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픈준비하고 점심시간 지나니 이 시간이네요

초기투자

보증금 : 500

테이블 의자 에어컨 음료냉장고 세척기 냉장고 목수인테리어 실내 인테리어 총 천만원 들었습니다

합이 1500 그리고 초기 투자비용이 생각보다 적게 들어 1년치 월세를 가지고 시작해서

총 2400 들었네요

이익은 저 혼자 라면집을 운영하기에 인건비가 안들어서

달 매출에 4~5% 세금 , 유지비 , 재료비 해서

딱 50% 가져갑니다

아무래도 인건비가 들면 어딜가든 25~30프로는 남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건비가 안들어가니까 매출에 반정도 가져가요

제 개인적인 입맛으론

오징어짬뽕을 제일 선호하는편입니다.

농심이 워낙 스프 베이스 자체가 좋습니다.

면발은 다른 회사에 비해 밀가루 함량이 많아
면발 본연의 맛이 지나치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 ( 먹다보면 뒤에서 오는 밀가루의 맛이 약간 느껴집니다. 농심이 반죽 베이스가 그래요 )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오징어 짬뽕에 고추 송송 썰어서 매콤함을 끌어 올리고

거기에 양파 넣고 단맛을 끌어올려
계란 흰자만 푼것을 살짝 넣어서 먹으면

라면도 라면이지만 밥도둑입니다 ㅎㅎ

집에서 끓여먹을때 가장 맛차이를 나게 할수 있는것은
라면마다 다르지만 부재료를 넣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라면마다 스타일이 너무 다르고 입맛이 개인적으로 다 다르니

한가지 예로 들겠습니다

예를들면 보통 계란을 넣지 않습니까 ?

근데 저는 계란을 다 넣지 않고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넣는 라면이 몇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모두 좋아하시는 신라면은 매우니 계란을 다 넣지 말고 계란 노른자만 넣어서 풀어서 먹곤 합니다.

매운걸 중화시킬때 물론 계란을 다 넣는것도 괜찮지만

계란 노른자 그 특유의 고소함이 가져와주는 맛이 있습니다. 매운거와 고소함의 밸런스라고 해야할까요 ?

저는 때로는 신라면을 정말 짜게 끓여서

계란 노른자를 그릇에 깨서 따로 담고 노른자를 풀어서

라면을 노른자에 찍어서 먹기도 합니다.

이건 한가지 예를 든거 뿐이고요

무궁무진해서 일일히 답변을 드릴수가 없겠네요 ㅠ

답변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라면전문점이다보니 라면만 팔고 있습니다.

사이드로는 주먹밥과 물만두 2개이구요

라면 가격대는 4천원에서 6천원까지 있습니다.

상권은 중 고 대학생 상권이구요.

주 타겟 고객은 학생들. 사무실 직원분들 다양하긴 한데

학생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

대략적인 매출은 월에 천만원은 합니다. 그 아래로 떨어진 매출은 800.. 800은 매달 다 넘었던거 같네요

상권이 오픈된 상권이 아니고 골목 상권이다보니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곳 치고는 매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주변에 빽다방 하나빼고는 허허벌판이라고 보심 되요.

운영하는 방식은 메뉴보드가 따로 있으며 물과 반찬 식기류는 모두 셀프입니다~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아쉽지만 서울에서 안하고 지방에서 합니다 ㅠㅠ

답변 늦어서 죄송합니다.

육수는 따로 쓰지 않고요

라면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함이고요

가루는 조금 다른걸 씁니다.

가루로 맛을 낸다 쪽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대구쪽에는 제가 매장이 있진 않고여~

참고블로그라면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매출은 하는만큼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어릴적부터 요리를 해왔습니다. 적어도 라면집 운영하기전까지

10년정도 주방에서 음식을 해왔었다가

은퇴하고 장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제일 서민적이고 심플하고 친근한 음식이

인스턴트 라면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무리 요리를 많이 했었어도 시판용을 더 맛내기가 참 힘든일이더라구요.

그래서 그간 음식을 해왔던 식자재 이해도 지식을 토대로

저만의 라면 메뉴와 맛을 개발하였어요.

라면끓이는데 자신이 있다기 보다는

음식을 워낙 오래했었기 때문에

이쪽으로 자연스럽게 생각이 되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