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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몇년 쉬었으니까 실제로는 10년 조금 넘는거같습니다.
매년 1000만원 이상씩 손해보다가 3년전부터는 흑자보고 있습니다.
마이너스인 달도 있지만 평균으로 계산해보면 월 200이상은 되는거같습니다.
제가 승부근성?이 있어서 오기가 발동해서 예전엔 대출받아서도 했었습니다.
덕분에 너무너무 힘들었고 현재도 빚갚고 있습니다. 부디 절대 빚내서 하지는 마십쇼.
흑자로 돌아서게 된 계기는 분석을 시작하면서부터 입니다.
사실 이게 도박은 맞지만 투자 개념으로 보기 시작하니까 그동안 너무 쉽게 내돈을 걸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어떤 투자보다도 위험성이 높은건데 이걸 순전히 감이나, 소위 고수라고 불리는 사람들 따라갔으니 말이죠.
'이게 뭔 투자냐 도박이지. 개소리 하지마라' 하는분들 많은걸로 압니다.
어찌됐건 저는 최근 3년동안은 괜찮은 수익을 보고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선 논쟁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스포츠 베팅을 장려하는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아예 시작도 안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바닥 90%가 적자, 9%가 본전, 1%가 흑자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축구를 광적으로 좋아했고, 10년 가까이 베팅으로 산전수전 다 겪어봤기 때문에 현재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전/현/무 포럼에 어울리게(?) 이런 사람도 있다고 글 올렸습니다.
참고로 불법 아니고 합법 입니다. '프로토'가 합법 게임 명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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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작성자 *] / 다들 왜 이렇게 화가 나있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타 사이트에 글올렸을때랑은 반응이 너무 다르네요, 거긴...
[* 익명3 *] / 여기서도 내기도박하고 처자빠젔네ㅉㅉ 이러니 도박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