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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cakes
이정도면 철새아니십니까..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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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이직도 습관이긴 하죠. 저랑 비슷한 성향같으신데.. 이직하면서 저의 대한 가치를 다시한번 실감하게 되서 이직을 하게되는것도 있어요.
내가 시장에서 먹힐까? 라고 이력서를 보냈는데, 면접 보러 오라고 하고 또 연봉도 더준다니까. 근데 그게 먹히는 나이가 있긴하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회사에서도 안정성이나 충성도를 보게될텐데, 계속 옮기면, 우리회사에서도 곧 나가겠네 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직이 가능한건 공대 엔지니어라는 특수성과 능력 그리고 레쥬메상 적힌 이력이 무시할수없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궁금한게, 궁극적인 목표는 그럼 임원 이런건 없으신건가요? 궁극적인 목표가 궁금하네요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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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없습니다. 많으면 많은 기업들인데.. 임원급은 급이 다른 사람이 되더라고요. 저는 이직을 할만한 개인 특수 영역은 자신있는데 모든걸 아우르는 임원깜은 아닌걸 매우 일찍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직에 자유로운 마인드셋을 가진것 인지도 모르겠내요.
궁극적 목표는 위에 말한 이번회사에서 20년 장기 근무가 목표가될듯합니다. 전 습관보다.. 이번 지원회사가 공기업급인데. 첫직장이 그런곳이었다면 이직안했을것 같습니다. 한국 대기업중 피말리는 업무만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거기 나와서 외국계다녀보니 이직도 다들 자유롭고 연봉도 훅훅 오르고 업무도 여유롭고 하니 했는데.. 영속성에 항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공기업은 못갔고 지원해서 계속 실패 했는데. 공기업처럼 연봉 적당하고 업무량 작당하고 정년이 가능하다면 옮길 이유는 없을듯합니다.. 외국계는 철새 천지더라고요 대기업비교.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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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금융및 이자 투자소득으로 매꿔야죠.. 롱런이 더 시급한 문제라. 실수령은 500후반이나 300후반이나 쓰면 없는건 비슷한지라.. 20년을 더 일 하는곳에 가야 더 이득인것 같습니다.