2명으로 진행됩니다 출신에 따라 어떤 트러블이 생겼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습니다. 업무는 여러명의 감리가 상주하더라도 관계법상 책임감리는 한분이고 나머지는 보조감리입니다(전기감리 전분야 동일) 인간적으로 싫어서 다툼이 생기는 경우는 종종 봐왔으나 출신에 따른 문제는 들어본적 없습니다만 배전감리분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발주처 출신 감리원들이 많으니까요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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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웅
오 반갑습니다. 같은 업종에 계신 선배님이시군요!
전 한전에서 근무중인 30 중반입니다. 송변전 직군이고 주로 지중공사를 담당히고있습니다. 보통 제가 보기에 감리분들이 거생을 믾이 한다고 생각하였고 선배님들도 자기는 감리는 안힌다고 하시던데(이유는, 발주처 감독한테 많이 까여서...) 감리기 직업만족도가 굉장히 높은가보군요?? 어떤점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저도 40전까진 기술사를 따려하는데 발주처 직원이 기술사 갖고있는게 메리트기 있을까싶기도하네요..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감리분들 존경합니다!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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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반갑습니다
기술직종으로 정년하고 나오신 분들이 정년퇴직 후에 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이 정년퇴직한 동기들중 월급받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모임가면 다들 부러워 한다' 하십니다. 일의 성격이나 업무강도도 그렇구요 소방같은 타공종에 비해 책임도 덜하구요 관급공사와 민수공사 감리는 천지차이지요 근무강도나 업무스트레스면에서...관급현장은 공사발주도 입찰이기 때문에 공사업체 수준도 떨어지구요 하지만 급여차이는 없죠 질문자님 선배님들 의견대로 저도 관급일은 이제 하지 않을것입니다. 배전분야는 잘 모르지만 한전 송배전경력 + 발송배전기술사 이면 조건을 충족하는 분이 많지 않아 부르는게 값일 정도라고 들은적은 있습니다. 일이 싫으시면 위의 자격만 갖추고 PQ대기만 하셔도 어지간한 젊은이들 월급만큼은 받을겁니니다 평생. 현직에 계시면 감리분들한테 물어보시면 잘 아실겁니다 한전 경력에 발송배전기술사면 처우가 어떤지 저도 좀 알려주세요ㅎㅎ 기술사 취득하시면 재직하시는 동안에는 별쓸모 없을지 몰라도 퇴직후에 후회 없으실거라 생각됩니다.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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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die
PQ 대기.. 기술자들 보면 비상주로 월급 꼬박 꼬박 받아 가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비상주로 35년생인데 ㅎㄷㄷ 함.
40년대생분들도 아직 감리 일 하시는거보면 최고의 직업이죠.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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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33
기술사없이 감리업무 가능한가요?
20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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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쵸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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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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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1.
현장 감리하려고 기술사 취득하시는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건축물 전기감리분야는 꼭 기술사가 들어가야한다는현장 별로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아파트들을 땡겨 지어서 기술자가 부족해 구인이 매우 어려웠습니다만 올해부터 일자리가 줄어들긴 할겁니다. 2. 매우 복잡한 산출방법이 있고 발주처마다 조금씩 차이도 있습니다 그냥 건축물 감리경력 10년정도 생각하시면 어지간 합니다. 기술사 취득하시면 현장감리 안하실겁니다. 전기는 소방감리와는 다릅니다. 3. 네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수도권이시면 출퇴근 가능한 현장으로 감리회사를 옮겨가며 생활하실 수는 있습니다. 비상주로 외근개념으로 근무하실 수도 있구요 4. 글쎄요 제가 들어본 얘기는 아닙니다만 설계도서에 기술사 도장이 들어가니 다 설계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닌가요? 설계업 종사하면 추후 자기사업하기 유리한 측면은 분명 있습니다. 5. 급여나 대우도 달라지지만 그 외 기술사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이 있구요 만나는 사람들 급이 달라집니다 기술사는 단순한 기술자격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술사가 아니라서...가까운 지인 기술사가 있어 옆에서 보고들은 내용 뿐입니다 죄송합니다. 6. 맞습니다 놀아도 일정금액 대기비용 지급받구요 일이 끊기면 곤란하면 바로 현장 투입될 다른 감리회사로 옮기면 됩니다. 제가 본사에서 관리할때 능력있는 감리원분들은 현장 끝나고 대기하실때도 3개월까지 월급 전액 다 지급했습니다.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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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18
근데 전기 특급 감리는 기술사가 있어야 특급이 되는거 아닌가요?"?
예전에 10년전쯤 경력으로 특급이 되었다는 분은 보았는데 잠깐기간동안만 받아줬다고 하던데... 이부분에 대해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30대 초반인데 전기 감리를 할라면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소방감리에 관심이 있었는데 소방이든 전기든 감리를 해보고 싶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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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verguy
30중반이고 기계설비 유지관리 일을 10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요 기계일을 하다가 전기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작년에 전기기능사를 취득하고 전기기사 취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리쪽 일을 하고 계셔서 질문과는 거리가 있지만 전기기사 취득을 하게되면 감리나 안전관리 쪽 어느쪽을 목표로 하는것이 좋다고
보시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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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저도 시설관리 해봤습니다만
안전관리는 글쎄요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질문자님도 잘 아실것 같으네요... 시설관리 하시면 여기저기 떠돌아다닐 필요는 없지만 급여가 비교적 적지요 그에반해 감리는 현장따라 떠돌아다녀야 하지만 시설관리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이구요 하는일 자체도 차이가 좀 있지요 현장감리원 구인공고내면 시설관리하시는분들 이력서 많이들어옵니다 1년넘게 구인공고 낼때마다 이력서 주시는분도 계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신데 감리경력 없으신분들 투입할 수 있는 현장 별로 없습니다 빠르게 선택하셔서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0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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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격증 아니면 어렵습니다
인정자격으로는 필요경력도 길고 초급에서 더이상 승급도 되지 않습니다.
전기기사(산업기사) 혹은 전기공사기사(산업기사) 취득하시면 초급 감리수첩 바로 나오구요
초급부터 시작해서 경력쌓아 중급 고급 승급 하시면 됩니다
시공부터 시작하시는 것 매우 바람직한데 시공일 하시면서 자격증취득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자격증 공부를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